LG디스플레이는 제 1차 ESG위원회를 열고 ▲위원장 선임 ▲녹색프리미엄제도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구매, 녹색 채권 발행 등 ESG 경영실적 보고 ▲ESG 경영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LG디스플레이 ESG위원회는 ESG 경영을 위한 기본 정책 및 전략 등에 관하여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지난 4월 설립됐다.전날 열린 제 1차 위원회에서 ESG위원회 위원장으로 이창양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가 선임됐다. 이 교수는 지난 2019년부터 LG디스플레이 사외이사를 맡아왔다. 이날 회의에서 LG디스플레이는 새로운 성장을 위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OLED '청색 호스트' 공급하는 피엔에이치테크, 듀폰과 7년 공급 계약 ◇일본에 공장 세우는 TSMC, 14나노 D램에 멀티레이어 EUV 최초 적용한 삼성전자 ◇ LG-GM 전기차 리콜 합의
LG디스플레이는 머크·UDC·동진쎄미켐 등 소재·부품 주요 협력사 23개사를 초청,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2021 테크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테크포럼에서 LG디스플레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진핸된 디스플레이의 변화를 진단한다. 또 제품 경쟁력 확보와 기술 혁신을 위한 R&D 전략과 비전 등을 소통하고 함께 성공할 수 있는 '윈-윈(Win-Win)'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이번 테크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LG디스플레이는 미국 패션 브랜드 피치스(Peaches)와 공동으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지털 아트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OLED 아트 웨이브(Art Wave)’로 명명된 이번 전시는 OLED만이 가진 정확한 색 표현력과 높은 디자인 자유도 등 기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전시는 1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약 한 달간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피치스 도원’에서 진행된다.LG디스플레이는 65인치 OLED 패널 39장을 곳곳에 설치하고, 자콜비 새터화이트(Jacolby Satterwhite), 람한, 유신애, 정
LG디스플레이는 제21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IMID_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에서 윤수영 CTO(최고기술책임자·전무)가 기조연설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윤 전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디스플레이 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OLED 산업의 혁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일상화와 원격문화 확산으로 4차 산업혁명 기반의 DX(Digital Transformation) 시대 가속화는 디스플레이 산업에 새로운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고
LG디스플레이가 중소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생산라인에 추가 투자한다. 최근 노트북⋅태블릿PC 등 IT용 디스플레이로 OLED 용처가 늘어난데 따른 대응이다.LG디스플레이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중소형 OLED 분야에 3조30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의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LG디스플레이는 경북 구미 E5와 경기도 파주 E6에서 중소형 OLED를 생산하고 있는데, 여기에 생산능력을 추가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E5는 6세대(1500㎜ X 1850㎜) 원판투입 기준 월 1만5000장, E6는 3만장 수준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LG디스플레이가 상반기에만 350만대의 TV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판매해 연간 목표인 800만대를 조기 달성할 전망이다. 현재 투자된 설비에서 내년에는 1000만대, 내후년 1100만대 수준까지 출하할 수 있어 프리미엄 TV 패널 시장 점유율을 확고히 할 전망이다.서동희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 전무)는 28일 2분기 실적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광저우 OLED 생산능력에 월 3만장 정도의 여유가 있기 때문에 이를 추가로 가동하면 내년에는 1000만대의 OLED TV 패널을 출하할 수 있을 것”
LG디스플레이는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활동 및 성과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정보를 담은 ‘2020-2021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12년부터 해당 보고서를 발간해왔다. 올해로 10번째로 발간됐다. 보고서에는 ▲지속가능경영 체계 ▲ 제품가치 혁신 ▲환경영향 최소화 ▲안전한 일터 ▲임직원 성장 및 행복 ▲지속가능한 공급망 등을 포함, 총 11가지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과 성과들을 담았다. 글로벌 화두인 ESG 경영을 강조하고 성과 및 컨텐츠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화학소재업체 한국머크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산업단지 내 신규 생산시설에서 중소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향(向) HTL(정공수송층)을 양산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LG디스플레이로 공급될 예정이며,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출시되는 스마트폰용 패널에 한국머크 HTL을 사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한국머크는 LG디스플레이에 TV OLED 향 HTL을 공급해왔는데, 이번에 스마트폰용 중소형 OLED까지 제품군을 늘리게 됐다.김우규 한국머크 대표는 “지난 2011년 OLED R&D 센터를 개소한 이후 국내 패널사들을 위해 근거리 서
LG디스플레이는 16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참가해 철도용 투명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가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투명 OLED를 통해 모빌리티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은 글로벌 철도 관련 업체 100여곳이 참가하는 국내 유일 철도 관련 전문전시회다.이번에 공개한 투명도 40%의 55인치 투명 OLED 패널은 객실 창문을 대체할 수 있는 철도 특화 제품이다. 고속으로 선로를 달리는 열차에 적
LG디스플레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RBA(책임감 있는 산업연합, Responsible Business Alliance) 및 UNGC(유엔글로벌콤팩트, United Nations Global Compact)에 가입했다고 30일 밝혔다. RBA는 글로벌 공급망 안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다. 노동·환경·안전보건·기업윤리·경영시스템 등 5개 분야의 43개 표준으로 구성된 행동규범을 제정하여 운영 중이다. 현재 170여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LG家’에서 계열 분리하는 구본준 LG 고문의 신설 지주회사 ㈜LX홀딩스(LX Holdings)가 지난 3일 출범했다. LG의 새로운 방계 그룹이 공식 탄생한 것이다. LX홀딩스는 이날 창립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구본준 LG 고문을 LX홀딩스 초대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본사는 LG상사가 위치해 있었던 서울 광화문 LG광화문빌딩이다. 첫 영업일인 3일에는 별도의 출범행사는 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 회장은 출범사에서 “LX홀딩스에 속한 자회사는 국내 팹리스, 인테리어 자재, 화학소재 MMA, 포워딩 시장을 선도하
LG디스플레이는 안전환경사고 근절을 위해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 Chief Safety & Environment Officer) 직책을 신설하고 신상문 부사장을 첫 CSEO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CSEO는 국내외 사업장에 대한 안전환경 정책수립 및 점검⋅관리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다. 안전환경에 대한 위험 감지시 생산과 작업을 중단시킬 수 있는 ‘생산중지 명령’ 등 CEO(최고경영자) 수준의 권한을 갖는다. 또 안전환경 분야의 전문성 제고와 인재 육성 등을 책임지게 된다. 신 부사장은 36년간 LG전자⋅LG디스플레이 등 생
LG디스플레이는 스피커 없이 디스플레이 자체가 진동해 소리 내는 ‘CSO(Cinematic Sound OLED)’가 국가표준(KS) ‘소리내는 디스플레이'에 등됐다고 13일 밝혔다. CSO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뒤에 진동자를 맞대 마치 스피커 울림판처럼 패널을 진동하게 만든 제품이다. 패널 두께가 얇고, 단층 구조인 OLED에서만 구현 가능하다. LG디스플레이가 2016년 상용화했다.기존 표준은 일반 스피커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탓에 소리 내는 디스플레이의 장점을 객관적으로 평가⋅측정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LG디스
2021년을 준비하는 LG디스플레이의 심경은 복잡하다. 오는 22일 모처럼 흑자 실적발표가 예정돼 있고, 2021년 디스플레이 업황도 지난 2년 보다 나쁠 게 없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그러나 내년부터 미니 LED 진영의 거센 도전에 직면한다는 점에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7분기만에 흑자...내년 디스플레이 공급 제한은 상수 증권사 마다 금액 차이가 있을 뿐, LG디스플레이가 3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데 이견은 없다. 한두달 전만 해도 100억~200억원 수준이던 LG디스플레이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최근들
LG디스플레이는 자사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패널이 스위스 검사⋅인증기관 SGS로부터 친환경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SGS는 OLED TV 패널의 전반적인 환경측면을 평가했다. 특히 ▲실내오염물질(Indoor air pollutants) 저감 ▲유해물질(Hazardous substance) 저감 ▲재활용률(Recycling) 등 세가지 항목에 대해 친환경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평가 결과에 따르면 OLED TV 패널은 아토피 등 새집증후군 유발물질로 알려진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방출량을 LCD 대비 50% 이상
LG디스플레이는 정호영 사장, 강인병 최고기술책임자(CTO⋅부사장)가 참석한 가운데 ‘2020 테크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머크⋅듀폰 등 디스플레이 소재⋅부품 분야 협력사 스무곳도 참여했다. LG디스플레이 테크포럼은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LG디스플레이는 포럼에서 ▲최근 디스플레이 시장 동향 분석 ▲미래 신기술 개발 방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포(For) R&D 등의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또 협력사들과 신기술 발굴에 관한 전략을 상호 공유하고, 상생 협력 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패널이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으로부터 ‘화질 정확도(Accurate Picture Quality)’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화질의 주요 요소인 ▲색 충실도(Delta Zero color Fidelity) ▲블랙 휘도(Black Luminance) ▲시야각(Viewing Angle Colorshift) 등 세가지 항목으로 이뤄졌다.원작이 의도한 색과 실제 TV에 표현되는 색의 차이를 수치화한 ‘색 충실도’ 부문에서 OLED TV 패널은 0.79~0.94로
테슬라가 내달 22일 ‘테슬라 배터리 데이’를 예고한 가운데 어떤 배터리 기술을 공개할지 업계에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배터리보다 수명이 5배 이상 긴 ‘100만마일(160만㎞) 배터리’에서, 대체 물질‧기술 배터리를 선보일 수 있다는 관측까지 온갖 소문이 무성하다. 당장 신기술이 상용화하기 어렵더라도 테슬라가 공개할 배터리 기술과 자체 내재화 전략 등이 장기적으로 미칠 파장이 큰 만큼 세계 2차전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다음달 22일(현지 시간) 연례 주주총회 직후 ‘배터리 데이’ 행사를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IMID2020)가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IMID는 SID의 ‘디스플레이 위크’와 함께 양대 디스플레이 학술대회로 꼽힌다. 지난해까지 오프라인으로 개최됐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역대 처음 온라인 개최가 결정됐다. IMID2020에는 전 세계 15개국 1500여명의 디스플레이 관련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최근 연구 동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