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ROHM) 주식회사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150mm SiC 웨이퍼의 기존 장기 공급 계약을 확대한다고 22일 발표했다.계약 확대 내용은 독일의 뉘른베르크에서 생산되는 SiC 웨이퍼를 향후 수년간에 걸쳐 공급하는 것으로 확대 기간의 거래액은 2.3억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는 엔지니어들이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의 미래를 모색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몰입형 기술 리소스 허브를 통해 선도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이 리소스 허브는 엔지니어 및 개발자를 위한 업계 선도 제조사들의 광범위한 제품과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에 대한 최신 정보, 뉴스 및 동향 등을 제공한다.AR 및 VR 기술은 게임, 엔터테인먼트, 직업 교육 및 헬스케어 등과 같은 분야에 널리 사용되면서 일상에서 빠르게 보편화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빠르게 진화하기 때
임베디드 개발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공급회사인 IAR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기업, 반도체 전문기업, 테스트 솔루션 기업, 인증 및 컨설팅 솔루션 기업 등과 함께 기능 안전 강화를 위한 컨소시엄 FSG(Functional Safety Group)를 구성하고 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FSG는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들의 기능 안전 인증을 지원하고 제품 개발 역량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다양한 기업들로 구성된 민간 협의체다.이번 FSG 컨소시엄에는 IAR을 비롯해 RTOS 미들웨어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최신 발표를 통해 글로벌 200mm 팹 생산능력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14% 증가하면서 월간 웨이퍼 770만장으로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2일 밝혔다. 소비자 가전, 자동차, 산업 분야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전력 및 컴파운드 반도체의 수요 증가가 200mm 팹 생산능력의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특히 전기차용 파워트레인의 개발과 전기차의 보급이 가속화되면서 전 세계 200mm 웨이퍼 생산능력 증가를 더욱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SEMI의 CEO인 아짓 마노차는
Arm은 아두이노(Arduino), 케이던스(Cadence), 코넬 대학교(University of Cornell), 반도체연구협회(SRC),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시놉시스(Synopsys), 대만반도체연구센터(Taiwan Semiconductor Research Institute), 인도과학기술교육위원회(All-India Council for Technical Education) 및 사우스햄턴 대학교(University of Southampton) 등 협력사들의 지원을 받아 새로운 글로벌 이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 Microelectronics)의 LSM6DSV16BX 모션 및 골전도 센서 제품을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3축 디지털 가속도계와 3축 디지털 자이로스코프를 결합한 LSM6DSV16BX 센서는 웨어러블 및 히어러블 디바이스, 모션 추적 및 제스처 감지, 사물 인터넷 (IoT) 및 커넥티드 디바이스, 진동 감지를 위한 골전도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마우저에서 구입 가능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LSM6DSV16BX 모션 및 골전도 센서는 오디오 가속도계,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최근 발표한 300mm 팹 전망 보고서(300mm Fab Outlook)를 통해 오는 2026년 300mm 팹의 생산능력이 월 960만장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28일 전망했다. 올해는 메모리 및 로직 반도체에 대한 수요 약화로 성장세가 다소 둔화되겠지만 2026년까지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2022년에서 2026년 사이 300mm 팹 생산능력을 확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칩 메이커는 글로벌파운드리, 후아홍, 인피니온, 인텔, 키옥시아, 마이크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MIC, ST마이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지난 3분기 당일 선적이 가능한 11,354종 이상의 최신제품을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3분기 공급하기 시작한 최신 제품들 가운데 우선 아나로그디바이스(ADI)의 ADN4620 및 ADN4621 LVDS 2.5 Gbps 절연기가 대표적이다. ADN4620 및 ADN4621 제품은 매우 낮은 지터로 최대 2.5Gbps에서 작동하는 신호 절연, LVDS(저전압 차동 신호) 버퍼이다.슈페리어센서테크놀로지의 CP201 이중 저압 센서도 추가됐다. CP201 제품은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 및 디지털 신호 프로세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ST)와 공동으로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의 개발에 대한 신규 전자책을 1일 발표했다.새 전자책 ‘엣지에서의 인텔리전스(Intelligence at the Edge)’에서 마우저와 ST의 전문가들은 AI 및 ML 개발을 위한 과제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심층 분석을 제공한다. 이 전자책에는 지능형 센서, 임베디드 신경망, 반응형 AI 등의 주제에 대한 기사들이 수록돼 있다.클라우드 AI 애플리케이션은 전력, 대역폭 및 데이터 측면에서 엄청난 자원을
자동차 산업을 필두로 최근 반도체 수급난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EU)도 역내 반도체 산업 자립과 육성 경쟁에 팔을 걷고 나섰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 시절 미중 무역갈등으로 빚어진 국지적 반도체 수급난과 달리, 앞으로 5G·인공지능·자율주행차·클라우드 등 미래 산업에서는 전방위적으로 첨단 반도체 의존도가 커질 전망이어서 세계 각국의 경쟁이 더욱 격화되는 양상이다. 최첨단 미세공정 기술과 생산 능력을 보유한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에 향후 어떤 이해득실을 불러올지 주목된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11일(현지 시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다음달 2일 '멤스 및 센서 포럼(MEMS & Sensor Forum) 2020’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및 센서 시장의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장조사기관인 욜디벨롭먼트(Yole Developpment)에 따르면 전세계 MEMS 시장 규모는 지난해 115억 달러(약 13조6586억원)에서 연평균성장률(CAGR) 7.4%로 성장, 오는 2025년 177억 달러(약 21조223
삼성디스플레이와 협력사 임직원 186명이 베트남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입국 규제인 ‘14일 격리 조치’의 예외를 인정받고 현지에 입국해 공장 점검·개편·증설 작업 등에 돌입했다. 지난달말부터 시작된 베트남의 입국 규제 조치후 국내 엔지니어들에 대해 사실상 처음 빗장을 푼 것으로 여겨진다. 베트남 당국은 현지 인력과의 ‘접촉 차단’ 등 준비 상황을 점검한 뒤 코로나19 방역 요건을 충족했다고 보고 입국후 14일 격리 조치에서 배제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및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와 협력사 엔지니어 186명은 삼성측이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초저전력 마이크로컨트롤러(MCU) 'STM32L5'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STM32L5 시리즈는 Arm TrustZone 하드웨어 기반의 보안 성능이 결합된 Arm Cortex-M33 코어를 기반으로 설계돼 보안성이 뛰어나다. 고속 메모리가 내장됐으며 고성능, 초저 소비전력의 특징도 갖췄다.부동 소수점 장치(FPU)가 있는 32비트 Cortex-M33 코어는 전체 디지털신호처리(DSP) 명령과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개선하는 메모리 보호 장치(MPU)을 구현한다. 이 밖에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세계 팹 전망 보고서(World Fab Forecast)를 업데이트하고 올해 전 세계 반도체 전공정 생산라인(Fab) 장비 투자액이 회복세를 보이고 내년에는 급격히 성장,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0일 밝혔다.SEMI가 예상하는 올해 팹 장비 투자액은 지난해(562억 달러) 대비 약 3% 증가한 578억달러(68조9554억원)다. 올해 상반기 팹 장비 투자액은 지난해 하반기보다 약 1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TSMC가 5나노 로직 투자를 집행, 팹 장비 투
미국 구글의 모(母)회사 '알파벳'이 지난 16일(현지 시각)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했다. 미국 증시에서 애플·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MS)에 이어 4번째다. 전 세계적으로도 사우디아라비아 증시에 상장한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를 제외하면 모두 미국 나스닥의 정보·기술(IT) 공룡들이 시총 1조달러 고지를 밟았다. 16일 뉴욕 증시에서 알파벳은 전날보다 주당 12.50달러(0.87%) 오른 1451.70달러에 거래를 마쳐 시총 1조12억달러(1159조7900억원)를 기록했다. 국내 최대 기업인 삼성전자 시가총액 368조원의 3배가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전세계 전공정(Fab) 장비 투자액이 올해 1분기에 저조한 성적을 보였으나, 인텔과 TSMC 등이 투자를 늘리면서 올해 총 566억달러(66조 1088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전년보다 7% 하락한 수치로, 지난 6월 전망치(19% 하락)보다는 양호하다. 내년 2020년 팹 장비 투자액은 580억달러(67조7440억 원)로 예상된다.이는 3차원(3D) 낸드를 중심으로 한 메모리 분야와 첨단 로직 반도체 및 파운드리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가 진행됐기 때문이다. 위 그래프를 보면
현대중공업그룹이 ‘현대로보틱스’를 신설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인 로봇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고 로봇사업을 물적 분할해 자회사 현대로보틱스를 신규 설립하기로 결의했다. 지난해 로봇사업 매출액은 2667억원이었지만, 향후 5년내 1조원 규모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현대로보틱스는 기존 주력 사업외에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물류 자동화, 모바일 서비스로봇 등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 기간중 신규 사업 매출 비중을 전체의 3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지난해부터 본격 추진한 스마트팩토
국내 2차전지 업계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해외 공장 증설에 나서고 있다. 특히 미국․중국․유럽 등 조만간 거대 전기차 시장으로 성장할 주요 거점에서 현지 완성차 업체들과 합작 생산 라인을 확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신속한 판로 확보의 의미가 크다. LG화학은 미국 최대 자동차 회사 제너럴모터스(GM)와 전기차 배터리 셀 합작 생산법인을 신설하기로 했다. 기존 미시건 홀랜드 공장 생산능력의 여섯배에 달하는 30기가와트시(GWh)급 생산능력의 대규모다. 이를 위해 지난 5일(현지시간) 양사는 미국 미시간주 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