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제품에서 프리미엄 S펜 경험을 제공하는 '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을 19일 국내 출시한다.'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은 디지털 학습과 개인 창작 활동을 할 때 프리미엄 S펜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준비된 드로잉과 필기에 최적화된 제품이다.'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은 S펜 기능을 지원하는 갤럭시 S 울트라, 갤럭시 노트, 갤럭시 탭, 갤럭시 북 제품군과 호환되며, 여분의 펜 팁 2개와 교체용 툴이 함께 제공된다. 다만 갤럭시 폴드 시리즈와는 호환되지 않는다.'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은 화이트 색상 1종으로 출시
코스닥 상장을 앞둔 반도체 공정환경제어 장비 전문기업 워트(대표 박승배)가 일반 청약 경쟁률 1781.78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워트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21만4245건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청약액의 절반을 선 납부하는 증거금은 약 5조7900억원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워트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793.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최종 공모가를 희망 가격 범위를 넘어선 6500원에 확정 지은 바 있다.워트는 오는 19일 납입을 거쳐 26일 코
로옴(ROHM) 주식회사는 아날로그 IC의 생산 능력 강화를 위해 말레이시아의 제조 자회사인 ROHM-Wako Electronics (Malaysia) Sdn. Bhd.(이하, RWEM)에 건설한 신규 생산동이 완성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RWEM은 지금까지 다이오드, LED 등 소신호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가동돼왔지만, 신규 생산동에서는 아날로그 IC의 주력 상품 중 하나인 절연 게이트 드라이버의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절연 게이트 드라이버는 IGBT나 SiC와 같은 파워 반도체를 최적으로 구동하는 IC로 전기차 및 산업
해성옵틱스 자회사 지오소프트(대표 하인현)가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선박 개발을 가속화하며 친환경 선박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지오소프트는 현재 ‘하이브리드 추진선박 에너지 통합 모듈체계 개발 및 검증 실증사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EMS(Energy Management System) 및 FMS(Fleet Management System) 소프트웨어 분석과 기술 검증 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치정보 서비스, 3차원 심도 카메라, IPS 기반의 메타모빌리티 원천기술 등 보유 중인 ICT 기술을 친환경 선박
코스닥 상장을 앞둔 2차전지 전장부품 전문기업 신성에스티(대표 안병두)가 일반 청약 경쟁률 1891.4대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신성에스티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515,804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전체 증거금은 약 12.3조원이다.앞서 신성에스티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583.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최종 공모가를 희망 가격 범위를 넘어선 2만6000원으로 확정지은 바 있다.신성에스티는 오는 13일 납입을 거쳐 19일 코스
코스닥 상장을 준비중인 2차전지 정밀금형 부품·소재 전문 업체 유진테크놀로지(여현국, 이미연 각자대표)는 11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지난 2010년 설립된 유진테크놀로지는 2차전지 정밀금형과 정밀기계부품, 리드탭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회사는 단순 부품보다는 모듈이나 유닛 단위의 고성능 제품을 고객사 맞춤 형태로 개발 및 생산 중이다. 전극 공정, 조립 공정, 활성화 공정 등 2차전지 제조 전 공정에 걸쳐 제품 공급이 가능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넥스페리아(Nexperia)가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에서 USB, HDMI, 고속 비디오 링크 및 이더넷과 같은 인터페이스의 고속 데이터 라인을 보호하도록 설계된 초저 정전용량 ESD 보호 다이오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11일 발표했다.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제품들은 측면 습식 플랭크를 사용해 자동차 생산 라인에서 광학 검사를 가능하게 하는 DFN1006BD-2 패키지의 PESD18VF1BLS-Q, PESD24VF1BLS-Q, PESD30VF1BLS-Q, PESD32VF1BLS-Q등이다. PESD18VF1BBL-Q, PES
LG전자(대표 조주완)가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생활가전 솔루션을 선보인다.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은 환경부가 주최하는 전시회로 올해는 ‘녹색성장 이행 로드맵을 통한 탄소중립의 실천’을 주제로 개최된다.LG전자는 해양 생태계 보호, 탄소 배출 저감, 자원순환 등 3개의 테마로 전시공간을 꾸몄다.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능이나 소재를 적용한 ▲트롬 세탁기 ▲트롬 건조기 ▲트롬 워시타워 ▲코드제로 청소기 ▲스타일러
평판형 트랜스 제조기업 에이텀(대표 한택수)이 6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에이텀은 지난해 12월 실시한 기술성 평가에서 한국평가데이터와 한국발명진흥회로부터 모두 A등급을 획득해 기술특례상장 요건을 충족한 바 있다. 총 공모주식수는 65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2만3000원~3만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약 200억원(공모가 상단 기준)을 조달한다.회사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5영업일 동안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이어 7일과 8일
삼성전자가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Moscone Center)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amsung Developer Conference, 이하 SDC) 2023'을 5일(현지 시각) 개최했다.SDC는 지난 2013년 처음 개최돼 올해 9번째를 맞는 개발자들의 축제로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서비스·플랫폼에 대한 비전과 혁신을 공유하는 글로벌 행사다.이날 행사에는 전세계 개발자·파트너·미디어 등 약 3천명이 참석했으며, 기조연설 등 주요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삼성전자는 지난해 강조한 '캄 테크(Calm Technol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는 nRF54H 시리즈의 첫 번째 제품인 nRF54H20 멀티 프로토콜 SoC(System-on-Chip)에 대한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세싱 효율성과 탁월한 프로세싱 성능을 입증했다고 5일 밝혔다.임베디드 마이크로프로세서 벤치마크 컨소시엄인 EEMBC의 ULPMark-CM(ULPMark®-CoreMark)은 CoreMark를 작업 부하로 사용해 최대 프로세싱 효율이나 성능으로 구성된 프로세서를 벤치마킹한다. nRF54H20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다음과 같은 스코어를 획득했다
엔비디아(www.nvidia.co.kr)가 세계 최초로 GPU 가속 5G 네트워크 출범을 위해 NTT도코모(NTT DOCOMO)와 협력한다고 5일 밝혔다. 생성형 AI가 확산되는 가운데 글로벌 통신사들은 5G와 향후 출시될 6G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AI 애플리케이션을 비용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통신사들은 2025년까지 세계적으로 1700만 개 이상의 5G 마이크로셀과 타워를 구축할 계획이다. 따라서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 관리, 최적화하는 동시에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고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는 것이 통신
2차전지용 전도체(부스바)⋅모듈케이스 제조사 신성에스트가 IPO(기업공개)를 통해 외형 확장을 본격화한다. 10년 뒤인 2033년 매출 1조원을 돌파해 10배 성장을 이뤄낸다는 목표다. 안병두 신성에스티 대표는 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IPO 기자간담회에서 “공모 자금으로 내년에 북미 생산시설을 투자하고 2025년 현지 고객사들에게 배터리 부품을 양산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에스티는 ▲2차전지 내에서 모듈과 모듈, 팩과 팩 사이에 전류를 통하게 만드는 전도체와 ▲파우치 셀을 물리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하우징(모듈케이스)을 공
램리서치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청소년 로보틱스 경진대회 ‘2023 FIRST Global Challenge’를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전 세계 수천 명의 중고생들이 모여 로봇 공학 분야에서 경쟁하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찾는 축제의 장을 펼치게 된다. FIRST Global이 주최하고 타이틀 스폰서인 반도체 장비 및 솔루션 제공 글로벌 기업 램리서치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경쟁과 협력을 통해 STEM(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 분야에 대한 열정을 키우고 있는 차세대
SKC(대표 박원철)가 미국의 ‘스마트 윈도(Smart window)’ 기술 기업인 할리오(Halio)에 투자를 단행하며 ‘에너지 절감 솔루션’ 사업을 확장한다고 26일 밝혔다.SKC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할리오에 최대 7000만 달러를 투자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SKC는 이번 투자를 통해 스마트 윈도 기반의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에 기여하는 생분해 소재와 함께 친환경 사업의 양대 축으로 키울 계획이다.스마트 윈도는 전기를 이용해 건물 유리를 변색시켜 태양광 및 태양열 투과율을 조정하는 친환경 솔루션이다. 더운
2차전지 장비 제작 전문 업체 하나기술(대표 오태봉)이 펄스 충방전 장비 전문업체 케이앤씨(대표 김형철)의 지분을 인수하고 2차전지 화성공정 분야 사업 체계 및 공급망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하나기술은 주식인수계약 체결을 통해 케이앤씨 주식을 확보하고 2대 주주에 올랐다. 금번 지분 인수는 케이앤씨의 펄스 충방전 시스템 기술 등을 활용해 글로벌 배터리 장비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시키고자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케이앤씨는 세계 최초 펄스(Pulse) 방식 배터리 활성화 장비 개발에 성공한 펄스 충방전 및 반도체·디스플레이 자동
평판형 트랜스 제조기업 에이텀(대표 한택수)이 최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에이텀은 지난해 12월 실시한 기술성평가에서 한국평가데이터와 한국발명진흥회로부터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회사는 연내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대표 주관회사는 하나증권이다.지난 2016년 설립된 에이텀은 스마트폰 충전기와 TV 등에 들어가는 트랜스 부품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트랜스는 교류 전력을 직류 전류로 변환해 전기에너지를 전달하는 부품으로 두개의 코일과 철심으로 구
우수AMS(대표 김선우)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 보트쇼(Barcelona Internaional BoaT Show)’에 참가해 국내기업 최초로 전기보트 전용 구동모터 및 인버터를 출품한다고 밝혔다.‘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 보트쇼’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축제로 알려진 ‘2024 아메리카스컵(America’s cup) 요트 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세계적인 보트산업 엑스포다. 이번 보트쇼의 주요 테마 중 하나가 ‘친환경 경제(Blue Economy)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대어로 꼽힌 두산로보틱스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33조원이 넘는 증거금을 끌어모았다. 청약 경쟁률은 무려 524대 1을 기록했다.두산로보틱스(대표 류정훈)는 21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33조원이 넘는 증거금을 모았다. 두산로보틱스는 총 공모주식 수 1620만주 가운데 30%에 해당하는 486만주를 대상으로 일반 청약을 받았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 공동주관사 NH투자증권과 KB증권, 인수회사인 키움증권과 신영증권, 하나증권 등 7개 증권
블루투스® 기술 표준을 관리 및 감독하는 비영리 단체인 블루투스 SIG(Special Interest Group)는 무선 조명 제어를 위한 최초의 풀스택 표준인 블루투스® 네트워크 조명 제어(NLC)가 완성됐다고 20일 발표했다.블루투스® NLC는 무선 전파에서 디바이스 레이어에 이르기까지 제어 시스템의 표준을 제공함으로써 진정한 멀티 벤더 상호운용성 환경을 구축하고 무선 조명제어의 대중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약 10년 전 조명 업계는 블루투스®의 기술을 통해 무선 조명 제어의 표준화를 실현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