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2일 2024년도 시무식에서 제조기술, 품질 등 각 분야에서 사내 최고 기술전문가를 의미하는 '2024 삼성 명장'을 선정했다. 올해는 삼성전자 10명, 삼성디스플레이 2명, 삼성전기 2명, 삼성SDI 1명 등 총 15명의 직원들을 명장으로 선정했으며 이는 제도 신설 이후 최대 규모다. 삼성은 사내 최고 기술전문가를 육성하고 직원들의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삼성 명장 제도를 운영했으며, 명장 선정 분야와 명장 제도 도입 계열사를 확대해왔다. 초기에는 ▲제조기술 ▲금형 ▲품질 등 제조분야 위주로 명장을 선정했
삼성전자가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4'에 C랩이 육성한 사내 벤처와 외부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들을 전 세계에 알린다고 28일 밝혔다.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 내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 'C랩 전시관'을 마련해 역대 최다 15개의 과제와 스타트업들을 선보인다.전시하는 15개 업체에는 외부 스타트업 대상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로 육성한 스타트업 10개, 사내 벤처에서 분사 창업한 스타트업 3개, 그리고
LS전선(대표 구본균)이 장애인의 경제적, 사회적 자립을 돕고, 사회 인식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로 장애인 예술단을 창단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0일 경기도 안양시 LS타워에서 개최된 창단 행사에는 LS전선 임직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LS전선은 발달 장애인 10명을 직원으로 채용해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성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들은 20일 창단 기념 연주회를 시작으로 LS전선 사업장을 중심으로 관현악과 사물놀이 등의 공연을 갖는다.회사측은 예술단 창단을 시작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내
HP(www.hp.co.kr)가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기 위해 올 한 해 지속가능성, 인재 개발,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 봉사를 포함한 네 개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HP는 지난 5월 ‘우리 순E(우리 순환 E-Waste) 캠페인’을 론칭해 국내 지속가능성 혁신에 나섰다. 해당 캠페인은 10곳의 전국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시설 방문 또는 전자제품, 자원순환, 디지털 정보화에 대한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
호암재단(이사장 김황식)은 청소년들을 위한 겨울시즌 청소년 강연회 '펀앤런 2023 윈터핫톡 페스티벌(Fun & Learn, 2023 Winter Hot Talk Festival)!'을 12월 26일(화)부터 28일(목)까지 사흘간 삼성금융캠퍼스 비전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강연회는 청소년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자신들의 꿈과 미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꿈을 찾아서'(1일차), '덕후의 날'(2일차), '미래로 떠나자'(3일차)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자로는 삼성호암상 수상자인 현택환, 선양국 교수
SK하이닉스가 국내 반도체 기업 최초로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가족친화 최고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여성가족부는 매년 심사를 통해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가족친화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대기업의 경우 이 인증을 15년 동안 유지하면 ‘가족친화 최고기업’으로 선정된다.SK하이닉스는 2009년 처음으로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는데 올해 재인증을 획득, 15년 유지 조건을 충족하면서 가족친화 최고기업으로 선정된 것이다.회사는 그동안 구성원들이 출산, 육아 등에 대한 부담을 덜고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
삼성은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SSAFY)' 서울 캠퍼스에서 'SSAFY' 9기 수료식을 개최했다.SSAFY가 2018년 12월 1기 교육을 시작한 이래 5년만에 누적 5,000명이 넘는 수료생이 취업에 성공하며 개발자의 꿈을 이뤘다.SSAFY는 삼성이 2018년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작한 CSR 프로그램이다.삼성은 고용노동부와 교육생 선발·교육 운영
듀폰이 최근 삼성전자 인재교육원 UniverSE에서 진행된 M-day(Material-day)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 베스트 파트너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 DS부문 소재기술팀 주관으로 개최된 M-day는 반도체 소재 파트너사를 초청해 지난 1년간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파트너사를 시상하고, 삼성의 소재 기술과 품질 경영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교류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듀폰이 수상한 ESG 베스트 파트너 어워즈는 한해 동안 삼성전자의 친환경 반도체 소재 기술 개발에 협력하며 지속
LS전선(대표 구본규)은 사내보 ‘오픈마인드(Open Mind)’가 한국사보협회의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인쇄사보 부분 기획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오픈마인드는 경영철학과 사업전략을 임직원들에게 쉽게 설명하고, 임직원 간 소통 활동과 글로벌 사업장을 소개하는 등 이해와 공감을 위한 활동들이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올해는 ‘패러다임 시프트(Paradigm Shift) - 전선UP’을 연간 특집 주제로 더 큰 성장을 위한 친환경 사업 추진, 품질 제고, 디지털전환(DT) 등 사업 혁신 활동들을 집중 조명했다.LS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제품∙서비스의 개발 단계부터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창출하기 위해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LG전자는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고객품질연구소에서 운영해 온 제품품질평가단인 ‘엘뷰어스(L-Viewers)’의 활동을 대폭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올해 엘뷰어스 참여 인원은 4,400여 명으로 지난해 약 1,500명 대비 3배 수준으로 늘었다. 참여 고객의 연령은 절반 이상이 MZ세대 고객이지만, 10대부터 70대까지 폭넓게 구성됐다.평가단 확대는 제품 개발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건강친화 환경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전날 보코서울강남호텔에서 개최된 ‘2023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 성과대회 및 우수기업 시상식’에는 보건복지부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현주 원장, LG유플러스 김건우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를 비롯, 건강친화인증기업 관계자와
삼성전기는 국내 기업 최초로 DJSI 월드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World)에 15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삼성전기는 2009년부터 DJSI 월드 지수에 처음 뽑혔으며, 15년 연속 편입은 국내 기업 중 최장 기록으로 삼성전기가 유일하다.DJSI는 기업의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등 3가지 부문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평가한다.삼성전기는 전사적인 에너지 절감 활동, 고효율 설비 도입, 폐기물 자원순환 활동 등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체계적인 공급망 및 제품 관리, 고객 관계
LG전자(대표 조주완)가 글로벌 시가총액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이하 DJSI)’ 평가에서 ‘ESG 경영 상위 10% 기업’을 의미하는 'DJSI 월드(DJSI World)' 지수에 12년 연속 편입됐다고 10일 밝혔다.글로벌 금융정보회사인 S&P 글로벌이 발표하는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 및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분야를 포함한 지속가능경영 평가지수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와 반도체 기후 컨소시엄(SCC)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저탄소 에너지원 설치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반도체 기후 컨소시엄 에너지 협의체(SCC-EC, Semiconductor Climate Consortium Energy Collaborative)를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반도체 기후 컨소시엄 에너지 협의체 파트너인 맥킨지&컴퍼니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주요 반도체 기업의 강화된 탈 탄소화의 계획에도 불구하고 2016년 파리 협정에서 요구한 배출제한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퀄컴코리아가 '2023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를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수료식에는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을 비롯해 프로그램에 참가한 인턴과 퀄컴코리아 임직원 멘토 등이 함께했다.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는 글로벌 기업, 유망 스타트업 등에서 인턴으로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청년과 기업을 매칭하고 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퀄컴코리아는 올해 총 7명의 인턴을 선발해 직무 교육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했다.선발된 인턴
삼성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삼성은 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최영무 사장, 삼성전자 서준영·황준 사원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연말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삼성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999년부터 25년간 지속적으로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까지 기탁한 성금의 누적 총액은 8,200억원에 이른다. 삼성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는 매년 100억원씩
KT(대표 김영섭, www.kt.com)는 ‘따뜻한기술더하기’ 챌린지의 6개월간 일정을 마치고 참여한 기업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최종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따뜻한기술더하기 챌린지는 KT의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친환경·디지털 포용 분야에서 사회적문제를 해결하는 소셜 벤처를 발굴하고 육성 및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시작해 올해 3년 차를 맞았다.KT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6개 기업에 총 약 6억원에 달하는 사업지원금과 해당 기업이 보유한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등 KT 그룹의 미래 기술
퀄컴 테크날러지(Qualcomm Technologies Inc.)는 학술논문대회인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 2023(Qualcomm Innovation Fellowship Korea 2023)’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 네 번째로 진행된 이번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 2023’은 정규 석박사 과정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 장학금을 지원하는 학술논문대회다. 잠재력을 지닌 이공계 인재들이 연구 활동에서 독립성과 창의성을 추구하고, 나아가 뛰어난 성과를 도출하도록 독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아울러
삼성전자서비스(대표 송봉섭)가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수원시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최고의 서비스 전문가를 선발하는 '2023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서비스 기술경진대회'는 삼성전자 제품의 사후 관리를 전담하는 서비스 엔지니어 5,500여 명 중 최고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를 선발하는 경연의 장이다.1986년 전자제품 AS 업계 최초 시행 후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는 우수 인재 육성으로 고객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올해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
우수한 동유럽 외국인 석사과정 학생들을 첨단 분야 인재로 양성하자는 취지의 글로벌 장학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고려대와 SK가 함께 손을 잡았다.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SK하이닉스(대표 부회장 박정호, 사장 곽노정), SK텔레콤(대표 사장 유영상), SK브로드밴드(대표 사장 박진효), SK㈜ C&C(사장 윤풍영)는 23일 오전 고려대 본관 제1회의실에서 SK Global Scholarship Program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체결로 고려대와 SK는 루마니아, 조지아 등 동유럽 국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려대 일반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