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uplus.co.kr)는 서울로보틱스(대표 이한빈)와 함께 ‘지능형 인프라 LiDAR 인식기술’ 실증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지능형 인프라 LiDAR 인식기술’은 주로 자율주행차량에 탑재되는 LiDAR 센서를 교차로 등 도로 인프라에 구축하여 차량·이륜차·보행자 등 도로 위 객체들을 정확하게 인지하는 기술이다. 현재 교통상황을 살피기 위해 다수가 설치되어야 하는 CCTV와는 달리 센서 1대만으로도 24시간 내내 도로 상황을 감지할 수 있다. 카메라와는 달리 형상만 인식하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침
엔비디아(www.nvidia.co.kr)의 CEO 젠슨 황이 11일(현지시간)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 기조연설에서 자율주행차량, 아바타, 로보틱스, 기후 모델링에 이르는 모든 분야의 산업을 혁신할 수 있는 기술들을 소개했다.젠슨 황은 다양한 소식과 데모, 광범위한 이니셔티브를 비롯해 메타버스 혁신기술인 엔비디아 옴니버스 아바타(Omniverse Avatar)와 옴니버스 리플리케이터(Omniverse Replicator)를 선보였다. 또한, 3D 워크플로우를 위한 엔비디아의 가상 세계 시뮬레이션 및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로봇운영체제(ROS) 개발자 컨퍼런스인 ROS 월드 2021(ROS World 2021)에서 ROS 개발자 커뮤니티에 성능인식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아이작(Isaac) ROS를 공개했다. 이는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고, 성능을 향상시키며, 최첨단 컴퓨터 비전 및 AI/머신러닝 기능을 ROS 기반 로봇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하는 작업을 단순화하도록 지원한다.성능을 최적화하는 아이작 ROS GEM아이작 ROS GEM은 엔비디아 GPU 및 젯슨(Jetson) 라인업에 고도로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반도체 업계 소식-마이크론, 일본에 D램 공장 신축 ◇ 전기차 및 자율주행 업계 소식 -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시대 성큼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자율주행, 반도체 먹거리로 자리매김 ◇OLED 장착된 아이패드 취소설 ◇'美 전기차 시장 1위 달성' 목표 제시한 GM
◇미·EU 압박 대응... 반도체 산·학·연 연대 협의체 출범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반도체 연대·협력협의체를 출범시켰다. 협의체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소자기업, 소재·부품·장비기업, 팹리스, 파운드리, 패키징 기업 등 업계 대표와 반도체 분야 학계·연구기관 대표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행사에서는 △업계 차원에서 추진된 연대협력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 공유 △'K-반도체 전략' 주요과제 검검·향후 정책 추진방향 등을이 논의 됐다. 앞으로 반도체협회는 업계의 투자 지원
전자부품 유통업체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지능형 자율이동로봇(AMR) 설계 세미나 2021’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물류 분야에서 AMR 판매량은 2020~2023년 사이 연 31%씩 증가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전 세계 공공 분야에서의 판매량도 연간 40%씩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AMR 시스템의 설계 및 개발은 까다롭다. 안정적 이동을 위한 모터제어와 전원장치 설계를 비롯해 위치·환경·사물 등을 인식하기 위한 복합적인 센서 기술이 필요하다. 또 AMR에는 라이다(LiDA
온세미컨덕터는 오토엑스(AutoX)의 5세대 자율주행 플랫폼에 자사 이미지 센싱 및 라이다(LiDAR) 기술이 채택됐다고 15일 밝혔다. 오토엑스의 5세대 자율주행 기술은 세계인공지능대회(WAIC)에서 공개됐다.오토엑스의 설립자 겸 CEO인 지안시옹 샤오(Jianxiong Xiao)는 “우리는 자율주행 레벨4 로보택시를 시장에 출시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온세미컨덕터는 이러한 센싱에 대한 요구사항을 실현시키기 위한 최고의 파트너"라고 말했다. AR0820AT 8 MP 이미지 센서는 다른 센서와 달리 고해상도 카메라 융합이
온세미컨덕터(ON)는 실리콘 광증배관(SiPM, Silicon Photomultiplier) 기술 기반 직접 비행시간거리측정(dToF, direct Time-of-Flight) 라이다(LiDAR) 솔루션을 10일 출시했다. SiPM dToF 라이다 플랫폼은 10cm에서 23m 사이의 거리 내 물체를 감지할 수 있다.최근 로봇, 산업용 밀리미터 단위 근접센싱을 위해 라이다가 속속 도입되고 있다. 이는 주로 근적외선(NIR) 파장 거리에서 빛 펄스가 물체를 오갈 때 소요되는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인 dToF를 기반으로 한다.dToF 원리
인텔이 5G, 인공지능, 클라우드, 엣지 워크로드 등 신기술 분야 전반에 적용해 성능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발표했다. 고객 맞춤형 로직과 프로그래머블 반도체(FPGA)의 장점을 합쳤다. 인텔은 18일 개최한 FPGA 테크놀로지 데이(FPGA Technology Day)에서 5G,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전반에서 애플리케이션 성능 가속할수 있는 새로운 맞춤형 솔루션 인텔 'eASIC N5X'을 발표했다. FPGA 호환 하드 프로세서 시스템을 내장한 최초의 스트럭처드 eASIC 제품군이다.고객은 인텔 eASI
중국 반도체 업체가 정부마저 속이고 우리 돈 22조원이 넘는 엄청난 금액을 ‘먹튀’한 희대의 사기극이 알려졌다. 일부에서는 애시당초 실현 가능성이 없었던 프로젝트인데, 처음부터 정부의 막대한 보조금을 노리고 접근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최근 현지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중국 반도체 파운드리(위탁 생산) 업체인 우한홍신반도체제조(HSMC)가 자금난으로 그동안 진행해왔던 모든 프로젝트를 중단했다.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은 지난 2일 현재 공장 건설현장에는 오가는 차량조차 없으며, 인부들의 월급은 8개월째 밀려있다고 보도했다. 보도
유진로봇(대표 신경철)은 실내용 자율주행기술에 적용되는 3차원(3D) 스캐닝 라이다 ‘YRL3'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YRL3' 제품군은 1개 채널로 270도 수평 스캔과 90도 수직 스캔을 해 정밀한 지도 맵핑(Mapping) 및 측위(Localization)가 가능하다. 각각 5m, 10m, 20m까지 실내 공간 스캐닝을 할 수 있는 3가지 모델로 구성됐다.이 제품은 주변을 분석해 로봇의 위치 인식 및 장애물 감지, 사물 식별 등에 활용된다. 서비스 로봇, 무인운반차(AGV), 무인 지게차 등 여러
미국 엔비디아(Nvidia)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시장의 사실상 독점 설계 업체인 ARM을 단독 인수하는 협상을 진행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엔비디아는 세계 최대 그래픽처리장치(GPU) 설계·제조사이자 인공지능(AI) 시대 대표 주자로 꼽히는 만큼, ARM 인수가 성사될 경우 향후 반도체는 물론 세계 ICT 시장에 미칠 파급력이 클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막대한 거래대금을 제외하더라도 실제 인수까지는 넘어야할 장벽이 도사리고 있으며, ARM의 진로에 대한 우려도 터져나온다. 최근 영국 런던 지역 매체인 이브닝 스탠더드는
사물인터넷(IoT) 제품 개발 엔지니어들은 늘 고민이다.IoT 기기는 보통 작고 전력소모량도 제한적이다. 유행에 따라 들어가는 기능도 매번 바뀐다. 개발자 입장에서는 작은 공간에 다양한 기능을 집어넣되, 이 모든 작업을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완료하고 검증까지 해야한다. IoT, 다른 말로 하면 멀티 도메인 시스템PC나 서버에는 그래픽 정보 같은 부동소수점 연산을 처리하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정수 연산을 하는 중앙처리장치(CPU), 이들의 온도를 재는 온도 센서와 전력 모듈, 메모리 등이 모두 하나의 모듈 형태로 장착된다. 이
미·중 패권 전쟁이 더욱 전선을 넓히고 있다. 미국 정부가 화웨이 퇴출 작전에 이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동영상 SNS 플랫폼 중국계 ‘틱톡(TikTok)’의 자국내 사용금지라는 또 다른 강경 제재를 단행했다. 미국 회사에 지분을 넘기라는 미 행정부의 요구에 틱톡측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매각 협상을 진행해왔지만, 이 마저도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BC, 월스트리트저녈(WSJ),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 시각)부터 미국내에서 중국계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틱톡’을 사용
유진로봇은 ‘3차원(3D) 스캐닝 라이다 센서’ 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3차원 공간을 스캔하는 라이다 센서에 관한 것으로 두 라이다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국소적 측정 불감 문제점을 보완했다.보통 3D 거리 측정 시스템은 CCD(Charge Coupled Device) 이미지 센서, 상보성금속산화물반도체(CMOS) 이미지 센서(CIS), 초음파 센서, 레이저 센서 등 다양한 센서를 이용해 공간의 거리를 측정한다. 평면을 스캔하는 센서를 회전시켜 3D 공간을 스캔하는 것이다.2D 라이다 센서는 가격이
맥스트(대표 박재완)는 카메라와 관성측정센서(IMU)가 결합된 '센서 퓨전 슬램(Sensor Fusion SLAM)' 기술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은 보통 라이더 센서와 카메라를 결합, 현실과 동일한 정밀 지도를 생성해 자율주행차의 위치를 추정하는 데 쓰이는 기술이다. 기존 방식은 고가의 라이더 센서가 반드시 필요하고, 정밀 지도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하는 데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발생해 특정 대기업 위주로 기술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세계 경제 지평의 주역이 되기 위해 ‘한국판 뉴딜’ 정책을 선언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짧게는 국내 경기 회복의 동력으로, 나아가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신경제를 선도하는 프론티어 역할을 하겠다는 국가 프로젝트다. 전통적으로 뉴딜 정책은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이 지난 1929년부터 미국 경제가 대공황에 빠지자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를 통해 일자리 회복 등 경제를 되살려낸 일련의 정책들이다. 현재 국제 경제 질서의 변화속에서 우리나라에 최적화된 신시대 경제 전략을
세계 5위권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이자 중국 ‘반도체 굴기’의 상징인 SMIC가 상하이 증시(쿼창판, 일명 스타마켓) 2차 상장을 통해 최대 530억위안(약 9조원)을 유치한다. 올 들어 전세계 증시 통틀어 최대 규모 주식 공모이자, 쿼창판 개장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갈수록 격화되고 있는 미국과의 무역 갈등속에 첨단 기술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려는 중국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도 풀이된다. 지난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최대 파운드리 업체이자 국영기업인 SMIC가 ‘쿼창판(상하이 스타마켓)에
정부가 첨단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 체질 강화를 위해 다시 한번 팔을 걷고 나섰다. 10년전 제정된 뿌리산업진흥법을 손질해, 뿌리산업의 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한편 뿌리산업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범정부적인 지원에 나선다. 단기적으로는 지난해 7월 시작된 일본 수출규제에 맞서 뿌리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는 코로나 19로 촉발된 글로벌 제조업 공급망 재편에도 대비하려는 중요한 움직임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뿌리 4.0 경쟁력 강화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