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대표 박원철)가 포스코그룹과 미래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위해 손잡았다. SKC와 포스코홀딩스는 30일 서울 종로구 SKC 본사에서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원철 SKC 사장과 신정환 사업개발부문장,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총괄 부사장, 이경섭 이차전지소재사업팀장(전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리튬메탈 음극재 등 차세대 이차전지에 탑재될 음극 소재 개발과 함께 소재 생산을 위한 공정기술 개발에도 협업해 미래 이차전지 시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과 노트북 소비자들이 자신의 제품을 직접 수리할 수 있는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30일부터 국내에 도입한다고 밝혔다.자가 수리 프로그램으로 국내 소비자들은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제품을 수리하는 방법 외에도 온라인을 통해 필요한 부품을 구입해 직접 수리할 수 있게 된다.자가 수리는 일부 모델과 한정된 부품을 대상으로 시작되며 향후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정확한 수리 가능 모델과 부품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우선 갤럭시 모바일 제품과 TV 일부 모델의 자가 수리가 가능해진다. 갤럭시
KT(www.kt.com)가 5G를 지원하는 휴대용 와이파이 ‘5G EGG(에그) 2’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5G 에그 2는 USIM을 꽂아 5G 데이터를 와이파이(WiFi)로 전환해 다양한 기기에서 무선 인터넷을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말이다. KT가 2020년에 국내 최초로 선보인 ‘5G EGG(에그)’의 판매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이용 편의성과 디자인을 개선해 시장 수요에 맞춰 새 모델을 내놓았다.KT의 5G 에그 2는 WiFi 표준 ‘WiFi 6’를 적용하고 빠른 속도에 유리한 5GHz대역을 기본값으로 설정했다. 또 이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문업체 세아메카닉스(대표 조창현)는 최근 LG에너지솔루션과 약 669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북미향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모듈커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계약 금액은 전년도 매출액 대비 76.3%에 이르는 규모이며, 계약 기간은 2023년부터 2030년 12월까지다.세아메카닉스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문 기업으로 전기차, 수소차 등의 친환경 자동차 부품 및 TV 구동 메커니즘 제품 등을 주력 생산하고 있다.
전기차 알루미늄 부품 전문 기업 ㈜알멕(대표 신상호)이 18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한다.알멕의 총 공모주식수는 1,000,000주로, 100% 신주 모집이다.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40,000원부터 45,000원이다. 회사는 6월 14일과 1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16일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20일과 21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총 공모 예정 금액은 희망가 밴드 상단 기준 450억원이며, 6월 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회사는 NH
2차전지 장비 전문기업 필에너지(대표 김광일)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해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필에너지가 공모하는 주식수는 총 281만 2500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2만6300원~3만원, 총 공모금액은 740억~844억원이다.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필에너지는 2차전지 생산의 핵심 설비인 스태킹(Stacking) 장비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삼성전자가 '갤럭시 A24'를 19일 국내 출시한다.이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에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5천만 화소 후면 카메라를 탑재하고 온∙오프라인 간편결제 삼성페이도 지원한다.'갤럭시 A24'는 6.5형(164.2mm)의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내재했다. 이를 통해 선명한 화질의 콘텐츠 감상은 물론 동영상과 게임을 즐길 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후면 카메라는 5,0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 등 총 3개를 탑재했다. 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다.
우신시스템(대표 허우영)이 미국 현지 법인 WNA(WOOSHIN NORTH AMERICA, LLC)을 통해 미국 전기차 업체인 리비안의 자동화 라인을 수주했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 공급금액은 157억원(1176만달러)이며 미국 일리노이주 노멀에 있는 리비안 공장으로 납품된다.이번 계약은 우신시스템의 미국 현지 법인 WNA가 리비안(RIVIAN)의 주력 차종인 R1S와 R1T에 대해 1425만달러 수주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일부를 한국 우신시스템에 발주했다. 리비안으로부터는 지난 2021년 물류 VAN 배터리 라인을 납품한 후
삼성전기(대표 장덕현)는 전기차에 적용 가능한 세계 최고 용량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를 개발하고, 하이엔드급 전장용 제품 라인업 확대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MLCC는 온도에 따른 용량 변화율이 적은 250V급 33nF(나노패럿)과 125℃용 100V급 10µF(마이크로패럿) 용량 특성을 가진 제품으로 동급의 전압 MLCC 중 업계 최고용량을 구현한 제품이다. 각 제품은 전기차 핵심 장치인 전동화 시스템과 LED 헤드램프에 사용된다.전기자동차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온보드 충전기(OBC)
전자 소재·부품 전문업체인 소니드(대표 오중건)는 이차전지 배터리팩 및 관리 시스템 전문업체인 코뱃(KOBAT)을 인수하고, 이차전지 배터리팩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주문형 배터리팩 토털 솔루션 기술을 보유한 코뱃은 이차전지 배터리팩과 함께 고객 맞춤형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를 함께 공급하고 있다. 주문형 배터리팩의 설계 단계부터 생산기술 등 배터리팩과 주변 장치, 전원공급시스템 전체를 설계하고 제조할 수 있다. 단순히 배터리 팩만 생산 및 유통하는 수준에 그치는 기존 배터리팩 기업의 기술력과 차별화 되는 지점이
2차전지 자동화시스템 전문기업 코윈테크(대표 정갑용)는 12일 공시를 통해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94억원과 영업이익 7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 역시 지난해 1분기 7.6%에서 올해 1분기에는 10.4%로 올랐다.특히 글로벌 배터리 업체들의 투자가 확대됨에 따라 코윈테크의 1분기 수주 잔고는 전분기 대비 1000억원 가량 증가해 34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자회사인 탑머티리얼과 사업적 시너지를 낼 뿐만 아니라 고객 네트워크 활용 등
공작기계·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스맥(대표 최영섭)이 올해 역대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경신했다. 스맥은 2023년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별도기준 매출 448억 원, 영업이익 47억 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보다 매출액은 19.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58.2%가 늘어난 결과로,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성과다.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 449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스맥은 신규 사업으로 폐배터리 로봇 자동화 공정 기술과 AI 엣지 컴퓨팅 산업용 로봇 지능화 기술 개발에 박
2차전지 비전검사장비 전문 기업 엔시스(대표 진기수)는 9일 공시를 통해 지난 1분기 매출액이 143억 91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1.3%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8억 11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8% 다소 감소했다.엔시스는 업력 18년의 배터리 비전검사장비 전문 제조 기업으로 전극부터 모듈까지 전체 공정에 비전검사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회사는 지난해 주식회사 갑진 및 주식회사 엘에이티에 지분투자를 통해 사업 외연 확장 및 해외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기존 2차전지 소재 검사장비와 관련된 제품 개발
LG전자는 5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과 A9S에 사용했던 폐배터리를 수거해 고객이 자원순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새 배터리 구입 시 할인해주는 ‘배터리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LG전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자원순환사회연대가 공동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한다.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제조사 관계없이 사용했던 무선청소기 폐배터리를 전국 LG전자 서비스센터에 반납하면 된다. 폐배터리 반납 후 서비스센터에서 새 배터리를 구입하면 2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LG전자 서비스센터 방문이
LG전자(www.lge.co.kr)가 자동차에서 집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인다.LG전자는 국내 완성차 업체 KG모빌리티(www.kg-mobility.com)와 손잡고 KG모빌리티의 신차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과 ‘렉스턴 뉴 아레나’에 탑재한 ‘마이카 알람 서비스’를 3일 공개했다.마이카 알람 서비스는 스마트 TV 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이다. 주차된 차량에 발생한 충격 감지, 전기차 배터리 충전 완료 및 방전, 문 열림 등 차량에서 발생하는 각종 정보를 TV 화면에 실시간 알람 메시지로 띄워준다.고객은
㈜솔루엠(대표 전성호)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34.1% 대폭 늘어난 502억 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솔루엠은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795억 원, 영업이익 502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57.2% 증가했으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동시에 경신했다.솔루엠의 괄목할 만한 1분기 실적 성장은 전자가격표시기(ESL) 사업 부문이 주도했다. ESL 사업 부문은 1분기 3,011억 원의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5배 성장했으며, 영업이
㈜솔루엠(대표 전성호)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34.1% 대폭 늘어난 50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솔루엠은 2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795억 원, 영업이익 50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57.2% 증가했으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동시에 경신했다.솔루엠의 괄목할 만한 1분기 실적 성장은 전자가격표시기(ESL) 사업 부문이 주도했다. ESL 사업 부문은 1분기 3,011억 원의 매출액으로 전년동기 대비 5배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10배 이상 늘
전기차 알루미늄 부품 전문기업 ㈜알멕(대표 신상호)이 한국거래소로부터 27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 받아 기업공개(IPO)를 위한 공모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알루미늄 압출 소재∙부품 전문 기업인 알멕은 본사를 창원에 두고 있으며 지난 1973년 설립된 경남금속이 전신으로 50년의 역사를 가진 기업이다.회사의 주력 사업은 전기차 전용 제품으로 ▲배터리(2차전지) 모듈 케이스 ▲배터리 팩 프레임 ▲전기차 플랫폼 프레임 등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특히 배터리를 외부 충격에서 보호하는 알루미늄 모듈케이스 제품의 경우 국내
나노기술 전문기업 석경에이티(대표 임형섭)는 ‘붕산화물-용융염계의 고체전해질 및 그 제조방법’ 등 2차전지 전고체 전해질 소재와 관련한 특허 총 6건을 출원했다고 27일 밝혔다.석경에이티는 앞서 지난달 기존 황화물계 결정구조의 리튬이온 전도체에 비해 전도성과 안전성, 경제성이 뛰어난 붕산화물계의 새로운 리튬이온 전도체를 개발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특허 출원으로 회사는 향후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시장이 개화하면 기술 선점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석경에이티는 향후 나노기술 기반의 사업 경쟁력으로 전략적인 투자를
이차전지 전극공정 장비업체 씨아이에스(대표 김동진)가 산업부가 추진하는 ‘고에너지밀도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기술 개발’ 국책과제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과제는 산업부의 패키지형 소재부품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고성능 LFP 배터리용 양극활물질과 전해액, 후막전극 기반 셀 제조기술 개발을 위해 씨아이에스를 비롯해 에코프로비엠과 동화일렉트로라이트가 연구를 주관하며, 삼성SDI가 수요기업으로 참여하게 된다.씨아이에스는 쉐메카, 한국세라믹기술원, 한양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동아대학교 등 기관들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