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테크날러지(Qualcomm Technologies, Inc.)는 지난 28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디지털 전환 전략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퀄컴 DX 서밋 코리아'를 개최하고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각 분야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퀄컴 DX 서밋 코리아'는 퀄컴이 기업의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에서는 올해 처음 개최됐다. 행사에는 시스템 통합 기업(SI), 이동통신 사업자, 디바이스 제조사 및 유통 업체, 클라우드 제공 사업자(CSP) 등 각 분야의 국내 퀄컴 협력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퀄컴은 자사가 지향하는 디지털 전환 생태계 및 관련 기술, 사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국내 기업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주제 발표 세션에서는 5G 특화망 기술과 하드웨어 생태계, 퀄컴 어웨어 플랫폼, 디지털 전환 전략 등 다양한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퀄컴의 기술력이 소개됐으며 KT, 레노버, CJ올리브네트웍스 등 산업군을 대표하는 국내 15개 협력사가 이를 바탕으로 한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이와 더불어 행사장에는 퀄컴의 협력사 및 국내 기업의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됐다. 진코퍼레이션을 비롯해 레노버, 인티그리트, 이노뎁, 지오플랜, 썬더컴, 우리넷, 블루버드 등 총 8개 기업이 참여해 자사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이를 활용한 서비스 및 비즈니스를 소개했다.

저작권자 © 파이브에코(FIVE ECO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퀄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