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배전기 전문기업 제일전기공업(대표 강동욱)이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며 제조 및 서비스 산업에서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국가 산업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기업과 개인에게 표창하는 행사다.

제일전기공업은 스마트팩토리 및 공정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통한 지속적 품질혁신활동을 전개한결과 9회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꾸준한 투자와 제품 연구개발을 통해 ‘AI스마트케어시스템’과 ‘디지털 아크차단기’ 등을 내놓으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얻었다.

회사는 이 날 함께 진행된 '품질분임조경진대회’ 시상식에서도 은상을 수상했다. 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임직원들의 자주적인 활동을 통해 산업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행사로 일명 '산업계 전국체전’으로 알려져 있다.

제일전기공업에서는 자재팀 이정길 팀장 외 6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Sample' 분임조가 ‘주택용 분전반 프로세스 개선으로 작업시간 단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해당 팀은 첫 출전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게 됐다.

저작권자 © 파이브에코(FIVE ECO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제일전기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