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장비 및 로봇 전문기업 ㈜제우스(대표 이종우)는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290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용 반송로봇 수주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금번 제우스가 수주한 로봇은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패널 이동을 위한 필수 설비다. 제우스는 1996년부터 국내외 디스플레이 제조 회사들에 8,000여 대의 로봇을 납품한 이력을 바탕으로 공정 최적화 및 유지보수 능력을 인정받으며 포트폴리오를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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