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사업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기업 영우디에스피( 대표 박금성)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7.8% 감소한 495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161억원이다. 경기 침체로 인한 투자 위축에 따른 불가피한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다만 올해에는 실적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영우디에스피는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로봇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내 자율주행 기술 기반 인공지능 서빙 로봇 ‘서빙고(Servinggo)’를 비롯해 이차전지 물류 자동화 로봇 개발 등 활발한 영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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