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가상으로 GTC(GPU Technology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GTC에서는 로우스(Lowe's), 크로거(Kroger), 지멘스(Siemens)와 같은 선도적인 기업들이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을 구축 및 운영해 3D 인터넷 시대에 진입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엔비디아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Omniverse Enterprise)를 통해 기업이 제품, 프로세스 및 시설을 실제 세계에 구현하기 전에 설계하고 현재와 미래 운영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이번 행사에는 우선 산업 메타버스의 기회(The Opportunity of the Industrial Metaverse)를 주제로, 매직 리프(Magic Leap) CEO 페기 존슨(Peggy Johnson),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 Benz) AG 연구 개발 CIO 잉가 폰 비브라(Inga von Bibra), 에필리온(Epyllion) CEO 매튜 볼(Matthew Ball),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CEO 토니 헤멀건(Tony Hemmelgarn), 벤처비트(VentureBeat) 수석 작가 딘 타카하시(Dean Takahashi), 엔비디아 시뮬레이션 기술 및 옴니버스 엔지니어링 부사장 레브 레바레디안(Rev Lebaredian) 등이 참석한다. 

로우스: 가정 개선 세계의 완전한 디지털화(Lowe's: Fully Digitizing the World of Home Improvement)를 주제로는 로우스 부사장 쉐릴 프리드먼(Cheryl Friedman), 로우스 이노베이션 연구소(Lowe's Innovation Lab) 크리에이티브 기술 디렉터 메이슨 셰필드(Mason Sheffield) 등의 전문가들이 나선다. 

크로거의 엔비디아 AI 지원 고객 주도 식료품점(Customer-Driven Grocery Enabled by NVIDIA AI at Kroger)을 주제로 크로거 기술 혁신 및 연구 개발 담당 부사장 웨슬리 로데스(Wesley Rodes), 엔비디아의 소매 및 소비자 패키지 AI 부사장 아지타 마틴(Azita Martin) 등이 참여한다. 

이밖에 산업 메타버스를 통한 지속가능한 생산과 헬스케어 등의 주제로도 지멘스 및 엔비디아 주요 전문가들이 참여해 알찬 내용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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