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참여해 냉방 지원기기 보급 사업자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재단이 추진한다.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 제품을 각 지자체에서 정한 13,640가구에 오는 6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보급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수 및 차상위계층, 기초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은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의 일반 저소득가구 등이다. 비스
LG전자(www.lge.co.kr)가 현지 시간 17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디자인 박람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Milan Design Week) 2023’에 참가한다.LG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모오이(Moooi)’와 협업해 ‘특별한 인생(A Life Extraordinary)’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서 프리미엄 홈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함께 선보인다. 모오이는 마치 예술 작품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우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의 제품으로 유명하다.LG전자는 모오이와 기획 단계부터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탄소 배출량 감축 등 다양한 글로벌 환경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 제조 기업의 원활한 상품 수출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밸류체인 플랫폼 사업자 누빅스(대표 전병기), 탄소배출 관리 솔루션 기업 글래스돔코리아(대표 김대웅, 이하 글래스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유럽연합(EU), 미국, 일본 등 일찍부터 온실가스 감축에 나선 국가들은 보다 정교한 탄소배출 규제 로드맵을 그리고 있다. EU의 경우 올해 10월부터 수입되는 철
LG전자(www.lge.co.kr) 조주완 사장이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아시아 생산기지의 운영 전반과 현지 판매 전략을 점검했다.조 사장은 지난 3일부터 5일간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을 방문해 전장·가전·TV의 생산성, 품질 고도화, 공급망, 원가구조 개선, 안전환경 등 운영 고도화 전략을 직접 챙겼다. 주력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략 사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함이다.조 사장은 LG전자 현지법인 직원들에게 “현지에 최적화된 오퍼레이션 방식을 고도화하고 고객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삼성전자는 최근 출시한 2023년형 ‘Neo QLED’가 미국과 영국의 주요 테크 미디어들로부터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테크레이더(Techradar) 미국 에디션은 Neo QLED 8K 에 대해 “QN900C(국내 QNC900)를 테스트한 후, 8K의 팬이 됐다”며 “QN900C의 화질을 보며 조용히 탄성을 질렀던 순간들이 많았는데, 어떤 TV를 테스트 할 때도 겪은 적 없는 경험”이라고 평했다.이 매체는 “삼성 8K TV는 놀라울 정도로 섬세한 화질을 제공한다”며 “유튜브(YouTube)의 8K 콘텐츠도 훌륭했지만
정부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이하 IRA)을 계기로 북미 시장 진출 확대가 기대되는 국내 배터리 관련 기업들을 위해 향후 5년간 7조원의 자금 지원과 500억원 규모의 리튬인산철(이하 LFP) 배터리 연구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또 IRA 이후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소재 기업들을 위해서도 투자세액 공제를 대폭 상향 조정하는 한편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산단 용적률 확대 등의 지원 대책도 마련했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이창양 장관 주재로 지난 7일 배터리 얼라이언스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민·관합동
LG전자(www.lge.co.kr)가 7일 2023년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LG전자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0조 4,178억원, 영업이익 1조 4,97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역대 1분기 실적 가운데 매출액은 두 번째, 영업이익은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이번 실적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전사 워룸(War Room) Task 등 사업 구조 및 오퍼레이션 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전사적 노력이 사업 성과로 가시화된 결과다.특히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에 일시적 특허 수익이 포함돼 있었던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의 EZ-PD™ PMG1-B1 USB Type C™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EZ-PD™ PMG1-B1 마이크로컨트롤러는 고전압 USB-C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통합 원칩 솔루션을 제공한다.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공급하는 EZ-PD PMG1-B1 마이크로컨트롤러는 고집적 단일 포트 USB-C PD(Power Delivery) 솔루션이다. 이 고전압 프로그래머블 USB PD 시스템은 통합 Arm® Cortex®(-M0/M0+) 프로세서, 128KB 플래시, 16KB RAM 및
AMD가 라이브 양방향 스트리밍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특수 제작한 2개의 5nm ASIC을 기반으로 AV1 압축 표준을 지원하는 비디오 프로세싱 유닛(VPU: Video Processing Unit)을 탑재한 AMD 알베오(Alveo™) MA35D 미디어 가속기를 7일 발표했다.현재 글로벌 비디오 시장은 라이브 콘텐츠가 70% 이상 차지하고 있으며, 워치 파티(Watch Party)와 라이브 쇼핑, 온라인 경매 및 소셜 스트리밍과 같은 새로운 유형의 저지연, 대규모 양방향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이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알베오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63조원, 영업이익 0.6조원의 2023년 1분기 잠정 실적을 7일 발표했다.1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각각 매출은 10.59%, 영업이익은 86.08%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95.75% 감소했다.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2010년 IFRS를 先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
딥엑스(대표 김녹원)가 AI 반도체 기반 공장 자동화 및 지능화 물류 시스템의 상용화를 위해 포스코DX와 기술 개발을 협력한다.딥엑스는 6일 김녹원 대표, 포스코DX 기술연구소 윤일용 상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DX와 AI 반도체를 활용한 제조, 로봇, 물류, 안전 등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솔루션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딥엑스는 포스코DX와 진행된 사전 기술 검증 과정에서 딥엑스의 컴파일러가 포함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Software Development Kit) ‘DX
아바코(대표 김광현)가 오는 9월까지 상주일반산업단지 내 약 5만㎡ 부지에 이차전지 생산 기계 장비 전용공장을 신설하기로 하고 6일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및 상주시(시장 강영석)와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회사는 신규 공장 건설을 통해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최신 생산 설비를 도입해 생산량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상주에 건설될 공장은 북미향 중심 이차전지 생산 장비 전용 공장으로, 연간 약 2,500억 원의 추가 매출이 발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 금융·통신 계열사 스마트로(대표 장길동)는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한 ‘프리페이’ App(앱)이 지난달 출시 후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약 14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라고 6일 밝혔다.애플페이 국내 출시에 앞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은 최대 20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단말 교체 비용을 비롯한 현장에서의 결제 혼란이었다. 스마트로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2월에 선제적으로 프리페이 앱을 VAN사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특히 프리페이는 애플페이 외에도 신용카드 및 현금영수증, QR, 삼성페이 등 다
소니드(대표 오중건)와 뉴코리아전자통신 컨소시엄이 서울시 도시기반 시설본부가 주최한 ‘2023 제1회 스마트 건설기술 설명회’에 참가해 공동 개발한 ‘안전 정찰 로봇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서울시가 스마트 건설기술 및 국가 사고 예방·재난 발생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국가 안전과 사고 예방 및 재난 재해 대응에 관심이 있는 해외 정부 대사관 및 무관이 참가했다.이번 설명회에서 소니드-뉴코리아전자통신 컨소시엄이 함께 선보인 ‘안전정찰로봇’은 지난 2월 양사가 체결한 '자율주행로봇
LG전자(www.lge.co.kr)의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가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되면서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연이어 극찬을 받고 있다.미국 매체 슬래시기어(Slash Gear)는 전세계 주요 12개 TV 브랜드 평가 결과 LG전자를 1위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최고의 TV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LG전자 제품보다 좋은 것은 없다”며 “2013년 올레드 TV를 세계 최초로 출시하며 담대한 도전을 시작해 전 세계 올레드 TV 시장의 60%를 차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소니, TCL 등이 뒤를 이었다.영
KT가 대표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절차와 이사회 역할 등에 대해 점검하고, 대외적으로 신뢰받는 지배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New Governance 구축 TF’ 구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KT는 우선 TF에 참여할 지배구조 전문가를 모집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지분율 1% 이상의 국내외 주요 주주 대상으로 전문가 추천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주주 추천은 4월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주주당 최대 2인까지 추천 가능하다. KT는 TF에 참여할 외부 전문가의 자격 요건이 ▲기업지배구조 관련 학계 전문가(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의 AWR1843AOP 오토모티브 레이더 센서 제품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AAWR1843AOP는 초소형 폼팩터로 자동차용 저전력, 자체 모니터링, 초정밀 레이더 시스템을 위한 탁월한 수준의 통합 기능을 엔지니어에게 제공한다.이 제품은 76~81GHz 대역에서 작동하는 안테나 온 패키지(AOP) 장치다. 45nm RFCMOS 공정으로 구축된 AWR1843AOP는 레이더 신호 처리를 위한 고성능 C674x DSP를 비롯해 라디오 설정, 제어 및 보정을 담당하는
스마트팜 전문 기업 그린플러스(대표 박영환, 정순태)는 경북 상주 지역에서 총 50억 원 규모의 청년 스마트팜 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그린플러스는 각각 면적 2,717평, 1,656평에 오이와 딸기를 재배할 수 있는 온실 스마트팜을 건축하게 된다. 계약 금액은 각 32억 원, 18억 원이다. 재배작물과 재배지역, 기후 등을 고려해 발주자 요구에 맞는 스마트팜을 기획하고 국내 생산 공정에서 자체 제작한 자재를 활용해 스마트팜 시공을 수행한다.정부는 스마트팜 관련 전문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지역
호암재단(이사장 김황식)은 '2023 삼성호암상 수상자'를 선정해 5일 발표했다.올해 수상자는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임지순(72) 포스텍 석학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최경신(54) 美 위스콘신대 교수 ▲공학상 선양국(62) 한양대 석좌교수 ▲의학상 마샤 헤이기스(49) 美 하버드의대 교수 ▲예술상 조성진(29) 피아니스트 ▲사회봉사상 사단법인 글로벌케어 등 개인 5명, 단체 1곳이다.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장과 메달, 상금 3억 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6월 1일(목)에 개최될 예정이다.올해 수상자는 국내외 저명
LG전자(www.lge.co.kr)가 지구촌 곳곳에서 나무심기 캠페인을 펼친다.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기후변화 대응에 일조하며 ESG 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다.LG전자 인도네시아법인은 지난해부터 자카르타 천연자원보호국(BKSDA)과 협업해 자카르타, 팔렘방, 사마린다 등 3개 도시에 나무 32,000그루를 심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무분별한 벌목에 따른 열대우림 훼손과 생태계 파괴에 대한 우려에 따라 공감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차원이다. 지난달 말까지 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