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www.kt.com)가 차기 국방광대역통합망(M-BcN) 구축 민간투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KT는 국방부, 국군지휘통신사령부 관계자와 9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착공식을 진행했다.임대형민간투자방식(BTL)으로 진행되는 차기 M-BcN 구축 민간투자 사업은 2022년 7월 실시협약을 시작으로 10개월간 실시 설계를 했고, 2024년 9월까지 구축을 진행한다. 운영은 KT가 2034년 9월까지 10년동안 맡는다.이번 사업에서는 1차 사업을 통해 전방 육군 부대 중심으로 구축됐던 군용 전용통신망을 전국의 전
퀄컴 테크날러지스 Inc.(Qualcomm Technologies Inc.)는 스냅드래곤® X75 5G 모뎀-RF 시스템(Snapdragon® X75 5G Modem-RF System)이 6GHz 이하 대역에서 세계 최고의 7.5 Gbps의 다운링크 속도를 구현해 5G 성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테스트는 5G SA 네트워크 환경에서 1024 직교 진폭 변조(QAM) 및 4개의 시간 분할 이중화(TDD) 채널을 통합한 방식의 4x 캐리어 어그리게이션(4x Carrier Aggregation, 4xCA)에 기
인텔과 삼성전자가 인텔 vRAN 부스트(vRAN Boost)가 탑재된 인텔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활용하는 새로운 제품 혁신으로 협업을 확대한다고 9일 발표했다.삼성전자의 vRAN 3.0과 인텔 vRAN 부스트가 탑재된 인텔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의 조합으로 통신사들은 용량, 커버리지, 품질 및 총 소용 비용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동시에 완전히 가상화된 최신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삼성전자와 인텔은 지난 2017년부터 vRAN(가상화 무선접속망) 혁신을 위해
LG전자(대표 조주완)가 TV 소프트웨어(SW) 분야 우수 인재 양성과 확보를 위한 협업을 확대한다.LG전자는 지난 8일 서강대학교와 컴퓨터공학과 내 ‘커넥티드 플랫폼 이론과 실제(캡스톤디자인)’ 강의(이하 LG전자 TV SW 강의)를 신설, 운영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박형세 HE사업본부장과 서강대학교 심종혁 총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LG전자는 스마트TV 임베디드 플랫폼인 webOS 생태계를 적극 확장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 300개 이상의 TV 브랜드가 webOS를 선택하고 있으며,
SKC(대표 박원철)가 올해 2분기 매출 6,309억 원, 영업손실 369억 원의 경영실적을 9일 발표했다. SKC는 대내외 경영 여건 악화로 인한 수익 감소에도 하반기 과감한 사업재편과 투자를 이어가며 주요 사업부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로 했다.SKC는 이날 종로구 SKC 본사에서 임의준 SK피아이씨글로벌 대표, 이재홍 SK넥실리스 대표, 최두환 SK피유코어 대표 겸 SKC 최고재무책임자(CFO), 김종우 SK엔펄스 대표, 신정환 사업개발부문장, 오준록 앱솔릭스 대표 등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2분기 경
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은 이선영 COO가 제1회 한-중 공학기술발전포럼 연사로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 7월 25일(화)부터 27일(목)까지 3일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열린 한-중 공학기술발전포럼은 한국공학한림원(NAEK)이 개최했다. 양국의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기술현황과 전략 공유 및 한-중 공학기술계 지도자들 간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세계적인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과 인사이트를 도출하기 위해 진행됐다.한국공학한림원의 회원인 이선영 COO는 스트라드비젼의
지멘스 EDA 사업부 (http://www.siemens.com/eda)는 AI 기반 지능형 IC 설계 검증 플랫폼인 ‘솔리도 디자인 인바이런먼트(Solido™ Design Environment)’ 소프트웨어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AI 기반의 클라우드 지원 IC 설계 및 검증 솔루션이다. 지멘스의 새로운 소프트웨어는포괄적인 단일 콕핏(cockpit)은 공칭 분석 및 변동인식 분석 작업을 처리하며, SPICE 수준의 회로 시뮬레이션 설정, 측정 및 회귀 분석은 물론 파형 및 통계결과 분석 기능이 포함돼 있다.이 솔루션은 A
5G 오픈랜(O-RAN) 베이스밴드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피코콤(Picocom)은 국내 무선 통신 장비 개발 및 제조 회사인 콘텔라(Contela, 대표 박순)가 출시 예정인 5G 오픈랜 분산 장치(Open RAN Distributed Unit, O-DU) 및 무선 장치(Open RAN Radio Unit, O-RU) 제품에 피코콤의 PC802 5G NR/LTE 베이스밴드 SoC 및 관련 PHY 소프트웨어를 활용한다고 8일 발표했다.콘텔라는 피코콤 오픈랜 관련 제품의 성능, 유연성, 확장성을 활용해 고객의 지속적인 요구를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5∙폴드5의 국내 사전 판매가 100만대를 넘어서며 폴더블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간 진행한 갤럭시 Z 플립5∙폴드5 국내 사전 판매가 최종 102만대로 집계됐다.이는 역대 폴더블 스마트폰 국내 사전 판매 중 최대 실적으로, 지난해 플립4∙폴드4의 1주일간 97만대를 훌쩍 넘어선 수치다.특히 102만대는 1주일 동안 국내에서 109만대의 사전 판매를 기록한 갤럭시 S23 시리즈에 근접한 수치이다. 업계는 올해 갤럭시 Z 플립5∙폴드5 등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와 함께 오는 10월까지 서울시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년 랑세스 기후학교’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 3년차를 맞이한 랑세스 기후학교에는 서울시 내 초∙중∙고등학교, 사회복지 및 청소년 시설 등의 청소년 약 73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수업은 ▲자원 순환과 업사이클링 ▲폐자원을 줄이는 분리배출 ▲탄소중립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해양생태계와 환경 등 15가지 주제로 이론 및 실습 활동으로 진행된다. 또 기초형과 심화형으로 구성돼 참가 학생들의 연령, 특성, 규모 등에 따라
LG유플러스가 2023년 2분기 유무선과 신사업 등 전체 사업 영역의 실적 개선을 이어가며 서비스 매출 및 영업이익의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했다.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lguplus.com)는 202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서비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2조 8971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도 3조 429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 늘어났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0% 상승한 2880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성장률은 전년 동기 일회성 인건비 지출에 따른 기저
우리넷(대표 최종신, 김광수)은 글로벌 기업용 사설 무선시스템 기업 셀로나(Celona)와 5G 솔루션의 미국 시장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양측은 판교 벤처 밸리에서 셀로나, 로도스컨설팅그룹(RCG)과 ‘셀로나 5G랩’을 오픈하고 체결식을 진행했다.셀로나는 클라우드 아키텍처, 플러그 앤 플레이 기술, 자체 무선 구성 및 운영, 유무선 네트워크 성능 및 품질 보장으로 고객사 ICT 서비스를 위한 무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n48, n77, n78, n79 등 글로벌 5G NR 대역을 지원하는 미국 및 글로
KT(www.kt.com)는 지난 2분기 매출이 연결 기준 전년 대비 3.7% 증가한 6조5,475억원, 서비스 매출은 별도 기준 2.1% 증가한 4조18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특히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사업경비 증가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수익성 개선에 성공하며 영업이익은 연결 기준 전년 대비 25.5% 증가한 5,761억원, 별도 기준은 34.2% 증가한 4,075억원을 달성했다.B2B 플랫폼 사업은 기존에 수주한 대형 프로젝트의 매출 발생과 부동산 사업의 회복세가 지속되며 성장을 이어갔다. B2B 사업수주는
LG전자(대표 조주완)가 ESG 비전인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실현하기 위한 장애인 고객 접근성 개선 연구에 나섰다.LG전자는 지난달부터 9월까지 3개월동안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 김승섭 교수를 비롯한 ‘장애와 건강’ 연구팀과 함께 'LG전자 서비스 접점 영역에서의 접근성 평가 항목 개발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LG전자는 기존에 실시해 온 장애인 자문단을 통한 제품 접근성 평가에 이어 이번에 국내 가전업계 최초로 서비스 접점에서도 장애인 고객의 페인포인트(Pai
SKC(대표 박원철)의 이차전지용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가 독일의 배터리 제조사 바르타(Varta)와 공급 계약을 맺고 유럽시장 확장을 가속화한다.SK넥실리스와 바르타는 바르타의 첫 전기차용 이차전지 양산 프로젝트에 필요한 동박 전량을 단독으로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또한 향후 바르타의 증설에 따른 추가 수요에 따라 5년 이상의 장기 공급 계약도 협의 중이다. 계약에 따른 상세 공급 규모는 양사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1887년 설립된 바르타는 과거 일차전지 시장의 전통적 강호다. 최근 독일 정부 등으로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서빙'에 이어 '물류'로 로봇사업 분야를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최근 몇 년간 작업량의 급증과 만성적인 인력난을 동시에 경험한 제조 및 물류 현장에서는 자동화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 중 이동형 배송로봇에 대한 수요가 특히 증가했지만 통신 인프라가 부족해 실제 도입에 큰 장애물이 되고 있다.LG유플러스의 물류로봇 사업은 종전 스마트팩토리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통신망을 제공해 실질적인 물류 자동화를 구현하고, 로봇 관제 플랫폼을 개발·공급해 사용 편의성을
삼성전자는 삼성 TV가 영국 비영리 소비자연맹지 '위치(Which)'로부터 '최고의 접근성'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위치'는 영국 왕립 시각장애인협회(RNIB, Royal National Institute of Blind People)와 협력해 화질, 음질, 접근성을 바탕으로 삼성 Neo QLED(QE65QN85B)와 OLED(QE55S95B)를 각각 1, 2위로 평가하며 시각장애인, 전맹 저시력자를 위한 제품이라고 호평했다.'위치'는 "삼성 TV는 접근성 기능에서 '모든 제품들의 기준(Gold standard)'이다"라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해 국내외 배터리 관련 기업들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세계 최대 니켈 보유국인 인도네시아에 연내 양극재 공장을 착공하기로 했다. 이 프로젝트는 컨소시엄 참가회사 가운데 하나인 포스코퓨처엠이 주도한다.지난 3일(현지시각)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등 컨소시엄 참여사 관계자들은 바흐릴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을 만나 현지 배터리 관련 투자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바흘릴 장관은 LG컨소시엄 사업 실현을 위해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인도네시아 투자부가 LG측 투자와 관련한 허가 과정이 잘
KT 이사회가 김영섭 前 LG CNS 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총 3인에 대한 후보자별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 1인을 선정했고, 이사회는 김영섭 前 LG CNS 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하고 8월말 임시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결의했다.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정관상 대표이사 자격요건과 주요 이해관계자 의견 등을 반영해 이사회가 마련한 심사기준에 따라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기업가치 제고 ▲대내외 신뢰 확보 및 협력적 경영환경 구축 ▲경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의 nRF7002 Wi-Fi® 6 컴패니언 IC 제품을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nRF7002 Wi-Fi 6 컴패니언 IC는 노르딕의 기존 nRF52® 및 nRF53® 시리즈 Bluetooth® 저에너지 SoC(시스템 온 칩)와 nRF9160 셀룰러 IoT SiP(시스템 인 패키지)는 물론 노르딕 이외의 다른 광범위한 호스트 디바이스들과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nRF7002 Wi-Fi 6 컴패니언 IC는 원활한 Wi-Fi 연결 및 Wi-Fi 기반 위치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