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새로운 편의기능으로 더 똑똑해진 '갤럭시 스마트태그2(Galaxy SmartTag2)'을 18일부터 국내에 출시한다.갤럭시 스마트태그는 통신 기능이 없는 열쇠나 반려동물 등에 부착해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액세서리다.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6,300원이다. 제품 4개로 구성된 패키지는 12만 9,800원이다.삼성전자는 31일까지 '갤럭시 스마트태그2' 삼성닷컴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 실리콘 혹은 러기드 정품 케이스 중 1종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
코스닥 상장을 앞둔 2차전지 전장부품 전문기업 신성에스티(대표 안병두)가 일반 청약 경쟁률 1891.4대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신성에스티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515,804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전체 증거금은 약 12.3조원이다.앞서 신성에스티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583.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최종 공모가를 희망 가격 범위를 넘어선 2만6000원으로 확정지은 바 있다.신성에스티는 오는 13일 납입을 거쳐 19일 코스
코스닥 상장을 준비중인 2차전지 정밀금형 부품·소재 전문 업체 유진테크놀로지(여현국, 이미연 각자대표)는 11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지난 2010년 설립된 유진테크놀로지는 2차전지 정밀금형과 정밀기계부품, 리드탭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회사는 단순 부품보다는 모듈이나 유닛 단위의 고성능 제품을 고객사 맞춤 형태로 개발 및 생산 중이다. 전극 공정, 조립 공정, 활성화 공정 등 2차전지 제조 전 공정에 걸쳐 제품 공급이 가능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LG전자(대표 조주완)가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생활가전 솔루션을 선보인다.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은 환경부가 주최하는 전시회로 올해는 ‘녹색성장 이행 로드맵을 통한 탄소중립의 실천’을 주제로 개최된다.LG전자는 해양 생태계 보호, 탄소 배출 저감, 자원순환 등 3개의 테마로 전시공간을 꾸몄다.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능이나 소재를 적용한 ▲트롬 세탁기 ▲트롬 건조기 ▲트롬 워시타워 ▲코드제로 청소기 ▲스타일러
2차전지 비전 검사장비 전문 기업 엔시스(대표 진기수)가 국내 배터리 제조사인 ㈜금양(대표 류광지)에 2차전지 활성화 공정 검사∙포장라인 설비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엔시스 공시에 따르면 회사의 이번에 수주 계약 규모는 129억 5000만원으로 지난 2022년 매출액 대비 30.8% 수준이다. 특히 이번 건은 엔시스 설립 이래 2차전지 단일 공급계약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특히 엔시스는 주력 제품인 검사 장비와 더불어 포장라인 적용도 가능한 설비를 공급하게 되면서 2차전지 공정별 설비 라인업 확대 전략에 속도가 붙게 됐다.금양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는 nRF54H 시리즈의 첫 번째 제품인 nRF54H20 멀티 프로토콜 SoC(System-on-Chip)에 대한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세싱 효율성과 탁월한 프로세싱 성능을 입증했다고 5일 밝혔다.임베디드 마이크로프로세서 벤치마크 컨소시엄인 EEMBC의 ULPMark-CM(ULPMark®-CoreMark)은 CoreMark를 작업 부하로 사용해 최대 프로세싱 효율이나 성능으로 구성된 프로세서를 벤치마킹한다. nRF54H20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다음과 같은 스코어를 획득했다
삼성전자가 향상된 위치 확인 기능을 제공하는 '갤럭시 스마트태그2'(Galaxy SmartTag2)를 5일 공개했다.지난 2021년 1월 처음 출시된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반려동물이나 열쇠 등 통신 기능이 없는 것들에 부착해 위치를 간편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기기로 시장의 주목을 끌어왔다.스마트태그는 저전력 블루투스(BLE)와 UWB(Ultra Wide-Band, 초광대역) 기술을 통해 네트워크 연결이 끊어진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주변 다른 갤럭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도움으로 사용자의 소중한 것들을 찾을 수 있도
2차전지용 전도체(부스바)⋅모듈케이스 제조사 신성에스트가 IPO(기업공개)를 통해 외형 확장을 본격화한다. 10년 뒤인 2033년 매출 1조원을 돌파해 10배 성장을 이뤄낸다는 목표다. 안병두 신성에스티 대표는 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IPO 기자간담회에서 “공모 자금으로 내년에 북미 생산시설을 투자하고 2025년 현지 고객사들에게 배터리 부품을 양산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에스티는 ▲2차전지 내에서 모듈과 모듈, 팩과 팩 사이에 전류를 통하게 만드는 전도체와 ▲파우치 셀을 물리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하우징(모듈케이스)을 공
삼성전자가 '갤럭시 S23 FE', '갤럭시 탭 S9 FE 시리즈', '갤럭시 버즈 FE'로 구성된 새로운 갤럭시 FE 시리즈를 4일 공개했다.새롭게 출시하는 갤럭시 FE 시리즈는 기존 갤럭시 S 시리즈의 사용자 경험을 계승한다. 감각적이고 내구성 있는 디자인, 향상된 카메라와 오디오 성능 등 지금까지 출시된 FE 시리즈 중 가장 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삼성전자는 갤럭시 FE 시리즈가 스마트 기기를 처음 구매하는 소비자, 기기 연결성과 창작 활동을 중시하는 사용자 등 S 시리즈 스마트폰을 처음 경험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감
퀄컴 테크날러지(Qualcomm Technologies, Inc.)는 차세대 혼합 현실(MR), 가상 현실(VR) 기기 및 스마트 글래스를 위한 새로운 공간 컴퓨팅 플랫폼 ‘스냅드래곤 XR2 2세대(Snapdragon XR2 Gen 2)’와 ‘스냅드래곤 AR1 1세대(Snapdragon AR1 Gen 1)’를 3일 발표했다.스냅드래곤 XR2 2세대 플랫폼은 단일 칩 구조에서 프리미엄 MR 및 VR 기술을 구현하며, 이를 통해 외부 배터리 없이도 더 얇고 착용감이 편안해진 헤드셋에서 매우 몰입도 높은 경험을 제공한다.스냅드래곤 XR2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집안 어디서나 IP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U+tv 프리4 SE’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U+tv 프리4 SE는 LG유플러스가 선보인 다섯 번째 홈 이동형 IPTV다. 12.4인치(2,560x1,600 화소)의 대화면 스크린으로 250개의 실시간 채널, 30만편의 VOD, 아이들나라, U+홈트Now, OTT 등 U+tv의 모든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AKG 듀얼스피커와 Dolby Atmos 기능을 통해 풍부한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한다.U+tv 프리4 S
전기차 알루미늄 부품 전문 기업 ㈜알멕(대표 신상호)이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인 루시드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알멕은 자사의 전기차 플랫폼 프레임을 루시드에 공급하게 된다. 이날 회사는 양산 제품의 공급 전에 제품의 성능을 확인하는 테스트용 샘플인 베타(BETA)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이번 계약은 루시드의 신차종인 ‘그래비티(Gravity)’ 모델에 적용되며, 추후 확정된 제품 발주에 따라 실제 제품이 납품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2024년부터 2029년까지 5년이며 예상되는 총 공급금액은 2
2차전지 및 반도체 공정용 장비 부품 전문기업 메가터치(대표 윤재홍)가 26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메가터치의 총 공모주식수는 520만주로 100% 신주 모집이다.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3,500원부터 4,000원이다. 회사는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5영업일간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31일과 11월 1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희망가 밴드 상단 기준 총 공모 예정 금액은 208억원이다. 11월 초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상
SKC(대표 박원철)가 미국의 ‘스마트 윈도(Smart window)’ 기술 기업인 할리오(Halio)에 투자를 단행하며 ‘에너지 절감 솔루션’ 사업을 확장한다고 26일 밝혔다.SKC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할리오에 최대 7000만 달러를 투자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SKC는 이번 투자를 통해 스마트 윈도 기반의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에 기여하는 생분해 소재와 함께 친환경 사업의 양대 축으로 키울 계획이다.스마트 윈도는 전기를 이용해 건물 유리를 변색시켜 태양광 및 태양열 투과율을 조정하는 친환경 솔루션이다. 더운
자동차용 전장부품 및 라이다(LiDAR) 센서 전문기업 카네비모빌리티(대표 정종택)가 친환경 전기추진선박 ‘센트럴커낼호’에 추진 동력시스템을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카네비모빌리티는 국내 순수기술을 통해 배터리만을 동력원으로 삼는 전기추진 동력계통과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앞서 카네비모빌리티는 인천 경제청이 발주한 친환경 전기추진선박 ‘센트럴커낼호’의 전기동력계통시스템 개발을 담당해왔으며, 자체 보유한 전장분야 선행기술을 통해 전기추진 동력계통과 시스템 개발을 수행했다.이번에 전기 선박용으로 개발한 동력체계는 전기자동차와 같은 동
2차전지 장비 제작 전문 업체 하나기술(대표 오태봉)이 펄스 충방전 장비 전문업체 케이앤씨(대표 김형철)의 지분을 인수하고 2차전지 화성공정 분야 사업 체계 및 공급망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하나기술은 주식인수계약 체결을 통해 케이앤씨 주식을 확보하고 2대 주주에 올랐다. 금번 지분 인수는 케이앤씨의 펄스 충방전 시스템 기술 등을 활용해 글로벌 배터리 장비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시키고자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케이앤씨는 세계 최초 펄스(Pulse) 방식 배터리 활성화 장비 개발에 성공한 펄스 충방전 및 반도체·디스플레이 자동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접을 수 있는 노트북 ‘LG 그램 폴드(Fold)’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한국 브랜드 최초의 폴더블 노트북 ‘LG 그램 폴드(모델명: 17X90R)’는 그램의 초경량·대화면의 정체성을 계승하고, 화면을 접었다 펼치는 자유로움을 더해 고객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시한다.LG 그램 폴드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얇고, 구부리기 용이한 자발광(自發光) 올레드의 강점을 활용했다. 화면을 펼쳤을 때 가장 두꺼운 부분의 두께가 9.4mm로 얇고 완전히 펼치면 17형 대화면(대각선 길이 약 43cm), 화면
스맥(대표 최영섭)은 공작기계의 메카 독일 하노버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3 EMO 하노버'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미국 시카고(IMTS), 일본 동경(JIMTOF) 박람회와 함께 세계 최대 공작기계 박람회인 EMO는 오는 23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2년마다 진행되는 이 행사는 생산기술 제조사들이 공작기계를 비롯한 스마트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회다. 산업 생산 공정의 핵심인 공작기계가 첨단화되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스맥은 로봇 자동화 설비 5대와 신제품 및 스테디셀러를 포함한 공작기계 13대를 전시한다
자동차 부품 업체인 우수AMS(대표 김선우)가 ‘전기차용 2단 변속시스템 기술특허’와 ‘전기차용 일체형 구동모듈 디자인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해당 특허들은 주관사인 우수AMS와 우수TMM,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한국전기연구원 등 7개 기관이 2020년부터 수행한 국책과제의 결과물로 축적된 기술의 내재화를 통해 특허등록이 진행됐다.‘전기차용 2단 변속 시스템’에 대한 기술은 고토크가 필요할 경우 사용되는 1단기어를 비롯해 그 외 일반주행에 필요한 2단 기어를 제공해 최고속도와 전비를 증대시키는 변속 시스템이
현대차가 순간 가속 성능과 서킷 주행을 구현하면서도 내구 성능을 동시에 충족시킨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을 발표했다. 혁신적인 배터리 열 관리 시스템, 강력한 회생 제동 기반의 안정적인 제동 시스템 등 현대차의 첨단 기술력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전동화 모델이다.현대차는 지난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레이어 11에서 '아이오닉5 N 테크데이'를 열고 최신 전동화 기술을 소개했다. 아이오닉 5 N은 전·후륜 합산 478kW(650마력, N 그린 부스트 사용 시)의 최고 출력과 770Nm(78.5kg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