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전문기업 LG히다찌㈜는 ‘주식회사 클로센(대표집행임원 이석희)’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정식 출범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클로센은 최근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거쳐 기존 주주사였던 LG그룹과 히타치제작소의 LG히다찌 지분 100%를 아이티센으로 양도하는 주식양도계약을 최종 마무리짓고, 사명도 기존 LG히다찌에서 주식회사 클로센(CloCEN. Co., Ltd.)으로 변경했다.클로센은 지난 36년간 축적된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설 계획이다. ‘클로센’이라는 신규 사명의 의미는 클라우드를
SK하이닉스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곽노정 안전개발제조총괄 사장과 노종원 사업총괄 사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신규 사내이사 선임 건 등 다음달 30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 상정할 안건들을 확정했다. 곽노정, 노종원 사장은 지난해 12월 임원 인사에서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곽 사장은 개발, 제조 분야 통합 관리와 함께 전사 안전, 보건 업무를 책임지고 있다. 노 사장은 고객과 시장 트렌드를 파악해 경영환경 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SK하이닉
SK하이닉스가 지난 24일 이천캠퍼스 영빈관에서 2022년 행복나눔기금 전달식을 열고, 구성원들의 참여로 조성된 21억 6,000만 원의 기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행복나눔기금은 SK하이닉스가 지난 2011년부터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조성해온 기금으로, 구성원의 기부 금액에 맞춰 회사가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12년차를 맞이하는 행복나눔기금의 누적 기탁금액(~'22년)은 총 275억 원이고, 수혜인원(~'21년)은 약 65,500명이다.이날 행사에는 SK하이닉스 이석희 대
SK스퀘어(대표 박정호, www.sksquare.com), SK텔레콤(대표 유영상, www.sktelecom.com),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이석희, www.skhynix.com)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2에서 ICT 융합기술을 공동 개발 및 투자하고 글로벌 진출까지 도모하는 ‘SK ICT 연합’ 출범을 선언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비전은 SK하이닉스가 SK그룹 편입 10주년을 맞았고, SK텔레콤 분할로 SK스퀘어가 탄생하면서 반도체-통신-투자를 잇는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기업 구조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은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 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퀄컴 크리스티아노 아몬(Cristiano Amon) 사장 겸 CEO와 만나 반도체 및 ICT 전 영역에 걸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박정호 부회장(SK스퀘어 ·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SKT 유영상 사장, SK하이닉스 이석희 사장 등 SK ICT 패밀리 경영진과 퀄컴의 크리스티아노 아몬 사장 겸 CEO 및 핵심 경영진과 반도체, 5G 등 ICT 분야에서의 협력에 뜻을 모았다.메모리 반도체 분야의 강자S
SK하이닉스가 미국 인텔(Intel)의 낸드플래시 사업부를 인수하는 1단계 절차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SK하이닉스는 지난 22일 중국 반독점심사 승인을 받은 후 인텔이 보유한 자산을 양수하는 데 필요한 작업을 이날 마쳤다. 이를 통해 SK하이닉스가 넘겨받는 자산은 SSD* 사업과 중국 다롄(大连) 팹(Fab) 등이다. SK하이닉스는 총 계약금액 90억 달러 중 70억 달러를 1차로 인텔에 지급하게 된다.SK하이닉스는 2025년 3월경 남은 20억 달러를 2차로 지급하고 낸드플래시 웨이퍼 R&D와 다롄팹 운영 인력을 비롯한 관련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LG, SK, 현대차)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28nm용 노광장비 출하한다는 SMEE는 어떤 회사?2. HKC, 대형 OLED 투자 추진하던 韓 엔지니어팀 해체3. 스마트폰 부진 속, PBA 협력사 희비 엇갈려
SK하이닉스는 2022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우선 CEO 산하에 ‘안전개발제조총괄’과 ‘사업총괄’ 조직을 신설했다. 전사 안전∙보건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개발제조총괄이 안전개발제조총괄로 역할이 확대됐다. 곽노정 제조/기술담당이 사장으로 승진해 이 조직을 맡는다. 사업총괄은 글로벌 비즈니스와 함께 미래성장 전략과 실행을 주도하며, 노종원 경영지원담당이 사장으로 승진해 이 조직을 이끌게 된다. 이어 ‘인사이드 아메리카(Inside America)’ 전략을 실행해 나갈 ‘미주사업’ 조직이 신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인텔 美 파운드리 착공, 동 vs 서 반도체 파운드리 패권 전쟁 시작 ◇완충 거리 늘리는 전기차, 배터리 투자 가속화 ◇OLED 생산성 개선 기대
SK하이닉스(대표 이석희)는 추석을 앞두고 내수 활성화를 위해 중소협력사의 구매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임직원 대상으로는 농축 특산물 온라인 판매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먼저 SK하이닉스는 추석을 앞둔 중소협력사들의 거래분에 대해 대금 결제일을 추석 연휴 이전으로 앞당긴다. 이 기간 중 대금 지급 규모는 1500억원으로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회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아울러 전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이천·청주 지역 농축특산물 및 생활용품 세트를 온라인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명절마다 이천과 청주 사업장에서 오프
SK하이닉스(대표 이석희)는 28일 이천 캠퍼스에서 사회적기업 ‘오티스타’와 문화 컨텐츠 제휴 기념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오티스타’는 자폐인의 특별한 재능을 발견하고 개발,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이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오티스타’ 소속 자폐인 디자이너 8명은 본인들의 그림을 전시하고 있는 ‘행복 미술관’을 관람하고 반도체 공장 윈도우 투어를 체험했다.SK하이닉스는 지난 6월부터 사내에 '행복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전시 시설이 폐쇄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
SK하이닉스(대표 이석희)는 지난해 이룬 사회적 가치(SV) 성과가 전년 대비 큰 폭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환경 분야에서 에너지 절감, 저전력 반도체 개발 등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분야별로는 ▲납세·고용·배당 등 ‘경제간접 기여성과’가 4조593억원 ▲제품 개발·생산·판매 과정 중 사회(노동·동반성장)와 환경 영역에서 발생한 ‘비즈니스 사회성과’가 마이너스 5398억원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 사회성과’가 693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8년과 비교할 때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60%(5조9953억원), 사회공헌 사회
SK하이닉스(대표 이석희)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인공지능(AI)을 통한 반도체 난제 해결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양측은 이날 박현욱 KAIST 부총장, 문재균 전기 및 전자공학부 학부장, 송창록 SK하이닉스 DT(Data Transformation) 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격 화상회의로 ‘인공지능 전략적 협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향후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KAIST에 제공하고, KAIST는 이를 인공지능 모델을 통해 분석, 반도체 품질의 예측
SK하이닉스(대표 이석희)는 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28일 개최한 ‘2019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처음으로 ‘물 경영’ 부문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받고 대상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CDP ‘물 경영’ 부문 상은 용수 재활용 및 절감 등 수자원 관리가 우수한 기업에게 주어진다.SK하이닉스는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를 위해 지난 2018년 ‘2022 에코(ECO) 비전’을 발표하고, 2022년까지 국내 사업장의 일 평균 수자원 재활용량을 6만2000톤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전사 차원의 수자원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와 SK하이닉스(대표 이석희)는 반도체공학과를 신설, 2021학년도부터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고려대 반도체공학과는 졸업 후 SK하이닉스에 취업이 보장되는 ‘채용조건형’으로 한 학년 정원은 30명이다. 수시모집으로 25명(학업우수형 10명, 계열적합형 15명), 정시모집 나군 전형으로 5명을 선발한다.고려대 반도체공학과 학생들은 학비 전액과 보조금을 SK하이닉스에서 장학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SK하이닉스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박람회 및 실리콘밸리(구글, 애플, 인텔 등) 견학
SK하이닉스(대표 이석희)는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대구∙경북, 경기, 충북 지역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 코로나 구호 인력 1만명에게 5억원 규모의 지원 키트(‘Thank U KIT’)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이 키트는 마스크, 방호용 안경 및 장갑, 손소독제 등 감염예방 물품과 비타민, 홍삼 등 건강관리 물품으로 구성됐다.SK하이닉스는 구호 키트를 사업장이 있는 이천과 청주 지역의 지역 화폐로 구매한다. 지역화폐를 활용하면 해당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더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와 함께 SK하이닉스는 이
SK하이닉스(대표 이석희)는 7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2020년 ‘행복나눔기금’ 29억원을 경기·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행복나눔기금'은 SK하이닉스가 지난 2011년부터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해온 기금으로, 임직원의 기부 금액에 맞춰 회사가 동일 금액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누적된 기탁금액은 총 224억원이고, 수혜 인원은 약 3만9400명에 이른다.SK하이닉스의 행복나눔기금은 아동과 청소년 대상의 미래인재 육성 사업 및 노인과 장애인 대상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SK하이닉스(대표 이석희)는 지난해 매출 26조9907억원, 영업이익 2조7127억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글로벌 무역 갈등 등 시장 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투자와 생산량을 조정했지만, 수요 둔화와 가격 하락이 이어지면서 타격을 입었다. 작년 매출 및 영업이익은 전년도 매출(40조4051억원) 및 영업이익(20조8438억원)에 비해 각각 33%, 87% 감소했다.하지만 재고를 덜어낸 데이터센터 업체와 5G 스마트폰 출하량 확대로 시장에 하반기부터 다시 훈풍이 불기 시작했다. SK하이닉스는 4분기 달러화 약세에도 불구하
SK하이닉스(대표 이석희)는 7~10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가전제품박람회(CES) 2020'에서 최신 반도체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SK하이닉스의 이번 전시 주제는 ‘메모리 중심의 세상(Memory Centric World)’이다. 회사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활용되는 미래도시를 형상화하고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오토모티브(Automotive),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5G 등 6개의 사업분야와 관련된 반도체 솔루션을 전시했다.SK하이닉스가 선보
SK그룹의 전기·전자 계열사 4곳은 'SK가 만들어갈 미래(SK Creates the Future)'를 주제로 내년 1월 7~10일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0'에 공동 참여, 모빌리티(Mobility) 기술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참가하는 업체는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C 등 4개사다. 이 자리에는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