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는 엔지니어들이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의 미래를 모색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몰입형 기술 리소스 허브를 통해 선도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이 리소스 허브는 엔지니어 및 개발자를 위한 업계 선도 제조사들의 광범위한 제품과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에 대한 최신 정보, 뉴스 및 동향 등을 제공한다.AR 및 VR 기술은 게임, 엔터테인먼트, 직업 교육 및 헬스케어 등과 같은 분야에 널리 사용되면서 일상에서 빠르게 보편화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빠르게 진화하기 때
LG전자(대표 조주완)가 현지시간 12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MCE; Mostra Convegno Expocomfort) 2024’에서 다양한 공간에 맞춤형으로 적용하는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LG전자는 이번 MCE 2024에 432제곱미터(m²)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주거 및 상업용 냉난방 공조(HVAC;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솔루션을 출품한다. MCE는 격년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 공조 전시회로 올해는 전세계 53개국에서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라온텍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광학 전시회(SPIE 2024, AR|VR|MR Conference & Exhibition)에서 증강현실용 마이크로LED 백플레인 웨이퍼 제품을 선보이고 해외 XR 시장을 대상으로 실리콘 백플레인 웨이퍼 공급 영업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마이크로LED 또는 LEDoS(LED on Silicon)는 수 마이크로 미터 크기의 LED 화소를 실리콘 백플레인 웨이퍼 구동회로와 화소 단위로 접합해 구현하는 초소형 디스플레이로 증강현실 스마트 안경의 핵심 부품 중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www.appliedmaterials.com/ko)가 첨단 증강현실(AR) 기술 구현을 위해 구글과 협업한다고 16일 발표했다.이번 협업으로 양사는 어플라이드의 재료공학 솔루션 분야 리더십과 구글의 플랫폼∙제품∙서비스를 결합해 차세대 AR 경험을 위한 경량화된 비주얼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개발한다. 양사는 함께 다양한 세대의 제품,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LG전자 조주완 CEO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 1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경영방침의 주요 키워드로 ‘한계 돌파’를 제시하는 동시에 2030 미래비전 가속화를 위한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조 CEO는 “시장 및 공급망 불확실성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나 ▲탈탄소화(Electrification) ▲서비스화(Servitization) ▲디지털화(Digitalization) 등의 변곡점 또한 명확해지고 있어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상황”이라며 “어려운 상황도 반드시 이겨 나가는 성공 정신을 기반으로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과정을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 개막에 앞서 8일(현지시간)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모두를 위한 AI: 일상 속 똑똑한 초연결 경험('AI for All: Connectivity in the Age of AI)'를 위한 비전을 공개했다.삼성전자는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AI 시대에 걸맞은 강력한 보안과 책임의식 ▲AI 기반의 다양한 신제품 ▲새로운 차원의 사용자 경험 등 AI로 열어가는 초연결 시대와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Magna)와 협업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통합한 단독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양사는 LG전자의 IVI 기술과 마그나의 ADAS 및 자율주행 관련 솔루션을 단일 칩셋 모듈(SoC)에 구현했다. 더 나은 차량 경험, 직관적 인터페이스, 효율적 디자인, 비용 절감 등 완성차 업체와 사용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것이다.이 플랫폼은 IVI와 ADAS 및 자율주행 솔루션을 하나의 부품으로 통합함으로써 각 부품이 차지했던 전체 부피를 줄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라온텍은 대만의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제조 업체 PlayNitride(이하 플레이나이트라이드)와 마이크로LED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마이크로LED용 백플레인 반도체 초기 공급 물량을 납품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라온텍은 플레이나이트라이드에 86만 달러 규모의 LEDoS용 백플레인 웨이퍼 초기 공급 물량 수주를 받았다.라온텍은 제휴를 통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될 글로벌 XR 시장에서 마이크로디스플레이 분야 최고의 부품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계약은
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SVNet’ 개발 스타트업인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의 잭 심(Jack Sim)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미시간에서 열린 ‘Tech.AD USA 2023’에서 혁신적인 딥러닝 개발 방법론을 공개했다.이번 ‘Tech.AD USA 2023‘은 ‘자율주행 기술 레벨 3부터 X까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스트라드비젼은 ‘Teacher-Student 학습과 스프린트를 통한 효율적인 딥러닝 개발 및 3D 인식 시스템’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잭 심 CTO가 소개한 Teach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구동 시스템 반도체(LEDoS DDIC) 전문기업 사피엔반도체(대표 이명희)와 하나머스트7호스팩(372290)의 합병상장을 위한 임시주주총회가 오는 22일 개최된다. 이에 앞서 12일부터는 기관투자자 및 일반투자자 대상 IR도 진행한다.사피엔반도체는 지난달 10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으며 내년 1월 24일 합병기일을 거쳐 2월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합병상장 후 사피엔반도체의 예상 시가총액은 약 1200억원이며, 유입 자금 규모는 80억 원이다. 합병 후 유통제한물량은 전체의 약 8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으뜸기업인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전문업체 라온텍(대표 김보은)은 차세대 XR기기의 핵심 부품인 초소형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부품 개발 과제에 선정돼 6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정부가 연구개발 예산과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다.라온텍은 106억원의 사업비가 책정된 과제의 총괄주관기관으로 올해 7월1일부터 오는 2026년 12월31일까지 총 42개월간 초소형 XR글라스에 채용될 0.2인치급 화면 크기, 10,000 PPI 이상의 LCoS 마이크로 디스플레이를 개발한다.특히 이번 과제는 0
정부가 KT와 LG유플러스에 대해 4년 전 할당한 5세대(5G) 통신용 28㎓ 주파수를 회수하는 사상 초유의 고강도 제재 조치를 단행한다. 현재 28㎓ 주파수 대역 이용기간은 5년인데, 주파수 이용기간 만료 이전에 할당이 취소되는 것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이 주파수 대역에서 이들 두 통신사업자들이 애초 약속대로 통신망을 깔지 않았다는 이유다. 향후 이통3사에 대한 최종 처분은 12월 청문절차를 거쳐 이뤄질 예정이다. 정부는 최종 처분이 확정되면 새로운 사업자 진입을 추진하고 신규 투자를 통해 28㎓ 대역을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 반도체 업계소식 ◇ 전기차 및 자율주행 업계소식 ◇ 디스플레이 업계소식
삼성전자가 국내 '이음5G' (5G 특화망) 전용 장비를 출시하며, 이음5G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음5G는 이동통신 사업자외에 일반 기업이 직접 5G 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5G 주파수를 활용하는 통신망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부터 4.7GHz 와 28GHz를 특화망 전용 주파수로 할당하고 상용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이음5G 전용 장비는 라디오 기지국과 컴팩트 매크로(Compact Macro)이며, 국내에서는 삼성전자가 유일하게 이음5G 전용주파수인 4.7GHz와 28GHz 대역을 모두 지
LG전자가 가전 기업에 머무르지 않고 고객의 다양한 경험을 연결,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를 위해 Non-HW, 기업간거래(B2B), 신사업 등 3대 신성장동력에 드라이브를 걸고 오는 2030년 매출액 100조원 기업으로 도약의 포부를 밝혔다.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은 12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미래 전략을 소개했다.LG전자는 중·장기적으로 특히 주목해야 할 변곡점으로 서비스화, 디지털화, 전기화 등을 꼽았다. 이같은 추세에서 LG전자가 집중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플랫폼이 1일(현지시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차세대 가상현실(VR)·혼합현실(MR) 헤드셋 ‘퀘스트3’를 처음 공개했다. 애플이 오는 5일 연례 개발자 회의(WWDC)에서 7년간 개발해 온 MR 헤드셋을 공개하기 직전에 선수를 친 셈이다. 강력한 디지털·모바일 생태계를 구축한 애플과 메타는 물론, 삼성전자와 구글도 웨어러블 기기 신제품 개발을 서두르고 있어 그동안 주춤했던 메타버스 시장이 치열한 경쟁과 동시에 다시 활기를 띨지 주목된다.이번에 메타가 공개한 퀘스트3는 지난 20
삼성전자가 UWB(Ultra-Wideband, 초광대역) 기반 근거리 무선통신 반도체 '엑시노스 커넥트(Exynos Connect) U100'을 21일 공개했다.삼성전자는 이 제품과 함께 UWB·블루투스·와이파이 기반 반도체를 포괄하는 브랜드로 '엑시노스 커넥트'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고, 초연결 사회 도래에 대비해 무선통신용 반도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UWB는 넓은 주파수 대역에 걸쳐 낮은 전력으로 대용량의 정보를 빠르게 전송하는 근거리 무선통신기술로, 기기 간 거리를 수 센티미터 범위로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어 스마트키, 스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3'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맞춤형 경험으로 열어가는 초연결 시대(Bring Calm to Our Connected World)'를 위한 비전을 공개했다.이 행사는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만달레이베이 호텔(Mandalay Bay)에서 진행됐으며 전 세계 미디어·거래선 등 약 1,200명이 참석했다.삼성전자는 이 날 행사에서 탄소중립을 향한 삼성의 도전과 스마트싱스 유니버스에서 펼쳐지는 미래 스마트 라이프를 제시했다.삼성전자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서울시 내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년 ‘랑세스 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랑세스 과학교실은 청소년들이 과학과 기술에 관심을 갖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교육 지원 활동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과학 교육 기회가 적은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2018년 시작 이래 5년째 진행 중이다.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랑세스 과학교실에는 서울시 내 약 34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서울특별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와 연계해
AI 전문기업 셀바스AI(대표 곽민철)가 증강현실(AR) 전문기업인 시어스랩과 'AI Agent 및 메타버스를 포함한 신사업 분야’에 대한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전략적 투자자로서 지분투자를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셀바스AI는 지난 8월 위지윅스튜디오로부터 6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번 시어스랩 전략적 지분투자를 통해 메타버스 생태계의 밸류체인을 구축하게 됐다.이번 사업협력으로 시어스랩의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 미러시티(Mirror City)에 다양한 음성기술을 적용하여 현실과 같은 생생한 사운드를 구현하고 메타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