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www.nvidia.co.kr)는 KT가 엔비디아 DGX 슈퍼팟(NVIDIA DGX SuperPOD) 플랫폼을 기반으로 초거대 AI 모델 ‘믿음(Mi:dm)’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엔비디아는 기업의 생성형AI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KT는 경량 모델부터 초대형 모델에 이르기까지 기업 규모와 사용 목적에 맞게 완전 맞춤형(Full Fine-Tuning)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AI 풀스택을 통해 KT클라우드와 함께 믿음의 기업전용 AI 믿음 클라우드팜(Mi:dm CloudFarm)을 패키지로 지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메모리 반도체와 인공지능 프로세서를 하나로 결합한 HBM-PIM(Processing-in-Memory) 개발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PIM은 메모리에 연산 기능을 더한 반도체로, 메모리 내부에서 저장⋅연산처리를 동시에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PIM을 활용해 초고속 데이터 분석에 활용되는 메모리 반도체(HBM2 Aquabolt)에 인공지능 엔진을 탑재해 HBM-PIM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측은 "HBM-PIM은 메모리 내부에서 연산처리가 가능해 CPU와 메모리 간 데이터 이동이 줄어든다"며 "기존
‘암달의 법칙(Amdahl's law)’은 컴퓨터 프로그램은 프로세서를 아무리 병렬화 시켜도 병렬처리가 가능한 부분(전체 처리량의 약 5%)과 불가능한(순차 처리) 부분으로 구성되므로 더 이상 성능이 향상되지 않는 한계가 존재한다는 법칙이다. 이 때문에 일명 ‘암달의 저주’라고 불리기도 한다.국내 스타트업이 암달의 법칙을 극복한 프로세서 아키텍처를 내놨다. 실제로 상용화는 되지 않아 검증된 기술이라 할 수는 없지만,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만하다. 향후 마이크로프로세서 판도를 바꾸는 파괴적인 기술이 될지,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에 이어 범용 프로세서로 주목받는 건 데이터처리장치(DPU)다.엔비디아는 DPU가 이 뒤를 이어 데이터 중심 가속 컴퓨팅의 핵심 축이 될 것이라 예측한다.유연성과 대응력이 뛰어난 CPU는 수년 간 대부분의 PC에서 프로그래밍을 하는 유일한 수단이었다. 이후 실시간 그래픽 처리를 위해 고안됐던 GPU가 병렬처리 능력으로 다양한 컴퓨팅 작업을 가속화하면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등의 핵심이 된 상황이다. CPU와 GPU를 통해 지난 10년간 컴퓨팅은 PC 및 서버를 넘어 하이퍼스케일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자동차 개발에 인공지능(AI)과 신경망(Neural Network) 기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차세대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MCU)로 AI 기반 솔루션을 지원하기 위해 시높시스(Synopsys)와 협력한다고 24일 밝혔다.인피니언의 차세대 아우릭스(AURIX) MCU는 시높시스의 설계자산(IP) '디자인웨어(DesignWare) ARC EV Processor'를 채택한 고성능 AI 가속기 병렬처리장치(PPU)를 내장할 계획이다.AI와 신경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