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광복절 맞이 온·오프라인 캠페인 ‘당연하지 않은 일상’ 시즌4 '문화로 독립을 외치다'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 5천만원을 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에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당연하지 않은 일상’은 LG유플러스가 2020년부터 대한민국 광복을 위해 헌신했지만 널리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캠페인이다. 4회째를 맞은 올해는 한국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4인을 주제로 디지털 전시관(www.uplus815.kr)과 강남역 MZ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의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위해 'One UI 6'의 베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시리즈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안드로이드 14 기반의 'One UI 6' 베타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베타 프로그램은 한국, 미국, 독일에서 진행된다.갤럭시 S23 시리즈 사용자는 'One UI 6' 베타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갤럭시 기능과 인터페이스를 미리 체험하고 피드백을 제안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베타 프로그램에서 얻는 사용자 피드백을 분석해 세부적인 보완에 나선 뒤, 공식 버전의 'One
중국 경제가 경기 침체 속 물가가 하락하는 이른바 ‘디플레이션’에 빠져들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세계 경제에 미칠 악영향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과 함께 이른바 G2 경제 대국인 ‘세계의 시장’ 중국이 엔데믹 이후 세계 경제에 활력을 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줄어들면서 대중 무역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경제 회복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다.중국 국가통계국은 7월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0.3% 하락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중국의 월별 CPI가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지난 202
계량∙계측기기 전문기업 피에스텍(대표 황재용)이 11일 공시를 통해 지난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331억원과 영업이익은 9.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올해 상반기 신규 고객사 확보로 발주가 증가하면서 가스미터 부문 매출이 지난해 상반기 대비 28% 늘었고, 신재생 에너지 사업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다만 영업이익은 회계 정책 변경으로 인해 하자 보수비와 같은 일부 판매관리 비용이 분기별 적용된 점과 인력 보강으로 인한 인건비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기순이익의 경우 금융 시
해성옵틱스(대표 김영찬)는 2023년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0억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2분기 매출액은 300억원, 당기순이익은 16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자회사인 케이아이티이노베이션이 연결 대상에서 제외되고, 전방산업인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 영향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폴더블폰의 흥행 및 스마트폰 수요 회복에 힘입어 하반기 매출 증가가 전망되고 있다.해성옵틱스는 사업 구조 개편을 기반으로 실적을 개선했다. 지난해부터 렌즈 및 카메라모듈 사업의 운영을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2023년 현재 제조회사 29곳을 새롭게 추가하며 자사의 라인 카드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1,200개 이상의 제조회사 브랜드를 보유한 마우저는 설계 엔지니어, 부품 구매자, 구매 대행사, 교육자 및 학생으로 구성된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더욱 폭넓은 제품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마우저의 글로벌 유통 센터는 임베디드, 커넥터, 광전자, 수동 소자 등 모든 제품 범주에 걸쳐 반도체 및 전자 부품에 대한 110만 개 이상의 고유 SKU(stock keeping unit)로 구성된 방대한
SK하이닉스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용 고성능 D램인 LPDDR5X(Low Power Double Data Rate 5 eXtended)의 24GB 패키지를 고객사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회사는 지난해 11월 LPDDR5X 양산에 성공했고, 이번에 모바일 D램으로는 처음으로 24GB까지 용량을 높인 패키지를 개발해 납품에 들어간 것이다.LPDDR5X 24GB 패키지는 국제반도체표준화기구(JEDEC)가 정한 최저 전압 기준 범위인 1.01~1.12V(볼트)에서 작동한다. 데이터 처리 속도는 초당 68GB로, 이는 FHD
지멘스 EDA 사업부(http://www.siemens.com/eda)는 AWS(아마존웹서비스)와의 전략적 협력 합의서(SCA)를 확대한다고 11일 발표했다.양사는 IC 및 전자 설계 분야의 양사 상호 고객들이 AWS의 첨단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고 지멘스EDA의 제품을 사용해 설계 주기를 단축하는 한편 엔지니어링 리소스를 최적화하며 검증 범위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고성능 클라우드 컴퓨팅은 IC 및 시스템 개발자들이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는 설계 복잡성, 엄청난 컴퓨팅 용량에 대한 요구, 조직간의 분산
KT가 지난 7월 대구창조경제센터에 이어 대전창조경제센터(이하 대전창경센터)에서 스타트업 육성 협업을 진행하며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혁신 기업 발굴을 지속한다.KT가 대전광역시, 대전창경센터,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대전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전창업열린공간 디브릿지 지원사업’을 추진해 앞으로 성장을 지원할 과학융합 스타트업 3개사를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기업은 챗GPT와 같은 언어 모델 기반의 서비스 개발 플랫폼 ‘인공지능팩토리’, 심박수와 연계한 힐링비트 ‘스트레스솔루션’, 유휴공간 물류 솔루션 ‘
공작기계·로봇 솔루션 전문기업 스맥(대표 최영섭)이 올 상반기 최대 매출 및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스맥은 2023년 반기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935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19%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49% 증가했다. 작년 창립 이래 최대 실적 달성에 이어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작년 영업이익을 웃도는 실적으로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회사측에 따르면 내수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수출 증가로 매출액 및
반도체 및 의료 기기용 정밀 부품, 서브시스템, 통합 어셈블리 전문업체인 씨호크테크놀로지(CHawk Technology)는 자사의 새로운 ‘GTI 베트남(GTI Vietnam)’ 허브 개소식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신설 공장은 51,000제곱피트 (4,738제곱미터) 규모로, 로봇을 활용한 도금 라인과 클래스 10k 및 클래스 100 클린룸을 갖췄다.씨호크는 GTI(Gold Tech Industries)의 모회사로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에 있는 기존 GTI 공장(GTI Tempe) 외에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조호르 바루, 중국 쑤저
삼성전기(대표 장덕현)는 신입 사원들이 입사 1주년을 기념해 사업장 인근 지역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로 첫발을 내딛고 1년간 열심히 달려온 신입 사원들을 축하하고, 신입 사원들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업 문화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수원사업장의 신입 사원들은 지난 1996년부터 인연을 맺어온 아동보육시설인 동광원에서 시설 환경 정비, 간식 만들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인 플로깅(plogging)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세종사업장 신입 사
LG전자(대표 조주완)가 비즈니스 공간에 최적화한 올인원 타입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 올인원(모델명: LAAA)’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며 다양한 공간 맞춤형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LG 매그니트 올인원은 136형 초대형 화면, 디스플레이를 제어하는 컨트롤러, 스피커를 ‘올인원’ 형태로 내장한 첫 마이크로 LED 제품이다.이 제품은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엔데믹 이후 증가하는 비즈니스 미팅 수요에 최적화했다. 자발광 디스플레이만의 압도적 화질을 갖췄고, 회의실 등 업무 공간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SK하이닉스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용 D램 LPDDR5T를 대만 반도체 기업 미디어텍이 곧 출시할 차세대 모바일 AP에 적용하기 위한 성능 검증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LPDDR5T는 지난 1월 회사가 개발한 현존 최고속 모바일용 D램으로 동작 속도는 최고 초당 9.6Gb(기가비트)다. 회사는 제품 성능 검증을 위해 지난 2월 세계적인 모바일 AP 기업인 미디어텍에 샘플을 제공했다.현재 미디어텍이 출시하는 모바일 AP는 ‘디멘시티 플랫폼(Dimensity Platform)’ 시리즈로 이번 성능 검증은 플래그십(최상위 모델) 디멘시
무선 커넥티비티 및 스마트 센싱 시스템온칩(SoC) 솔루션 전문업체인 CEVA가 향상된 NeuPro-M(뉴프로-M) NPU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NeuPro-M NPU는 클라우드에서 에지까지 모든 AI 추론 워크로드에 업계 최고의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바탕으로 차세대 생성형 AI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킨다. NeuPro-M NPU 아키텍처 및 툴은 합성곱 신경망(CNN, Convolution Neural Network)과 기타 네트워크 외에도 트랜스포머 네트워크(transformer network)와 미래의 머신러닝 추론 모델을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영상 AI 기반 교통분석 시스템 ‘U+ 차량검지기(Vehicle Detection System, VDS)’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차량검지기 분야 기본성능평가에서 ‘최상급’ 평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ITS 기본성능평가는 2010년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사업 시행자의 ITS 장비·시스템·서비스가 국토교통부가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인증 검사다. 차량의
탄소나노튜브(CNT) 전문기업 ㈜제이오(대표 강득주)가 전고체 전지에 사용될 고순도의 CNT 도전재 개발에 돌입한다.제이오는 ‘황화물계 전고체 전지용 공정 소재 기술 개발’ 과제 관련 공동연구개발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국책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주관하는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 중 하나로 사업비 규모는 약 37억 원이다.이번 과제는 전고체 전해질의 낮은 전자 및 리튬이온 전도도를 개선하기 위해 최적화된 CNT 도전재 소재의 개발을 목적으로 하며, 이를 통해 전고체 전지의 수명
KT(www.kt.com)가 차기 국방광대역통합망(M-BcN) 구축 민간투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KT는 국방부, 국군지휘통신사령부 관계자와 9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착공식을 진행했다.임대형민간투자방식(BTL)으로 진행되는 차기 M-BcN 구축 민간투자 사업은 2022년 7월 실시협약을 시작으로 10개월간 실시 설계를 했고, 2024년 9월까지 구축을 진행한다. 운영은 KT가 2034년 9월까지 10년동안 맡는다.이번 사업에서는 1차 사업을 통해 전방 육군 부대 중심으로 구축됐던 군용 전용통신망을 전국의 전
퀄컴 테크날러지스 Inc.(Qualcomm Technologies Inc.)는 스냅드래곤® X75 5G 모뎀-RF 시스템(Snapdragon® X75 5G Modem-RF System)이 6GHz 이하 대역에서 세계 최고의 7.5 Gbps의 다운링크 속도를 구현해 5G 성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테스트는 5G SA 네트워크 환경에서 1024 직교 진폭 변조(QAM) 및 4개의 시간 분할 이중화(TDD) 채널을 통합한 방식의 4x 캐리어 어그리게이션(4x Carrier Aggregation, 4xCA)에 기
인텔과 삼성전자가 인텔 vRAN 부스트(vRAN Boost)가 탑재된 인텔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활용하는 새로운 제품 혁신으로 협업을 확대한다고 9일 발표했다.삼성전자의 vRAN 3.0과 인텔 vRAN 부스트가 탑재된 인텔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의 조합으로 통신사들은 용량, 커버리지, 품질 및 총 소용 비용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동시에 완전히 가상화된 최신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삼성전자와 인텔은 지난 2017년부터 vRAN(가상화 무선접속망) 혁신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