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데스크톱 프로세서인 13세대 인텔® 코어™ i9-13900KS의 세부 사양과 출시 일정을 13일 공개했다.13세대 인텔 코어 i9-13900KS는 현존하는 프로세서 중 처음 최대 6.0GHz 터보 클럭 속도를 제공한다. 인텔은 신규 프로세서로 세계적 수준의 게이밍 및 컨텐츠 제작 성능을 제공할 예정이다.인텔 i9-13900KS 프로세서는 24개 코어 외에도 최대 6.0GHz 맥스 터보 클럭 속도와 36MB 인텔® 스마트 캐시(Intel® Smart Cache)를 제공해 게임 및 컨텐츠 제작 워크로드에서 놀
SK하이닉스는 10나노급 4세대(1a) DDR5 서버용 D램을 인텔이 최근 출시한 신형 CPU에 적용할 수 있다는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1a DDR5는 최첨단 EUV 노광 공정이 적용된 메모리로, 10나노급 4세대 D램이 인텔의 인증을 받은 건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다. 서버용 D램은 중앙처리장치(CPU)와 결합돼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메모리로, 그동안 이 시장의 주력제품은 DDR4였다.인텔은 지난 10일 처음으로 DDR5를 지원하는 신형 CPU인 ‘사파이어래피즈(Sapphire Rapids)'를 선보였다. 시장에서는 사
지난해 미국의 전체 자동차 시장이 역성장한 가운데서도 전기차 판매량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판매량은 테슬라와 포드에 이어 3위를 기록, 비미국계 완성차 업체 가운데 선두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테슬라는 비록 선두는 유지했지만 당초 목표치에 못 미치는 판매량으로 부진해 최근 전세계 시장에서 잇따라 가격 인하에 나서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6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모터인텔리전스 자료를 인용해 2022년 미국의 전기차 판매가 전년보다 3분의 2가량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전체 자동차
인텔은 4일 모바일 플랫폼 상에서 탁월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13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제품군을 공개했다. 인텔은 이번 발표에서 모든 노트북 시장을 겨냥할 32개의 신제품을 소개했다.우선 인텔 노트북용 프로세서로는 최초로 24코어를 탑재한 13세대 인텔 코어 H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를 출시해 게이머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컴퓨팅 성능과 가능성을 지속해서 확장해 나가고 있다. 13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는 DDR4 및 DDR5 메모리 동시 지원, 동급 최고의 연결성 및 PCIe 5세대 지원 등 고유한 기능을 바탕으
반도체 설계 자동화(EDA) 전문업체인 케이던스(Cadence Design Systems Inc.)는 혁신적인 칩 설계로 반도체 산업 성장을 앞당기는 솔루션을 잇따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AI 기반 검증 플랫폼인 베리시움 플랫폼(Verisium AI-Driven Verification Platform)은 설계 작업이 완료되기 전에 오류를 검증하는 도구로, 검증 및 디버그 생산성을 최대 10배 향상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SoC 설계가 점점 복잡해지면서 반도체 제품 출시 기간이 점점 늦어지고 있는데 케이던스는 AI 기술을 설계
인텔은 20일 신규 인텔® oneAPI 2023 툴을 공개했다.해당 툴을 인텔® 디벨로퍼 클라우드(Intel® Developer Cloud) 및 공식 리테일 채널을 통해 제공한다. 신규 oneAPI 2023 툴은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는 물론 인텔® 제온® CPU 맥스 시리즈, 플렉스 시리즈 및 신규 맥스 시리즈를 포함한 인텔® 데이터 센터 GPU를 지원한다.인텔® oneAPI 2023은 향상된 성능과 생산성을 제공하며, 개발자들이 비(非)인텔 GPU 아키텍처를 위한 SYCL 코드를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신규 코
SK하이닉스가 신개념을 도입한 세계 최고속 서버용 D램 제품인 ‘DDR5 MCR DIMM’의 샘플 개발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동작 속도가 초당 8Gb(기가비트) 이상으로, 초당 4.8Gb인 서버용 DDR5보다 속도가 80% 넘게 빨라졌다.이번 MCR DIMM 개발에는 DDR5의 동작 속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개념이 도입됐다. 그동안 DDR5의 속도는 D램 단품의 동작 속도에 좌우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었다. 하지만 이번 제품에서는 D램 단품이 아닌, 모듈을 통해 속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발이 진행됐
KT를 비롯한 22개 기업과 전문기관이 디지털 안전·디지털 공존·디지털 책임을 기치로 함께 캠페인을 벌인다. 이들은 디지털 기술을 잘 활용하는 것에서 나아가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건강한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KT의 제안에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참여를 결정했다.KT(대표 구현모, www.kt.com)는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디지털 시민 One-Team’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함께 행동하며 역할을 수
인텔 랩(Intel Labs) 및 펜실베니아대학교 페렐만 의과대학(이하 펜 메디슨, Penn Medicine)은 국제 의료 및 연구 기관이 악성 뇌종양을 식별하도록 돕는 분산 머신러닝(ML) 인공지능(AI) 방식의 연합 학습을 활용한 공동 연구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6개 대륙 71개 기관이 조사한 광범위한 데이터 세트를 통해 진행한 대규모 의료 분야 연합 학습 부문 연구로, 뇌종양 탐지를 33% 개선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했다.의료 분야에서는 미국 의료정보보호법(HIPAA)과 같은 국가별 데이터 개인정보보호법으로 인
인텔은 5일 국제전자소자학회(IEDM) 2022에서 2030년까지 단일 패키지에 1조개의 트랜지스터를 탑재하는 등 무어의 법칙을 지속하기 위한 주요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인텔은 집적도 10배 달성에 기여할 3D 패키징 기술, 리본펫(RibbonFET)을 뛰어넘는 2D 트랜지스터를 위한 원자 3개 두께의 초박형 신규 물질, 더 높은 성능의 컴퓨팅을 위한 에너지 효율성 및 메모리 부문 성과, 양자 컴퓨팅 개선 사례 등을 소개했다.앤 켈러허 박사(Dr. Ann Kelleher), 인텔 기술 개발 부문 총괄 겸 수석부사장이 트랜지스터 발명
인텔은 96%의 정확도로 가짜 동영상을 탐지할 수 있는 페이크캐쳐(FakeCatcher)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해당 기술은 인텔의 ‘책임있는 AI(Responsible AI)’ 노력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인텔의 딥페이크 탐지 플랫폼은 세계 최초로 밀리초 단위 내로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실시간 딥페이크 탐지기다.인텔이 공개한 실시간 딥페이크 탐지 기술은 인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며, 웹 기반 플랫폼을 통해 서버와 인터페이스 상에서 구동한다.소프트웨어로는 다양한 전문 소프트웨어 도구를 사용해 최적화된 페이크캐쳐 아키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엔비디아 H100 텐서 코어 GPU(NVIDIA H100 Tensor Core GPU)가 업계 그룹 AI 훈련에 대한 최신 테스트에서 엔터프라이즈 AI 워크로드 전반에 걸쳐 세계 기록을 세웠다고 10일 밝혔다.MLPerf 추론 벤치마크에서 H100을 선보인 지 2개월 만이다. 이는 고급 AI 모델을 만들고 배포할 때 최고의 성능을 요구하는 사용자에게 H100가 최고의 선택이라는 것을 보여준다.MLPerf는 AI 성능 측정을 위한 업계 표준이다. 아마존(Amazon), Ar
NXP 반도체가 새로운 MCX 마이크로컨트롤러 포트폴리오의 N 시리즈 중 첫 번째 제품군인 MCX N94x와 MCX N54x를 9일 발표했다.MCX N은 IoT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보안 지능형 엣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설계를 단순화하도록 설계됐으며, NXP가 특허를 보유한 신경 처리 장치(NPU)와 통합 엣지락(EdgeLock®) 보안 서브 시스템을 처음 일괄 제공한다. MCX N 시리즈의 멀티코어 설계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주변기기에 작업량을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분산시켜 시스템 성능을 개선하고 전력 소비를 줄인다.엣지
삼성전자가 8일부터 이틀간 '삼성 AI 포럼 2022'를 개최한다.올해로 6회째를 맞은 '삼성 AI 포럼'은 세계적인 AI(인공지능) 석학과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혁신 전략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이다.첫째 날인 8일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이, 둘째 날은 삼성리서치가 각각 진행한다.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AI 분야 전문가와 교수, 학생 등 총 1,2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삼성 AI 포럼'은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포럼 첫째 날은
HPE가 차세대 컴퓨트 포트폴리오 ‘HPE 프로라이언트 Gen11(HPE ProLiant Gen11)’을 3일 발표했다.이는 하이브리드 생태계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구축을 위해 더욱 향상된 클라우드 운영 경험을 지원한다. 새로운 HPE 프로라이언트 Gen11 서버는 AI,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네이티브 어플리케이션, 그래픽 어플리케이션, 머신 러닝, 데스크톱 가상화(VDI) 및 가상화를 비롯한 다양한 최신 워크로드에 직관적이며 신뢰할 수 있고 최적화된 컴퓨트 리소스를 제공한다.HPE 프로라이언트 서버는 컴퓨트 환경이 어디에 있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ST)와 공동으로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의 개발에 대한 신규 전자책을 1일 발표했다.새 전자책 ‘엣지에서의 인텔리전스(Intelligence at the Edge)’에서 마우저와 ST의 전문가들은 AI 및 ML 개발을 위한 과제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심층 분석을 제공한다. 이 전자책에는 지능형 센서, 임베디드 신경망, 반응형 AI 등의 주제에 대한 기사들이 수록돼 있다.클라우드 AI 애플리케이션은 전력, 대역폭 및 데이터 측면에서 엄청난 자원을
인텔코리아(대표 권명숙)는 20일 ‘인텔 엣지 AI 소프트웨어 플랫폼’ 웨비나를 개최했다. 인텔코리아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엣지 디바이스에서 최적화된 AI 개발의 중요성은 물론 엔드-투-엔드 인텔 AI 소프트웨어 플랫폼 적용 사례를 공개했다.정태욱 인텔코리아 전무가 인텔이 강조하는 엣지에 대한 개요를 소개하고, 엣지에서 작동이 가능한 인공지능 모델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소개했다.정 전무는 지난 9월 인텔 이노베이션에서 소개한 인텔 게티 (Intel Geti) 솔루션과 인텔 오픈비노(OpenVINO) 플랫폼을 바탕으로 적은 양의 데이
인텔은 20일 차세대 썬더볼트™(Thunderbolt™)의 초기 시제품을 시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은 USB 프로모터 그룹(USB Promoter Group)이 발표한 USB4 v2 사양에 맞춰 이뤄졌다.인텔이 새롭게 선보인 차세대 썬더볼트는 초당 80기가비트(Gbps)의 양방향 대역폭을 제공하며, 최고의 디스플레이 경험을 위해 최대 120Gbps까지 지원해 컨텐츠 크리에이터 및 게이머들의 증가하는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더불어 이전 썬더볼트 및 USB 버전과의 호환성을 제공한다.이번에 공개된 썬더볼트 시제품은 차세대 썬더볼트 상
삼성전자가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삼성 AI 포럼 2022'를 개최한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삼성 AI 포럼'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공지능(AI) 석학과 전문가들을 초청해 최신 AI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이다.올해 포럼은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를 재개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진행되며,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1일차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2일차는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개최되며, 삼성 AI 포럼 홈페이지(https://saif-2022.com/)에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최신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300mm 반도체 생산 능력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연 평균 10% 성장하면서 2025년에는 월간 생산 능력이 약 920만장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차량용 반도체에 대한 수요와 전 세계 주요 반도체 생산 국가들의 정부 자금 지원 및 인센티브 프로그램으로 인해 이와 같은 강력한 성장세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또 시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024년 혹은 2025년 사이에 글로벌파운드리, 인텔, 마이크론, 삼성전자, 스카이워터 테크놀로지, TSMC, 텍사스 인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