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lguplus.com)는 서울 용산사옥에서 ‘제2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제28기 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 재선임 ▲정관변경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재선임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에 대한 의결이 진행됐다.우선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사장)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황 사장은 지난 2020년 11월 LG유플러스 대표 취임 후 ▲역대 최저 해지율 기록 ▲주주환원 강화 ▲AI·플랫폼 등 신사업 전략 구축 등 본업의 질적 성장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측면에서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정원석 대표가 2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제51회 상공의 날’ 시상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정원석 대표는 2009년부터 (주)LG 사업개발팀에서 자동차부품 사업 전략을 수립해 LG전자의 신성장동력인 전장사업 성장의 기초를 마련했다. 2021년 LG전자가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마그나와 설립한 합작법인인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하 LG 마그나) 설립을 주도했다.LG 마그나는 한국 인천, 중국 남경, 멕시코 라모스아리즈페에 생산공장을 구축해 구동모터, 인버터 등 전기차 핵심부
삼성전기는 20일 오전 9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주주의 편의를 위해 전자 투표제 및 주주총회 온라인 중계도 병행했다.이번 주주총회에서는 보고 사항과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등 부의 사항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사 선임의 경우 사외이사는 정승일 이사, 사내이사로는 최재열 컴포넌트사업부장 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김용균 이사는 임기 만료로 물러났다.이날 삼성전기는 장덕현 사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면서 주주들에게 회사의 경영
삼성전자가 2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의장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반도체 산업의 업황 둔화로 경영 여건이 어려웠지만, 지속성장을 위한 연구개발과 선제적 시설투자를 강화하는 등 제품 경쟁력과 기술 리더십 제고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고 밝혔다.또 "이러한 노력 속에 2023년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인터브랜드 평가 기준 914억 달러로 글로벌 톱5의 위상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한 부회장은
2차전지 및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기업 아바코(대표 김광현)가 18일 공시를 통해 자사주 50만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아바코가 소각을 결정한 자사주 50만주는 총 발행 주식수의 약 3.2%로, 이사회 결의일 전일(3월15일)의 종가 16900원 기준으로 약 84억 5천만원에 해당한다.이번 자사주 소각은 지난 2020년 8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소각물량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해 자본금 감소는 없다.자사주 소각은 기존 주주들 입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지분 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에 자기자본이익률(ROE) 상승 효과로
KT(대표 김영섭, www.kt.com)는 로봇교육 전문 기업 로보라이즌(대표 임상빈)과 업무협약을 맺고 AI 코딩과 교육로봇을 결합한 미래 융합형 교육사업 확대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양사간 제휴는 ▲AI∙코딩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와 플랫폼 개발 및 교구제작 협력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로봇 프로그래밍 교육과정 신설 ▲KT가 개발한 인공지능 능력시험인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를 연계한 교육 전문가 양성과 교육 커리큘럼 개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이달 26일 열리는 제 22기 정기 주주총회를 소통, 알림, 나눔을 앞세우는 ‘열린 주주총회’로 추진한다.LG전자는 올해부터 주주총회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진행한다. 보다 많은 주주들과 소통하며 비전을 나누기 위해서다. 참여를 원하는 주주들은 18일 오전 9시부터 LG전자 홈페이지 내 회사소개(www.lge.co.kr/company/main) 및 전자공고 페이지(www.lge.co.kr/company/investor/announceList#com-tabs02)에 마련되는 사전신청 안내에 따라 25일 오후 5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사장 오태성)은 올해 첫 희망나눔인상에 11년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나눔활동을 해 온 ‘레인보우해피잡 협동조합’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레인보우해피잡 협동조합은 2014년 서울 구로구에서 설립된 사회적경제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이주 여성들이 만든 협동조합이자 가장 오래 운영된 곳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15명의 강사가 주축이 돼 11년째 다문화 가정을 위한 교육과 봉사를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다.협동조합을 이끌고 있는 김홍리 대표는 2002년 남편을 따라 중국에서 한국으로 이주해 우리나라 국적을 취득한 이
삼성전기는 2023년도 CDP 기후변화대응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Platinum Club)' 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2009년부터 CDP에 참여한 삼성전기는 2014년부터 9회 'CDP 명예의 전당'에 헌액됨에 따라 탄소경영 분야 우수 기업임을 증명했다.CDP(CDP, 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세계 주요 상장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노력 등을 매년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제공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관이다. CDP 평가결과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 F
친환경 열분해 기술 전문기업 ㈜에코크레이션(대표 전범근)은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필리핀 바타안주 해양 플라스틱 저감관리 마스터 플랜 실증사업’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해당 국책사업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필리핀 정부가 진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에 착수한 뒤 예비 타당성 조사를 거쳐 대규모 사업자금이 투자되는 본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환경부에 따르면 전 세계 폐플라스틱 투기의 70%가 동남∙남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하고 이중 필리핀에서 배출되는 양이 전체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폐플라스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리더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장 사장은 개발, 기술, 영업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 리더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여성 인력의 리더십 개발 방안, 조직문화 조성 등에 대해서 함께 소통했다.장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일과 가정을 양립하며 조직을 이끌고 있는 여러분들이 그 누구보다 힘들 것이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용기를 낸 여성들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또 "여성 직원들이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문화, 서로 존중하고 포용하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대표 박광선, www.appliedmaterials.com/ko)는 환경실천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을 4년 연속 후원, 지역사회 내 긍정적 영향력을 전파한다고 5일 밝혔다.2024년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은 기존 진행해온 경기 남부지역 5개 국가 하천(황구지천, 오산천 등)에 공릉천, 중랑천, 용암천, 문산천, 왕숙천 등 경기 북부지역 5개 하천까지 확대돼 총 10개 하천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대면∙비대면 활동으로 수질을 개선하고 건강한 하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
IT 부품 전문기업 ㈜캠시스(대표 박영태)는 지난 29일 장학재단 공평의 제1기 장학생을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캠시스 본사에서 열린 이번 수여식에는 공평 백용호 이사장을 비롯해 안영호 이사, 서상훈 감사, 장학위원회 전영섭 위원장, 캠시스 권현진 회장 등이 참석했다.4년제 대학 학사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게 될 제1기 장학생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장학위원회 면접을 거쳐 다양한 전공 분야별로 최종 선발됐다.공평은 ‘사회에 필요한 기업이 되자’라는 경영이념을 가진 캠시스가 출연해 2023년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장애 아동·청소년의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해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M9’을 기부한다고 1일 밝혔다.LG전자는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굿네이버스에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M9’ 총 150대를 기부한다. LG전자는 몸이 불편해 손 걸레질이 어려운 장애 아이들과 이들을 위한 시설과 기관에 순차적으로 제품을 전달한다.‘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M9’은 약 2kg의 하중이 회전하는 2개의 물걸레를 눌러주며 바닥을 닦아 깨끗한 청소가 가능할 뿐 아니라 저소음으로 설계돼 조용
효성그룹이 신규 지주회사를 설립하고 그동안 이어왔던 ‘조현준-조현상 형제 경영 체제’를 각자 독립 경영 체제로 전환한다. 조현준 회장은 기존 존속회사인 ㈜효성, 동생인 조현상 부회장은 신설 지주회사를 맡는다. 이에 따라 조현준 효성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이 지주회사 재편을 계기로 독립 경영에 나서며 사실상 계열 분리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효성은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효성첨단소재를 중심으로 6개사에 대한 출자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규 지주회사 ‘㈜효성신설지주(가칭)’을 설립하는 분할계획을 결의했다. 오는 6월 임시 주주총회를
인텔은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엔비디아(Nvidia), 오하이오 슈퍼컴퓨터 센터(Ohio Supercomputer Center, 이하 OSC)와 협력을 통해 최첨단 고성능 컴퓨팅(HPC) 클러스터인 카디널(Cardinal)을 23일 공개했다. 카디널은 연구, 교육 및 산업 혁신, 특히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증가하는 지역 내 HPC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됐다.AI와 머신 러닝은 과학, 공학, 바이오 의학 분야에서 복잡한 연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의 효능
SK스퀘어(대표 박성하, www.sksquare.com)는 2023년 연간 실적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 2,765억원, 영업손실 2조 3,397억원, 순손실 1조 3,148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투자전문기업 특성상 SK하이닉스 등 포트폴리오 회사의 지분법손실 총 2조 526억원이 영업손실에 반영됐다. 다만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하는 등 완만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 연결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투자회사의 미래 성장에 더 중요한 의미를 갖는 현금흐름 측면에선 주목할 만한 경영성과를 남겼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양자통신 암호화 기능이 적용된 광전송장비(Q-ROADM, Quantum – Reconfigurable Optical Add-Drop Multiplexer)가 국내 최초로 국가정보원의 보안검증제도를 거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보안기능확인서 획득을 받은 광전송장비는 국가기관용 보안 요구 사항에 따른 현대 암호와 양자내성암호(PQC, Post-Quantum Cryptography)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암호방식으로 보
SK하이닉스가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행복나눔기금’ 22억 9,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4일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열린 ‘2024 행복나눔기금 전달식’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황인식 사무총장, SK하이닉스 김동섭 대외협력 사장, 황용준 이천노조위원장, 고상남 청주노조위원장, 김병호 기술사무직지회장, 박용근 이천CPR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행복나눔기금은 SK하이닉스가 지난 2011년부터 취약계층 지원 등의 목적으로 운영해 온 기금으로 임직원이 모금한 만큼 회사가 같은 금액을
LS마린솔루션(대표 이승용)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역대 최대인 주당 160원, 약 40억원의 총배당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주당 배당금은 지난해 대비 5배 넘게 오른 금액이다.LS마린솔루션은 지난해 매출 708억원, 영업이익 131억원, 순이익 116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 직전 연도 대비 매출은 65% 넘게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흑자전환 했다. 영업이익률이 18.5%에 이르는 등 LS전선과 밸류체인 구축의 시너지가 가시화되고 있다.LS마린솔루션은 올해 전남해상풍력 사업 수행과 국내 해상풍력 사업의 추가 수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