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처리학회 2022년(제27대) 회장으로 강진모 아이티센 그룹 회장이 취임했다.한국정보처리학회는 작년 11월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회장으로 강진모 아이티센그룹 회장과 수석부회장으로 문남미 호서대학교 교수를 각각 선출했다.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한국정보처리학회는 지난 1993년 설립된 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이론 체계 수립과 국제 수준 학문 진흥, 산·학·연 학술 교류에 기여해 왔다. 현재 1만9000명 이상 등록 회원이 활동하며 350개 이상 개학, 산업체, 유관기관을 회원기관으로
# "경기도 소재 A기업의 디스플레이 대형 챔버제조공장 4M 데이터 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 연구"라는 논문에서 설비 구축 시간 30% 단축과 철저한 비가동 요인 제거로 장비 주문제작의 주요지표인 제조 리드타임을 22% 절감하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경기도 소재 또 다른 B기업의 "인공지능(AI) 공정성능 예측 방안 연구" 논문에서는 제조 현장의 데이터 기반 AI 학습 모델을 통한 4M 변화의 예측 정확도 99.2%를 확보해 생산성 저해요소인 공정성능지표(PPI)를 개선하는 실마리를 찾게 됐다. 데이터기반 스마트팩
에코프로는 전기차 산업의 발전과 관련 인재의 역량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10개 대학의 자작 전기차 동아리에 총 3000만원을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충북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위치한 에코프로는 1998년 설립 이후 기업의 이익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에코프로의 자작차 동아리 지원은 올해로 3년째로, 이 기간 누적 후원 금액은 총 1억원에 달한다. 올해 에코프로로부터 지원을 받게 된 한 대학의 관계자는 “에코프로의 후원으로 대학생들의 전기차 산업에 대한 관심과 관련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효율성을 높이고 좀 더 체계적인 생산관리를 하길 원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각 산업별, 기업별, 현장별 상황이 제각기 달라 도입이 쉽지 않다. 짧게는 1년, 길게는 2~3년이 걸리는 작업이지만 기존 조직들이 유연성을 갖지 못했거나, 당장 급한 일처리를 하느라 실제 현장에서는 디지털화가 뒷전으로 밀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이런 고민을 안고 있는 기업들과 전문가들이 매칭돼 현장의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가기 위한 대학원이 출범했다. 호서대 일반대학원(원장 함연진) 공학계열에 소재부품장비 스마트팩토리학과가 설립돼
중소기업에 맞는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공장운영관리(FOMs) 시스템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국내 제조업의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 노동 생산성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수영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스마트팩토리기술경영학과 교수가 주최하는 ‘Industrial AI, FOMs(스마트공장운영관리) 기반의 스마트제조혁신 맞춤교육’이 15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김수영 교수는 정보화·자동화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공장운영관리(FOMs, Factory Operation Managements) 기술의 연구개발 전문가다. 현재
중소 제조 기업에 특화된 스마트공장 운영관리(FOMs) 솔루션이 각 지역 대학을 통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김수영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MOT) 스마트팩토리기술경영학과 교수가 개발한 FOM 솔루션 단기특강이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부산 부경대 MOT에서 열렸다. 부경대MOT대학원생과 기업체 임직원이 참석했다. FOMs는 제조 기업들의 다년간 데이터를 분석해 개발된 솔루션으로 8대 낭비요인 분석, 낭비 해결을 위한 13원칙 등을 기반으로 구체적인 현장의 문제점을 짚어준다. 김수영 교수가 직접 다양한 제조업체 현장을 찾아 분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