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패키징 기업 JCET가 신규 공장을 가동했다. 

19일 중국 언론 아이지웨이에 따르면, 중국 JCET가 장쑤(江苏)성 쑤쳰(宿迁) 쑤쑤(苏宿)산업단지에 건설한 신규 공장이 정식 양산에 돌입했다. 

JCET의 쑤쳰 공장은 2010년 쑤쑤산업단지에 처음 들어섰다. 1기 공장이 2011년 11월 생산에 들어갔다. 주로 고효율 부품 패키징, 반도체 패키징, 플립, 테스트 등 생산과 서비스를 해왔다. 

이어 2기 신규 공장이 시생산에 이어 이번에 양산에 들어갔다. JCET는 쑤쳰 공장의 상품과 제조 역량을 더해 칩 제조 솔루션 완성도를 더하고 사업 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는다. 

 

쑤쳰 신규 공장 양산 행사. /JCET 제공

 

쑤쳰시위원회 왕하오(王昊) 서기는 "JCET의 쑤쳰 신규 공장 생산이 이뤄지는 것은 JCET의 발전에 중요산 의미가 있을뿐 아니라 시(市)의 산업 시스템과 장삼각(长三角) 지역 제조업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쑤쳰 신규 공장은 JCET의 글로벌 6대 생산 기지 중 하나로서 중국 내외 제조 기지 자원을 결합해 다원화된 고객 서비스를 하게 된다. 

JCET는 글로벌 주요 반도체 패키징 기업으로서, 설례 시뮬레이션, 기술 개발, 상품 인증, 웨이퍼 테스트, 웨이퍼레벨 패키징 테스트, 시스템 레벨 패키징 테스트 등을 하고 있다. 

웨이퍼레벨(WLP), 2.5D/3D, 시스템레벨(SiP) 패키징 기술을 통해 네트워크 통신, 모바일 기기, 고성능 컴퓨팅, 자동차 전자 등 업종에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JCET는 중국, 한국, 싱가포르 등 등에 6대 생산기지와 2대 연구개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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