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혁 고려대 연구부총장(왼쪽)과 신상규 SK하이닉스 부사장(기업문화담당, 오른쪽)이 23일(목) 오전 11시 30분 고려대에서 진행된 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혁 고려대 연구부총장(왼쪽)과 신상규 SK하이닉스 부사장(기업문화담당, 오른쪽)이 23일(목) 오전 11시 30분 고려대에서 진행된 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수한 동유럽 외국인 석사과정 학생들을 첨단 분야 인재로 양성하자는 취지의 글로벌 장학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고려대와 SK가 함께 손을 잡았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SK하이닉스(대표 부회장 박정호, 사장 곽노정), SK텔레콤(대표 사장 유영상), SK브로드밴드(대표 사장 박진효), SK㈜ C&C(사장 윤풍영)는 23일 오전 고려대 본관 제1회의실에서 SK Global Scholarship Program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고려대와 SK는 루마니아, 조지아 등 동유럽 국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려대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에서 첨단 분야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고려대는 2024년 9월부터 4년동안 매년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으로 입학하는 동유럽 국가 학생 20명에게 반도체, IT/AI분야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SK는 선발된 학생들에게 4주간의 한국어 연수비용 및 4학기 간 등록금(입학금 포함) 전액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진행을 위해 왕복항공료와 매월 생활비 등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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