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기업인 지코어(Gcore, https://gcore.com)는 정현용 한국 지사장을 8일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지사장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님블스토리지 한국 지사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한국휴렛팩커드, 퓨어스토리지, 오라클, 넷앱, 썬마이크로시스템즈 등에서 25년 이상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업계 전문가이다.

올해 국내 시장에 진출한 지코어는 정 지사장의 엔터프라이즈 고객 영업 역량을 바탕으로 신규 고객 확보와 지원을 위해 파트너 확대 및 기술 엔지니어 충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코어는 내년 국내에 AI 플랫폼과 CDN, 스트리밍, 보안 서비스를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에서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AI 플랫폼의 경우 지코어는 최근 고성능 AI 반도체 기반 ‘생성형 AI 클러스터’를 구축하며 국내 AI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리소스 집약적인 컴퓨팅 작업을 위한 CPU인 '엔비디아 H100' 기반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를 즉시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기업)로서 AI 기반 서비스 및 클라우드 리전을 설립하는 등 안정적인 인프라 서비스를 위한 AI 기술 적용 분야 리더로서 자리매김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CDN/스트리밍의 경우 지코어는 전세계 150개 이상의 PoP(네트워크거점)을 6개 대륙에 걸쳐 운영하고 있어 전 세계 평균 응답 시간이 30밀리초(ms)인 저지연의 서비스가 가능하여, 게임 및 미디어 업계를 위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지코어는 이미 굴지의 글로벌 게임 회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어 국내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

글로벌 DDoS 보안 서비스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지코어의 글로벌 DDoS 보안 서비스는 웹사이트, 앱, 서버를 위한 올인원 실시간 보호 서비스로 디지털 비즈니스에 지연이나 성능 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한다. 지코어 보안 플랫폼은 전 세계에 위치한 자체 스크러빙 센터에서 여러 서비스 제공업체와 연결해 클리닝 서버, 관리 서버, 데이터 저장 시스템, 네트워크 장비 등 모든 시스템의 백업 복사본을 보관하고 있어, 시스템 다운타임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체 인프라의 안정성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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