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지멘스코리아 백광희 상무, 스맥 최영섭 대표이사, 경남테크노파크 김건우 연구원.
▲왼쪽부터 지멘스코리아 백광희 상무, 스맥 최영섭 대표이사, 경남테크노파크 김건우 연구원.

 

공작기계·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스맥(대표 최영섭)이 경남테크노파크 소재·부품·장비특화단지추진단(이하, 경남소부장특화단지추진단), 독일 지멘스와 글로벌 공급망 확대 및 기술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업 지멘스와 디지털트윈 기반의 초정밀 공작기계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공급망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밀 공작기계분야 전문인력 양성 등 인재 확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경남테크노파크는 경남지역 혁신 거점기관으로서 소재·부품·장비산업을 육성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특히 경남소부장특화단지추진단이 약 512억원 규모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기술을 더욱 강화하고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CNC, AI 접목 정밀공작기계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협력모델기반 초정밀 공작기계 및 핵심부품 기술개발사업, 소부장특화단지 재직자 인력양성사업 등에서 상호 협력이 가능하게 됐다.

지난 19일 스맥은 세계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인 ‘EMO 하노버 2023’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로봇 자동화 설비, 공작기계 등을 선보이며 뛰어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면서 독일 현지에서 본 협약까지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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