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성범 한국지사장 선임

▲노성범 Apex.AI 한국 지사장.
▲노성범 Apex.AI 한국 지사장.

모빌리티 및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안전 인증 기반의 소프트웨어 개발 선도 기업 에이펙스에이아이(Apex.AI)가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Apex.AI는 자율주행차를 구현하는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으로 일찍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도요타 벤처스, 볼보 그룹 벤처 캐피털, 재규어 랜드로버의 인모션 벤처스, 에어버스 벤처스, 콘티넨탈, ZF, AGCO, 헬라 벤처스, 다임러 트럭, 그리고 재무 투자사인 라이트스피드, 가나안, 오릴리온 등이 Apex.AI에 투자했다.

2017년 설립된 Apex.AI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및 모빌리티 시스템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주력 제품은 자동차 등급의 신뢰할 수 있는 실시간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인 Apex.Grace 다. Apex.AI는 자동차 제조사 및 협력사에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제공해 차량이 하드웨어 중심에서 최신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으로 전환하고, 더 적은 비용과 노력을 들여 빠른 속도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pex.AI는 현재 독일, 스웨덴, 일본 등지에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Apex.AI 한국 지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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