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협력 통해 서비스형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개발

HPE는 국내 미들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가 서비스형(As a Service)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을 개발하고 효율적인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HPE의 엣지-투-클라우드(edge-to-cloud) 플랫폼 HPE 그린레이크(HPE GreenLake)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7월 한국HPE와 티맥스소프트는 ‘서비스형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해 HPE 그린레이크(HPE GreenLake)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티맥스소프트의 제우스와 웹투비 솔루션을 서비스형 플랫폼(Platform as-a-Service)으로 제공하는 비즈니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러한 양사 협력에서 더 나아가 티맥스소프트는 차세대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개발을 위한 정부 과제 수행과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솔루션의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 자사 시스템에 HPE 그린레이크를 이번에 도입했다. 양사는 향후 HPE 그린레이크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티맥스소프트의 핵심 솔루션을 서비스형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HPE 그린레이크는 특정 벤더에 국한되지 않고 조직에 알맞은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개방형의 엣지 투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또 투명한 사용량 기반의 과금 방식을 기반으로 예상치 못한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를 피할 수 있으며, 새로운 인프라 도입의 복잡성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고 미사용시에도 유휴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번 HPE 그린레이크 도입을 통해 티맥스소프트는 상용 버전의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슈퍼 프레임의 클라우드 환경을 직접 테스트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HPE의 서버에서 고객을 위한 솔루션을 더 유연하게 개발 및 검증할 수 있게 됐다. 동시에 양사 고객은 HPE와 티맥스소프트의 완성된 서비스형(As a Service) 제품들을 더욱 쉽고 빠르게 도입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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