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개발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공급회사인 IAR 시스템즈(IAR Systems®)는 CAES의 결함 검사 프로세서 설계 센터인 가이슬러(Gaisler)와 함께 새로운 협력 관계를 출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IAR 시스템즈는 조만간 RISC-V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IAR Embedded Workbench for RISC-V)의 새로운 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새 버전은 가이슬러의 RISC-V 우주항공 등급 프로세서인 NOEL-V를 지원한다.

NOEL-V는 RISC-V 아키텍처를 구현하는 프로세서의 합성 가능한 VHDL 모델이다. 구성 가능성이 뛰어난 NOEL-V는 고성능 리눅스 지원 아키텍처에서부터 면적 최적화된 마이크로컨트롤러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파일을 제공한다. 또 소프트웨어를 중단 없이 실행할 수 있는 내결함성 기능을 포함하도록 설계돼 우주 환경에 있는 방사선으로 인한 결함을 자동 보정한다.

RISC-V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는 개발자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사용하기 쉬운 하나의 통합 개발 환경으로 제공하는 완전한 개발 툴체인이다. 이 툴체인은 복잡한 코드와 데이터 중단점, 런타임 스택 분석, 콜 스택 시각화, 코드 적용 범위 분석 등의 다중 코어 디버깅 및 분석 가능성을 포함한 광범위한 디버깅 기능을 제공한다.

IAR I-jet 디버그 프로브는 표준 RISC-V JTAG 디버그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NOEL-V 시스템과 함께 효율적인 디버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이는 내년 12월부터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한 NOEL-V FPGA 예제 비트스트림의 차기 버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NOEL-V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고객들은 IAR 컴파일러가 제공하는 선도적인 컴파일러 최적화 기술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IAR의 포괄적인 디버거를 활용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이번 파트너십은 가이슬러가 이미 제공하고 있는 광범위한 툴셋을 확장하여, NOEL-V 사용자가 또 다른 완전한 개발 툴 체인을 사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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