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 ICT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

▲좌측뒷줄부터 대영정보기술 양준열 대표, 티앤비 박현 대표, 에어키 조태영 대표, 오픈베이스 황철이 사장, 오케스트로 김민준 대표, 에스넷그룹 박효대 회장, 아이오티포헬스 조신희 대표, 에프네트 이해운 이사.
▲좌측뒷줄부터 대영정보기술 양준열 대표, 티앤비 박현 대표, 에어키 조태영 대표, 오픈베이스 황철이 사장, 오케스트로 김민준 대표, 에스넷그룹 박효대 회장, 아이오티포헬스 조신희 대표, 에프네트 이해운 이사.

All in One ICT 서비스 플랫폼 기업 에스넷그룹(회장 박효대)이 다가올 10년의 성장을 담보하고 새로운 IT 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한 포부를 담은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에스넷그룹은 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그룹의 기술센터인 S2F센터에서 ‘에스넷그룹 3.0시대’를 향한 비전으로 All in One ICT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 기업이 될 것을 선포하고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선포식은 소프트웨어산업협회 조준희 회장,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정진섭 회장 외 공급사, 협력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술 융합으로 하나되는 시대에 관계사 간 협력은 물론 기술 공급사 및 파트너사와의 공유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여 함께 성장을 도모하고, 최고의 고객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결의와 함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상생 협력 비즈니스 모델 실현 ▲비즈니스경쟁력 강화 ▲기술역량 강화를 제시했다.

특히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중소 전문기업들이 함께 성장하는 ICT 산업 생태계 조성이 필수라며 중소·중견 기업의 상생 협력 비즈니스 모델 구현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에스넷그룹의 브랜드와 기술을 협력사와 공유하고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 자금을 투자할 계획으로 함께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형태의 ‘상생 협력 비즈니스 플랫폼’ 모델을 주도하겠다는 것이다. 기존의 형태와 달리 중소∙중견기업 간의 연합이라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또 Cloud Integration, Service Platform, ICT One-Stop 솔루션 유통 등 세 가지 비즈니스 축을 중심으로 그룹의 전문성을 응집하고 시장에서 시너지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술혁신의 거점인 S2F센터를 중심으로 국내외 기업과의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센터 및 지식 교류의 장으로 발돋움 시키는 등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계속해서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중견기업이 기술센터(S2F)와 R&D(연구소)를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것은 보기 드문 일로 기술력 확보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에스넷그룹 관계자는 “통합된 CI를 통해 하나의 강력한 브랜드로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그룹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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