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열처리 장비 전문기업인 예스티(대표 장동복, 강임수)가 삼성전기에 37억원 규모의 가압큐어 장비를 공급한다.

예스티는 2일 공시를 통해 삼성전기로부터 가압큐어 장비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주 규모는 37억원이고 납품기간은 4월 29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이다.

가압큐어 장비는 예스티의 주요 장비 중 하나로, 기존 국내 반도체 대기업 패키징테스터 공정에 해당 장비를 공급하고 있었으며 금번 수주계약을 통해 삼성전기까지 고객사를 확대시켰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내 타 반도체 대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가압큐어 장비 사업을 확장해왔다.

저작권자 © 파이브에코(FIVE ECO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예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