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다인테크놀로지스는 플리어시스템즈 인수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 주주들은 앞서 지난 5월 텔레다인과 플리어 본사에서 각각 개최된 특별 주주총회에서 합병 안건을 승인했다. 향후 플리어는 텔레다인 디지털 이미징 부문 소속의 텔레다인플리어(Teledyne FLIR)라는 사명으로 운영된다.계약에 따라 플리어 주주는 플리어 주당 현금 28달러와 텔레다인 보통주 0.0718주를 지급받는다. 텔레다인은 이번 인수가 거래 비용 및 인수가격배분(PPA)을 제외하고 즉시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인수한지 만 1년 후(
자율주행 생태계에서 누구보다 주목받는 건 스타트업이다. 스타트업은 자율주행 생태계에 있는 주체 중 유일하게 혁신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투자금을 쏟아부어 원하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 미국에만 쓸만한 자율주행 스타트업이 있는 건 아니다. 이 연재물에서는 이들과 어깨를 견줄만한 국내 스타트업들을 소개한다. [스타트업으로 자율주행 만들기] ①정밀 지도-스트리스(Stryx)스트리스(대표 박일석)는 자율주행차에 필요한 정밀(HD·High Definition) 지도와 이동형측량시스템(MMS)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올해로 3년차지만, 네
플리어시스템코리아(FLIR Systems)는 자사 대표모델인 고성능 열화상카메라 'T-시리즈' 신모델 'FLIR T860'을 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T860 열화상 카메라에는 변전소 설비, 배전선, 제조 설비, 사업장 시설의 전기 및 기계 시스템 등 주요 자산의 검사를 간소화하는 데 안성맞춤인 검사 경로 설정 소프트웨어가 업계 최초로 적용됐다. 이 카메라로 사전에 계획된 경로로 검사를 실행하면 조사관은 현장 검사를 더욱 빠르게 끝마치고 조사 보고서도 훨씬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다.T860은 인체 공학적으
열화상 전문업체 플리어시스템코리아는 한국남동발전이 자사 솔루션을 장착한 드론을 태양광 발전설비 관제시스템에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의 삼천포발전본부 제1회처리장 태양광 발전시설은 총 16만5000㎡로, 축구장 23개를 합친 것과 맞먹는 넓이다. 이처럼 드넓은 지역을 모니터링 하기 위해서는 드론 설비가 적합하다. 한국남동발전은 플리어시스템코리아의 열화상 카메라모듈(듀오 프로 R640)이 장착된 ‘XD-i4’ 드론을 도입했다. XD-i4는 국내 드론 제조사인 엑스드론이 개발한 제품이다. 종전 태양광 발전설비 모니터링은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