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윈(대표 남용현)은 미국 제네시스퀀텀과 광도파로 분석 키트 개발을 위한 제품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앞서 트루윈은 지난 8월 바이오 센서 및 양자기술 개발 회사인 미국 제네시스퀀텀에 연구개발 등 사업 협력을 위한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트루윈은 열영상 카메라 개발로 축적된 반도체 공정 기술을 이용해 최근 신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양자 분자 진단 기술에 필요한 광도파로 분석 키트 개발에 나섰다. 양자분자 진단 기술은 빛의 알갱이, 즉 광자를 측정하는 기술로 양자통신, 양자보안기술과 양자컴퓨터에 적용되는 최첨단의 기
트루윈(대표 남용현)은 자체 브랜드인 QRM(Quantum red mini) 열화상카메라 양산을 통해 ‘화재징후 예측 감시시스템’ 사업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화재 징후 예측 감지시스템(QRM-TD)은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측정 온도의 변화 추이를 실시간으로 전달받아 설정 온도가 넘어가면 위험을 감지한다. 기존 불꽃 감지 시스템은 불꽃이 발생하면 위험을 감지하기 때문에 화재 발생 이후 발견할 가능성이 높다. 이 시스템은 화재를 사전에 점검하여 안정적으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넓고 먼 영역을 감지하고 화재의 징후를 영상으로도
트루윈(대표 남용현)은 나노종합기술원(National Nanofab Center)과 산학 협력을 통해 적외선 열영상 센서와 카메라 관련 원천기술을 본격 확대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나노종합기술원은 2004년 설립돼 시설과 장비의 공동 활용을 통한 연구개발지원, 연구성과의 실용화 등을 추진하는 카이스트(KAIST) 부설 기관이다. 지난달 ‘국가 나노반도체 종합연구원’설립 및 ‘나노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으로 윤석열 당선인이 방문한 바 있다.트루윈이 49% 지분을 보유한 한화시스템과 합작법인인 한화인텔리전스(대표 윤석은)는 현재 대량
시스템 반도체 기업 트루윈(대표 남용현)은 중국 전기차 업체인 '니오(NIO)'의 BPS(Brake Pedal Sensor) 고객 발주량이 약 3배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발주량은 연간 총 30만 개 규모다.니오는 ‘중국의 테슬라’라고 불리며 세단부터 SUV까지 폭넓은 전기차를 개발, 생산 하고 있다. 트루윈은 니오에 내연기관차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장착되는 BPS 센서제품을 공급한다. BPS는 운전자가 차량 페달을 밟았을 때 전압값을 측정하고 전기적 신호를 전자제어장치로 전송하는 센서다.최근 북미, 유
시스템 반도체 기업 트루윈(대표 남용현)이 IR 센서(열 발생 정보 측정 센서) ‘퀀텀레드(QUANTUM RED)’ 및 ‘퀀텀레드 미니(QUANTUM RED MINI)’의 본격적인 양산 공급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앞서 트루윈은 한화시스템과 직전년도 매출액의 36%에 해당하는 140억원 규모의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퀀텀레드는 고해상도 열화상 엔진 모듈 브랜드로서 산업용, 감시용, 의료용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적외선을 전기신호로 변환해 이미지로 구현해주는 역할을 한다. 각 픽셀마다 온
센서 및 카메라모듈 전문업체인 트루윈(대표 남용현)은 한화시스템(HSC)과 적외선열영상카메라(제품명 퀀텀레드미니)의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트루윈의 이번 공급계약 금액은 135억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 대비 35.84%를 차지하며, 계약 기간은 1년이다.적외선열영상카메라 '퀀텀레드미니'는 자동 온도 보정장치가 내장된 해상도 80*60의 보급형 열화상 카메라 기기다. 이 제품은 한화시스템과 국내 유수의 기관이 주도하는 열화상 카메라 국제 표준을 선반영해 개발됐으며, 국제표준 수립 이후 Q-마크 등
센서 전문 업체 트루윈(대표 남용현)은 전기차 적용 센서 등을 통한 매출 증가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대폭 확대된 64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393% 급증한 수치다. 매출액 또한 396억원으로 전년 대비 5% 신장됐다.회사 측은 기존 내연기관 및 전기차(자율주행차), 친환경차 적용 센서외에도 적외선 열영상 카메라 매출이 증가하며 2020년 수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관계기업 투자손실 및 금융이자 비용 등의 이유로 당기순손실은 109억원이다.트루윈은 지난해 제네시스 브랜드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
우리나라 경제에 예기치 않은 또 다른 대외 돌출 변수가 등장했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지난 28일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초안을 통과시킨뒤 미국이 중국을 겨냥해 강수로 맞대응하고 나와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수출에 향후 어떤 부작용이 덮칠지 우려가 나온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지난 29일 발간한 ‘홍콩보안법 관련 미·중 갈등과 우리 수출 영향’ 보고서에서 “미국이 홍콩에 부여한 특별무역지위를 박탈할 경우 그간 누려왔던 홍콩 이점이 약화하고 우리 수출
두산 그룹이 두산중공업을 살리기 위해 두산솔루스 등 계열사 지분 매각과 총수일가 사재 출연 등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두산솔루스는 2차전지박‧동박‧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재료 등 첨단 전자소재 사업을 영위하는 알짜 계열사라는 점에서 향후 매각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다만 이같은 자구안들이 두산중공업의 막대한 차입금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지난주 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두산솔루스 등을 비롯한 신사업 매각, 지배구조 변화, 총수일가 사재 출연에 이어 추가 명예퇴직와 일부 휴업 등을 다각도로 고려중이다. 두
인텔이 쥐와 유사한 포유류 수준의 후각 신경을 갖춘 뉴로모픽(Neuromorphic) 컴퓨팅 시스템을 공개했다. 뉴로모픽 시스템은 궁극적으로 기계 장치를 신경 구조 및 인간 두뇌의 작동 방식을 모방해 인간의 유연성에 필적한 컴퓨터를 만드는 게 목적이다. 인공지능(AI) 시대의 도래를 앞두고 전통적인 컴퓨팅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주목되는 시도다. 지난 18일(현지시각) 인텔은 1억개의 뉴런(신경세포)을 갖춘 뉴로모픽 시스템 ‘포호이키 스프링스(Pohoiki Springs)’를 공개했다. 포호이키 스프링스에는 곤충 수준의 뉴런을
삼성디스플레이와 협력사 임직원 186명이 베트남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입국 규제인 ‘14일 격리 조치’의 예외를 인정받고 현지에 입국해 공장 점검·개편·증설 작업 등에 돌입했다. 지난달말부터 시작된 베트남의 입국 규제 조치후 국내 엔지니어들에 대해 사실상 처음 빗장을 푼 것으로 여겨진다. 베트남 당국은 현지 인력과의 ‘접촉 차단’ 등 준비 상황을 점검한 뒤 코로나19 방역 요건을 충족했다고 보고 입국후 14일 격리 조치에서 배제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및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와 협력사 엔지니어 186명은 삼성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