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관제 시스템 전문업체이자 해성옵틱스 자회사인 지오소프트(대표 하인현)는 휴맥스모빌리티와 ‘차량관제 및 주차관리 솔루션 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초정밀 측위(RTK, Real Time Kinematic) 및 영상관제 등 ‘차세대 차량 관제 솔루션’을 개발한다. 실내측위시스템(IPS, Indoor Positioning System) 기술을 바탕으로 최근 납품한 세종시 스마트시티 ‘주차장 관리 시스템’을 발전시켜 솔루션 및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초정밀 측위는 이동하는 차량 단
인텔은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솔루션 업체 무빗(Moovit)을 9억달러(약 1조985억원)에 인수했다고 7일 밝혔다.무빗은 대중교통·자전거·스쿠터·호출·카셰어링 등을 결합해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복합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 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대중교통 운영 업체 및 관련 당국으로부터 받은 정보와 사용자 커뮤니티의 실시간 정보를 결합해 이동에 가장 적합한 경로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무빗의 서비스는 세계 102개국 3100개 도시에서 제공되며 8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4개월 동안 사용자 수
정부의 각종 규제로부터 벗어나 신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거점인 ‘규제자유특구’ 7곳이 2차로 추가 지정됐다. 이로써 지난 1월 1차 7개 지역에 이어 전국 규제자유특구는 총 14곳으로 늘어났다. 지난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는 지난 10월 접수한 8개 지역 제2차 규제자유특구 계획을 심의한 결과 △울산(수소그린모빌리티), △경남(무인 선박), △전북(친환경 자동차), △광주(무인저속특장차), △제주(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남(에너지 신산업), △대전(바이오메디컬) 등 7곳을 최종 선정
렌터카 예약 중개 앱 카플랫은 휴맥스와 국내 PEF 스틱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총 25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렌터카 예약 중개 플랫폼으로 시작한 카플랫은 휴맥스 그룹사간 협업을 통해 사업 영역을 커뮤니티 카셰어링 및 세차, 정비 등을 포함하는 자동차 에프터 마켓까지 넓힐 예정이다. 렌터카 및 카셰어링 중개 플랫폼으로서 중소 렌터카 업체들과 상생 모델 또한 강화할 계획이다.커뮤니티 기반 카셰어링 서비스는 10월 예정된 '카플랫 2.0' 정식 업데이트 이후 시작된다. 현재 판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