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예약 중개 앱 카플랫은 휴맥스와 국내 PEF 스틱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총 25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렌터카 예약 중개 플랫폼으로 시작한 카플랫은 휴맥스 그룹사간 협업을 통해 사업 영역을 커뮤니티 카셰어링 및 세차, 정비 등을 포함하는 자동차 에프터 마켓까지 넓힐 예정이다. 렌터카 및 카셰어링 중개 플랫폼으로서 중소 렌터카 업체들과 상생 모델 또한 강화할 계획이다.

커뮤니티 기반 카셰어링 서비스는 10월 예정된 '카플랫 2.0' 정식 업데이트 이후 시작된다. 현재 판교와 수내역 중심으로 약 40대 규모의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정식 론칭 이후에는 서울 비즈니즈 지역 중심으로 빠르게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카플랫의 누적 투자 유치금액은 총 351억 규모다.

▲카플랫2.0 모바일 서비스 화면. /카플랫 제공
▲카플랫2.0 모바일 서비스 화면. /카플랫 제공

◇카플랫은

2016년 모바일 최초로 렌터카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셰어링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파이브에코(FIVE ECO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