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제조장비 전문기업 디에이테크놀로지(대표 이종욱)는 UAM(도심 항공 교통수단) 제조 전문 기업 브이스페이스(대표 조범동)와 항공용 배터리 관련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디에이테크놀로지는 브이스페이스와 UAM 기체의 항공용 배터리 개발 및 공급 관련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디에이테크놀로지는 지난 8일 미국 소재 2차전지 제조기업에 133억원 규모의 레이저패터닝 장비를 국내 최초로 수주했다. 우수한 배터리 장비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2차전지 관련 글로벌 대기업들에 조립공정 장비
2차전지 장비 전문업체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브이엠이코리아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디에이테크놀로지 자회사 네스프를 통해 이뤄진다. 네스프와 브이엠이코리아는 e모빌리티 완성차·부품 개발 및 생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브이엠이코리아는 2차전지와 파워트레인 엔지니어링 플랫폼 회사다. 최근에는 자회사 브이스페이스가 구미시 e모빌리티 실증사업을 시작으로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전기이륜차와 차량용 배터리사업을 펼치고 있다.디에이테크놀로지 관계자는 “e모빌리티 및 전고체 배터리 등 다양한 2차전지 사업
중국이 향후 6년간 5세대 이동통신(5G)과 인공지능(AI), 산업인터넷 등 첨단기술 분야에 10조 위안 규모의 매머드급 투자를 단행할 전망이다. 우리 돈 1700조원이 넘는 금액이다.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조기 경제회복의 단초를 마련하는 동시에, 화웨이 제재 강화로 무역 전쟁 수위를 다시 높이고 있는 미국에 맞서 첨단 산업 패권 경쟁에서 뒤지지 않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지난 21일 개막한 양회(兩會) 기간 코로나19 경기 부양책의 일환으로 오는 2025년까지 핵심 첨단기술 분야에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