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복 수아랩 영업이사(오른쪽)가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아랩

딥러닝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수아랩(대표 송기영)은 '2019 스마트팩토리 어워드 코리아'에서 인공지능(AI) 부문 기술혁신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2019 스마트팩토리 어워드 코리아’는 선도적 기술과 제품, 솔루션 개발로 대한민국 제조산업과 스마트팩토리 산업발전에 공로가 큰 기업들을 선정해 상을 수여, 기업들의 성장과 기술개발을 더욱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18~20일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부산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 행사 첫날이었던 18일 열렸으며 이명복 수아랩 영업이사가 수상자로 나섰다.

수아랩은 제조업 생산 공정에 적용 가능한 딥러닝 기술을 세계 최초 상용화했으며 AI·ML·슈퍼컴퓨팅 3가지 핵심기술을 통해 다양한 기업들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달 초 신제품 '수아킷(SUAKIT) 2.3'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미지 라벨링 리뷰 작업에 드는 시간을 줄이고 검출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라벨 노이즈 검출(Label Noise Detection)’ 기능과 정상 이미지만으로 학습을 진행해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할 수 있도록 한 ‘원 클래스 러닝(One Class Learning)’ 기능이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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