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조주완)는 오는 2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미국 교육 기술 콘퍼런스인 ‘ISTE 2023(International Society for Technology in Education, 이하 ISTE)’에 참가한다.LG전자는 ▲최대 40곳의 멀티 터치를 지원하는 전자칠판 ▲원격 수업 및 그룹 토론에 적합한 이동식 디스플레이 원퀵 ▲강당 등에 적합한 LED 올인원 사이니지 ▲코딩 프로그램으로 제어가 가능한 클로이(CLOi) 가이드봇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프로빔(ProBeam) 프로젝터 ▲태블릿 PC인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uplus.co.kr)는 아동 교육 콘텐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에듀테크 스타트업 ‘호두랩스’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투자금은 약 20억원이다.이번 지분투자는 LG유플러스의 신사업 분야인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성장이 기대되는 에듀테크 기업과 선도적인 협업을 통해 교육 콘텐츠 시장 경쟁력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드림팩토리스튜디오’, ‘몬스터스튜디오’에 지분을 투자하며 콘텐츠 강화에 신호탄을 쏘아 올린
포드 모터는 전 차량 제품군에 걸쳐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을 탑재하기 위해 모빌아이와 협력한다고 21일 밝혔다.모빌아이는 포드에 비전 처리 소프트웨어와 함께 아이큐 시스템온칩(SoC) 제품군(EyeQ3·Q4)으로 구성된 비전 감지 솔루션을 공급, 포드 차량의 미 자동차공학회(SAE) 기준 자율주행 1~2단계의 ADAS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1단계는 스티어링 또는 가감속 등 전체 주행의 일부를 자동화하는 단계고, 2단계는 스티어링 및 가속·제동까지를 자동화하는 단계다. 두 단계 모두 주행의 책임은 운전자가 진다.앞으로
자율주행 생태계에서 누구보다 주목받는 건 스타트업이다. 스타트업은 자율주행 생태계에 있는 주체 중 유일하게 혁신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투자금을 쏟아부어 원하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 미국에만 쓸만한 자율주행 스타트업이 있는 건 아니다. 이 연재물에서는 이들과 어깨를 견줄만한 국내 스타트업들을 소개한다. [스타트업으로 자율주행 만들기] ⑦비전 소프트웨어-스트라드비젼(StradVision)자율주행의 가장 큰 문제점은 상용화를 할 정도로 기술이 무르익지 않았다는 것이다. 기술 개발이 덜 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양산 차량에 적용할만큼
삼성전자가 바이두(Baidu)의 인공지능(AI) 가속기 '쿤룬(KUNLUN)'을 양산한다. 지금까지 데이터센터용 AI 가속기는 전부 TSMC의 공정에서 생산됐다. 삼성전자는 바이두를 시작으로 AI 칩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삼성전자(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는 중국 대형 인터넷 검색 엔진 업체 바이두(Baidu)의 14나노 공정 기반 AI 칩 '쿤룬'을 내년 초에 양산한다고 18일 밝혔다.삼성전자가 바이두의 칩을 수주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는 제품 개발부터 생산까지 긴밀하게 협조했다. 삼성
인텔 모빌아이(Mobileye)는 스페인 교통국(DGT)와 바르셀로나시와 함께 오토노머스 레디(Autonomous Ready) 이니셔티브 시행 후 두 달 간의 자료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미래를 위한 도로 개선을 지속하고 기반 시설의 상태를 분석, 도로 안전성을 높이기 마련됐다. 바르셀로나시와 교통국은 오토노머스 레디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 안전을 즉각적으로, 장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모빌아이의 첨단 운전자 지원(ADAS)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높은 빈도로 도로를 주행하는 차량을 활용, 차량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자율주행 생태계에서 누구보다 주목받는 건 스타트업이다. 스타트업은 자율주행 생태계에 있는 주체 중 유일하게 혁신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투자금을 쏟아부어 원하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 미국에만 쓸만한 자율주행 스타트업이 있는 건 아니다. 이 연재물에서는 이들과 어깨를 견줄만한 국내 스타트업들을 소개한다. [스타트업으로 자율주행 만들기] ④레이더-비트센싱(Bitsensing)자율주행차는 언제쯤 상용화될까. 업계에서는 적어도 2030년 이후가 될 것이라고 본다. 자그마치 10년이다. 성공 여부도 불확실한 기술에 꼬박 10년을 투자할
인텔 자회사 모빌아이(Mobileye)가 자율주행을 위한 마라톤을 시작했다. 시작은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이었지만, 이를 발판 삼아 충분히 자율주행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모빌아이는 최근 본사에서 열린 투자 설명회에서 향후 10년간 지속적으로 수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같은 예측은 사업부 전반에 걸친 새로운 데이터 포인트, 확장된 총유효시장(TAM) 및 새로운 고객 발표 등을 포함하는 전략 업데이트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조지 데이비스George Davis) 인텔 최고재무책임자(
현재 자율주행 반도체 업체들은 대부분 Arm의 코어 아키텍처를 활용한다. 인텔 자회사 모빌아이의 시스템온칩(SoC) '아이큐(EyeQ)'에도, 경쟁사인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SoC '자비에(Xavier)'에도, 또다른 자일링스의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에도 Arm의 코어 아키텍처가 쓰였다. 그런 Arm이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현재 자율주행 기술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표준 기술의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차 및 컴퓨팅 업계와 협력한다.Arm은 8~10일(현지 시각) 개최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 2017년 윈도폰을 단종시키며 시장에서 철수했던 스마트폰 사업을 다시 재개한다. 내년말 출시를 목표로 안드로이드 기반 폴더블폰 ‘서피스 듀오’라는 브랜드를 전격 공개했다. MS는 2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연례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듀얼스크린을 탑재한 ‘서피스 네오’ 랩톱과 함께 반으로 접을 수 있는 포켓형 스마트폰인 서피스 듀오를 선보였다. 두 제품 모두 두 개의 디스플레이를 연결해서 하나처럼 사용한다는 면에서 LG전자의 듀얼 스크린 스마트폰 ‘V50S 씽큐’와 비슷한 형태다. 이 스마트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