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들이 매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마켓을 3개 이상 연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자사 마켓 통합관리 서비스 '마켓플러스'를 이용해 매출 성장 중인 5만 개의 온라인 쇼핑몰을 조사한 결과, 상당수의 쇼핑몰들이 매출 확대를 위해 평균 3개 이상의 마켓을 연동해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쇼핑몰이 연동하는 마켓을 보면 스마트스토어, 11번가, 지마켓, 쿠팡 등 대형 오픈마켓과 종합 쇼핑몰을 기본으로 사용하면서 ‘내 쇼핑몰’의 판매 상품 특성과 타깃 고객을 고려한 버티컬 마켓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마켓통합관리 서비스에 위메프⋅멸치쇼핑 등 2곳의 오픈마켓을 추가한다고 4일 밝혔다. 마켓통합관리는 쇼핑몰 운영자들이 자사 온라인 쇼핑몰뿐만 아니라 오픈마켓⋅소셜커머스 등 외부 마켓 채널에서도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상품 등록부터 주문 수집, 배송 정보 등을 카페24 솔루션에서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도 높다. 카페24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마켓통합관리를 이용할 수 있다.카페24는 쿠팡⋅지마켓⋅옥션⋅인터파크 등 국내를 비롯해 아마존⋅티몰글로벌 등 국내외 총 19곳의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