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사물통신) 스타트업 에티포스는 8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LB인베스트먼트⋅산업은행 등 대형 투자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추가 참여하는 VC(벤처캐피탈) 투자 금액에 따라 총 유치 금액은 변동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에티포스는 2018년 창업한 이후 V2X 모뎀 및 장비 개발에 집중해왔다. V2X는 자동차가 주변 차량, 교통 신호체계 등 주행과 관련한 사물과 통신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차량에 부착된 카메라⋅라이다 등 센서만으로는
마우저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는 커넥터 및 센서 전문기업인 TE커넥티비티(TE Connectivity)와 협력해 전기차(EV) 및 커넥티드 운송 분야의 최신 혁신 기술을 조명한 새로운 전자책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새 전자책은 V2X 에코시스템과 5G 기반 차량용 텔레매틱스, 고전력 EV 충전의 미래 및 기타 설계 동향 등 최신 엔지니어링 주제를 통해 EV 및 커넥티드 운송 분야의 전기 모빌리티 혁신에 대한 심층 정보를 제공한다.‘EV 및 커넥티드 운송(EV And Connected Transportatio
LG전자(대표 조주완)와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6세대(G) 이동통신 전문가들과 함께 자율주행, 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 등 미래 사업의 기반 기술을 교류하고 방향성을 논의하며 기술 주도권 선점에 속도를 낸다.양사는 지난 17일 LG사이언스파크서 산·학·연 전문가 및 R&D 파트너사를 초청한 가운데 ‘6G 테크 페스타(Tech Festa)’를 열었다. 정창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책관 등 정책 관계자와 LG-KAIST 6G 연구센터 전·현직 센터장 조동호, 홍성철 KAIST 교수, 6G포럼 집행위원장 장경희 인하대 교수, ORIA
5G 기반의 V2X(이하 5G-V2X) 스타트업 에티포스는 김호준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임 김호준 대표는 에티포스 공동창업자로서 대표이사 취임 전까지 CTO(최고기술책임자)로서 V2X 핵심기술 확보 및 글로벌 사업제휴를 이끌어 왔다. 김호준 대표는 미국 미네소타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인텔 본사, 글로브스팬 등 글로벌 반도체 회사에서 CPU(중앙처리장치)⋅통신반도체 설계에 참여했다. 2018년 에티포스 창업과 함께 합류했다. 김 대표는 "지난 4월 퀄컴이 이스라엘 오토톡스를 인수하고, 최근에는 삼성전자⋅
LG전자(대표 조주완)가 고객들의 운전자 경험을 확 바꿀 모빌리티 선행 기술 콘셉트를 공개했다.LG전자는 최근 전장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의 공식 홈페이지에 ‘모빌리티 랩웍스 시리즈(Mobility Labworks Series)’라는 신규 카테고리를 생성했다고 10일 밝혔다.이곳에서는 대중에 공개된 적 없는 차량용 차세대 디스플레이 3종과 디지털 콕핏 2종을 선보였다.모빌리티 랩웍스 시리즈는 ‘나에게 꼭 맞는 미래 모빌리티를 경험하다(Experience future mobility your way)’를 주제로 LG전자가 진행하는
삼성전자·삼성SDI·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 계열 3사가 독일 뮌헨에서 5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옛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해 미래차 혁신을 이끌 첨단 전장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우선 삼성전자는 처음 참가하는 IAA에서 메모리, 시스템LSI, 파운드리, LED에 이르기까지 DS부문 전영역의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을 소개하며 '토탈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삼성전자는 실물 크기의 자동차 목업과 다양한 상호작용 비디오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관람객들이 삼성전자의 폭넓은
LG전자(www.lge.co.kr)와 서울시가 자율주행 통신기술을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 서비스를 선보였다.LG전자와 서울시는 LG전자 모바일 솔루션 ‘Soft V2X’를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 특화시스템 구축’ 실증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V2X(Vehicle to Everything)란 차량, 모바일, 교통상황 등 모든 개체 간 통신을 통해 접근을 알리는 기술을 뜻한다. 이 실증사업은 LG전자와 서울시가 구축한 모바일 앱 '교통안전 스마트 알리미'에서 보행자, 차량, 오토바이, 킥보드, 자전거 간 충돌위험을 미리 알려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개발한 차세대 차량통신 보안 기술들이 국제 표준에 반영되는 성과를 올렸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립전파연구원은 지난달 23일부터 9월 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정보보호 연구반(SG17) 회의에서 한국 주도로 개발된 지능형 차량통신보안 등 국제표준 3건이 사전 채택됐고, 양자암호통신 등 신규 표준화 과제 3건이 승인됐다고 최근 밝혔다.국제표준 사전 채택은 표준의 최종 승인 직전 단계로 회원국 등의 회람을 통해 이견이 없으면 최종 승인된다.이번에 사전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 반도체 업계소식 ◇ 전기차 및 자율주행 업계소식 ◇ 디스플레이 업계소식
LG전자(대표 조주완·배두용)가 자율주행 기술 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사물간 통신)를 활용하는 교통안전 솔루션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독자 개발한 5G V2X 교통안전 솔루션 ‘Soft V2X’를 활용해 서울시와 함께 진행한 ‘어린이 교통안전 특화시스템 실증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Soft V2X는 보행자 및 차량의 위치, 방향, 속도 등을 수집하고 분석해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교통안전과 관련된 위험 가능성을 알려주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다. 스마트 RSU(노변기지국, Road
삼성전자가 최근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KDDI의 '5G 단독 모드(Standalone, SA) 코어(Core)' 솔루션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코어 솔루션은 모바일 기기 데이터 트래픽의 인터넷 연결을 위해 기지국과 연동해 단말 인증, 고객 서비스, 서비스 품질 관리 등을 제공하는 5G 핵심 인프라다. 코어 솔루션은 고도의 기술력과 안정적인 품질 보장이 요구되고, 한번 도입이 되면 교체 주기가 길기 때문에 신규 공급자의 진입 장벽이 매우 높은 영역으로 평가된다. 특히 통신 서비스의 품질과 기술력을 매우 중시하는 일본 시장에서
아이티텔레콤(대표 최광주)은 C-ITS 기반 자율주행 모빌리티에 탑재될 C-V2X 차량단말기의 상호운용성에 대한 인증서를 지난달 31일 미국 OmniAir 컨소시엄으로부터 세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OmniAir 컨소시엄은 V2X 커넥티드 차량단말기의 국제표준 만족 여부와 상호운용성을 인증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 인증단체다. 아이티텔레콤은 까다로운 시험 절차에 따라 실내 시험과 실외 도로주행시험을 모두 통과함으로써 북미, 중국 등 C-V2X 솔루션 수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이번에 획득한 C-V2X차량단말기(OBU)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CES 2023에서 양자내성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 이하 PQC)를 적용한 커넥티드카 보안기술이 글로벌 전장산업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오는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은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 전시회로, 자율주행·전동화·전기차 충전 서비스·목적기반차량(PBV) 등 스마트모빌리티 기술이 집결되는 자리다.LG유플러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와 함께 PQC를 적용한 전장 AVN(오디오·비디오·
무선 커넥티비티 솔루션 라이선스 기업 CEVA는 V2X(Vehicle-to-Everything) 통신 솔루션 선두 기업인 오토톡스(Autotalks)가 CEVA-XC4500 벡터(vector) DSP와 CEVA-BX1 스칼라(scalar) DSP를 3세대 V2X 칩셋(chipset)인 TEKTON3 및 SECTON3에 적용했다고 6일 발표했다.이번 협업은 CEVA DSP로 구동되는 오토톡스 2세대 칩인 SECTON과 CRATON2에 이은 것이다.시장조사 업체 ABI 리서치에 따르면 V2X를 탑재한 차량 등록대수가 오는 2030년에는
KT(대표 구현모, www.kt.com)가 3D 라이다(LiDAR)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서울로보틱스(대표 이한빈)와 인프라 기반 자율주행(이하 ATI, Autonomy Through Infrastructure)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서울로보틱스는 자율주행의 눈으로 꼽히는 3D 라이다의 영상을 AI 기반으로 인지분석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이다. 양사는 서울 송파구 KT 송파사옥에서 KT AI Mobility사업단장 최강림 상무와 서울로보틱스 이한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NXP반도체가 방송 라디오, 와이파이 6, 블루투스 등 다양한 NXP 무선 기술을 통합해 초광대역(Ultra-Wideband, 이하 UWB)과 블루투스 저에너지(BLE), 802.11p 기반 V2X로 차량 접근을 보장하는 오렌지박스(OrangeBox) 차량용 개발 플랫폼을 24일 발표했다.오렌지박스는 차량의 게이트웨이와 유무선 기술 간의 통합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보안 강화 모듈식 단일 개발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차세대 자동차가 주변 세상과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최근 자동차는 다양한 무선 기술을 활용해 높은 연
LG전자(www.lge.co.kr)는 양자내성암호(PQC, Post-Quantum Cryptography) 기술을 활용해 전장사업의 사이버보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LG유플러스, 크립토랩과 함께 기술 협력 업무협약을 4일 체결했다.양자내성암호는 수퍼컴퓨터보다 연산력이 뛰어난 양자컴퓨터로도 해독이 어려운 새로운 암호화 기술이다. 양자컴퓨터로도 해독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복잡한 수학적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 컴퓨팅 기술의 발전으로 공개키 방식의 기존 암호체계가 양자컴퓨터로부터 공격받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LG전자(www.lge.co.kr)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차별화된 모빌리티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22일 밝혔다.LG전자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술 협업 통한 서비스 공동개발과 생태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김병훈 부사장, 카카오모빌리티 CTO 유승일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차내 사용자경험(In-Car UX) 연구개발로 가치 있는 고객경험 발굴 ▲실내·
LG전자(www.lge.co.kr)가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전기전자공학회) ICC(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mmunications, 국제통신회의) 2022’에 참가해 커넥티드카, 6G,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신사업 분야의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ICC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IEEE 산하 통신 소사이어티(Communications Society)가 주관하는 국제학술
커넥티드카 플랫폼 서비스 전문 기업 오비고(대표 황도연)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이 총괄하는 '자동차산업기술개발-스마트카' 관련 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오비고는 덕양산업㈜이 세부 주관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총괄하는 가변형 디스플레이 및 친환경 소재적용 자율주행 칵핏 모듈 기술 개발 과제에 ㈜유투시스템, ㈜큐디에이시스템, 국민대학교산학엽력단,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등과 함께 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해당 과제는 총 사업비 86억원 규모의 스마트카 분야 핵심 과제 중 하나로 4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자율주행차의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