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조주완)가 인공지능(AI)으로 구현한 풍부한 입체 사운드는 물론 프리미엄 LG TV에 기능과 디자인을 꼭 맞춘 2024년형 LG 사운드바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LG 사운드바 신제품은 사운드바와 TV 스피커 동시 활용, 음향 손실 없는 무선 연결 등 TV와의 연계 기능을 높였다. 또 AI를 기반으로 시청 위치, 공간 구조, 콘텐츠 장르 등을 고려해 정교한 입체 음향을 구현한다.대표 모델인 ‘S95TR’은 세계 최초로 업파이어링(Up-firing) 스피커 3개를 탑재한 본체를 포함해 ▲저음을 내는 ‘서브우퍼’ ▲입체
LG전자(대표 조주완)가 2024년형 LG 올레드 TV∙QNED TV를 내달 13일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2024년형 LG TV 혁신의 핵심 요소는 AI 성능을 대폭 강화한 신규 프로세서다. 한층 강화된 AI 딥러닝 성능을 기반으로 더 선명한 화질과 풍성한 공간 음향을 제공한다.LG전자는 올해 ▲압도적인 자발광 화질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올레드 TV ▲합리적인 가격에 초대형 시청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QNED TV를 선보이는 ‘듀얼 트랙 전략’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LG전자는
국내 반도체 전공정 장비업체인 HPSP(대표 김용운)는 고압어닐링공정(High Pressure Annealing) 및 고압산화공정(High pressure Oxidation)에 관한 연구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적인 반도체 연구소인 IMEC과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10일 벨기에 루벤 IMEC 본사에서 열렸으며, 양측 주요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용운 HPSP 대표는 "IMEC의 최첨단 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HPSP의 고압 공정 장비가 차세대 반도체 제조 공정에 확대 적용될 수 있을 것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은 10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삼성전기가 준비하는 미래′ 주제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신사업 추진 배경과 사업 계획을 밝혔다.장 사장은 이 자리에서“전자산업은 모바일, 모빌리티 플랫폼을 지나 인공지능을 접목한 휴머노이드가 일상 생활과 산업에 적용되는 시대가 빠르게 도래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미래 산업의 기술 실현은 반드시 부품·소재가 기반이 되어야 가능하며, 이 분야 핵심 기술을 보유한 삼성전기에게는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장 사장은 MLCC, 카메라모듈, 패키지
LG전자(대표 조주완)가 한 차원 진화한 전용 인공지능(AI) 프로세서로 더 밝고 선명해진 2024년형 LG 올레드 TV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LG전자는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경험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의 ‘Sync to You, Open to All’이라는 TV 사업의 비전 아래 제품(HW) 중심에서 고객 경험과 서비스 중심으로 체질 변화에 속도를 낸다.특히 올레드 TV 시장 내 압도적 1등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프리미엄 LCD TV인 LG QNED의 초대형 라인업을 확대해 프리미엄
LG전자(대표 조주완)는 더 강력한 AI 기반 프로세서 적용해 뚜렷한 색 재현성과 98형 초대형 라인업 추가 등이 특징인 2024년형 QNED TV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2024년형 LG QNED TV는 AI 기술 기반의 프로세서로 더 똑똑해졌다. 이번에 도입한 알파8 프로세서는 LG QNED TV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다.기존 알파7 대비 한 단계 진화한 알파8 프로세서는 1.3배 더 강력한 AI 성능을 통해 초대형 TV에 걸맞은 화질과 음질을 구현한다. 화면 내 글씨나 얼굴, 질감 등을 나타내는 그래픽 성능은 2.3배,
KT(대표 김영섭, www.kt.com)가 지난 30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텔 어워즈(GLOTEL AWARDS) 2023’에서 2개 부문을 석권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ICT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고 1일 밝혔다.글로텔 어워즈는 글로벌 ICT 리서치 기관 ‘인포마(INFORMA)’가 전 세계 통신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시상식이다. 이 시상식은 네트워크 기술을 비롯해 브랜드 및 마케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을 선정한다.KT는 ‘5G 미래 비전’, ‘올해의 5G 특화망 프로젝트’, ‘최우수 통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2차전지 및 반도체 검사용 장비 부품 개발∙생산 전문 기업 메가터치(대표 윤재홍)가 10월 31일과 11월 1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주 청약에서 63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메가터치의 상장을 주관하고 있는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총 공모주식수 520만주의 25%인 130만주에 대해 8억1997만7760주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1조9679억원으로 집계됐다.이에 앞서 메가터치는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공모가를 희망가 범위(3500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2차전지 및 반도체 검사용 장비 부품 개발∙생산 전문기업 메가터치(대표 윤재홍)가 공모가를 4800원으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메가터치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했는데, 당초 공모 희망가 범위는 3500원부터 4000원이었다.메가터치의 상장을 주관하고 있는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1862개 기관이 참여해 765.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참여 기관 100%가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집계됐다.메가터치의 총 공모
2차전지 및 반도체 검사용 장비 부품 전문 기업 메가터치(대표 윤재홍)가 24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윤재홍 대표는 "2차전지 시장과 반도체 시장에서 당사 제품의 선도적 지위를 더욱 강화하고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면서 "2차전지 및 반도체 검사 공정 핵심 부품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메가터치는 2차전지 및 반도체 테스트 공정에 사용되는 장비 부품인 각종 핀 개발∙생산 기업으로 지난 2010년 설립됐다. 본사는 천안이며 최대주주는 반도체
KT(대표 김영섭, www.kt.com)가 25일(현지시간) 모바일 시상식인 ‘리딩 라이트 어워즈(Leading Lights Awards) 2023’에서 ‘가장 혁신적인 5G 코어 구축’ 부문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리딩 라이트 어워즈는 글로벌 ICT 리서치 기관인 ‘인포마(INFORMA)’와 통신 분야 전문 매체인 ‘라이트리딩(Light Reading)’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각 분야 최고의 통신사업자 및 서비스에 상을 수여한다.KT는 이번 시상식의 ‘가장 혁신적인 5G 코어 구축’부문에서 글로벌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는
로봇모션 제어 전문 알에스오토메이션(대표 강덕현)이 제어로봇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손꼽히는 서울대학교 조동일 교수를 CSO(Chief Scientific Officer)로 영입한다고 28일 밝혔다.조동일 교수는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프린스턴대학교 기계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를 역임한 제어로봇 분야의 권위있는 전문가다. 국제자동제어연맹(IFAC) 저널인 ‘Mechatronics’의 로보틱스 분야 편집장과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Journal of MEMS’의
LG전자(대표 조주완)가 ‘UP가전 2.0’으로 생활가전을 스마트 홈 솔루션 및 서비스로 확장시키는 혁신에 도전한다고 25일 밝혔다.LG전자는 이번 ‘UP가전 2.0’ 발표를 기점으로 생활가전 사업을 기존 제품 중심에서 서비스, 구독 등 무형의 영역까지 확장한다. 제품부터 서비스까지 고객의 ‘가사 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를 목표로 ‘스마트 홈 솔루션’ 사업을 펼친다는 전략이다.이를 위해 LG전자는 ▲가전에 특화된 AI칩 및 OS(운영체제)를 통한 초개인화 ▲제품 케어십 서비스는 기본이고 가사 관련 O2O(Online to Of
KT가 MWC 2023에서 타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디지털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경쟁력을 선보인다.KT(대표 구현모, www.kt.com)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3에서 '디지털 시대를 개척하는 DX 파트너, DIGICO KT'를 주제로 전시관을 열고 AI 반도체와 로봇,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 등을 소개한다. 전시관은 인더스트리 시티(Industry City)에 위치하며 ▲DX 플랫폼 ▲DX 영역확장 ▲DX 기술선도 등 총 3개 테마존으
KT(대표 구현모, www.kt.com)가 3D 라이다(LiDAR)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서울로보틱스(대표 이한빈)와 인프라 기반 자율주행(이하 ATI, Autonomy Through Infrastructure)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서울로보틱스는 자율주행의 눈으로 꼽히는 3D 라이다의 영상을 AI 기반으로 인지분석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이다. 양사는 서울 송파구 KT 송파사옥에서 KT AI Mobility사업단장 최강림 상무와 서울로보틱스 이한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가 제품 설계, 엔지니어링, 제조를 위한 솔리드 엣지(Solid Edge®)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 솔리드 엣지 2023을 19일 발표했다.솔리드 엣지 2023은 향상된 사용자 경험,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포트폴리오(Siemens Xcelerator Portfolio)와의 상호 운용성 증대, 산업 워크플로우 전반에 걸친 향상된 기능과 협업을 제공한다.솔리드 엣지의 새로운 룩앤필(look & feel)은 보다 직관적인 작업 방식, 개인화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 삼성전자와 함께 트래픽 제어에 사용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를 AWS 클라우드에 구축하고, 지진이나 화재 등 재난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망 운용이 가능한 백업망을 AWS 클라우드에 구성하는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네트워크에 적용하면 다양한 서비스별 요구사항에 따라 인프라스트럭처 자원을 자유롭게 변경·배치할 수 있다. 특히 재난상황이나 트래픽 증가로 인한 통신장애가 발생하더라도
KT(대표 구현모, www.kt.com)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KT와 현대차그룹은 MECA(Mobility service, Electrification, Connectivity, Autonomous) 실현의 기반인 ‘커넥티비티(Connectivity)’ 분야에서 차량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는 데 중점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함께 했다.커넥티비티는 MECA의 핵심 요소로, 고품질의 안정적인 통신망이 뒷받침돼야 원활한 기술 운용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글로벌 자
인텔코리아(대표 권명숙)는 서초동 엘타워에서 ‘인텔리전트 5G엣지 서밋 2022’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물 인터넷으로 더욱 스마트해진 네트워크’를 주제로 인텔과 협력사들이 최신 5G 네트워크 및 엣지 컴퓨팅 솔루션과 구현 사례를 공유했다.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5G 기술은 지난 2019년 4월 한국에서 상용서비스를 개시한 후 지속적인 연구 개발 및 서비스 구현을 통해 새로운 시장 가치를 끊임없이 창출해내고 있다”며 “인텔은 5G 네트워크를 위한 개방형 인프라 구축에 업계 선도기업과 협력해 왔으
반도체 및 첨단 웨이퍼 레벨 패키징(WLP)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전문 기업인 ACM 리서치(ACM Research, Inc., NASDAQ: ACMR)가 새로운 포스트 CMP 장비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신 제품은 ACM의 첫번째 포스트 CMP 장비로, 고품질 기판 제작 과정 중에서 화학적 기계적 연마(chemical mechanical planarization, CMP) 공정 이후의 세정 단계에 투입된다. 이 장비는 6 인치 및 8 인치 실리콘 카바이드(SiC) 웨이퍼 제조 공정과 8인치 및 12인치 실리콘 웨이퍼 제조 공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