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장비 제조 전문기업 디에이테크놀로지(대표 이종욱)가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의 인도네시아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에 제트 스태킹 장비 출하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1차 납품은 지난 3일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일까지 총 4번에 걸쳐 장비 출하가 진행될 예정이며, 2차분은 5월에서 6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선적이 완료될 계획이다.앞서 레이저노칭 장비의 경우, 지난 3월에 1차 선적이 완료됐으며 4월말경 2차 선적을 위해 최종 품질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디에이테크놀로지는 LG에너지솔루션 장비 협력사 중 유일하게 제
LG전자(www.lge.co.kr)가 성능과 고객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LG 클로이 서브봇(LG CLOi ServeBot)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LG 클로이 서브봇은 ▲LG 클로이 가이드봇 ▲LG 클로이 캐리봇 ▲LG 클로이 UV-C봇 등 LG전자의 주요 로봇 라인업 중 하나다.2020년 1세대, 2021년 2세대에 이은 이번 3세대 LG 클로이 서브봇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서빙 전문가’를 표방한다.6개의 바퀴에 독립 서스펜션을 적용해 국밥, 라면 및 음료 등 액체가 담긴 음식을 싣고도 불규칙한 매장 바닥 환경에서 안정적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 Microelectronics)의 LSM6DSV16BX 모션 및 골전도 센서 제품을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3축 디지털 가속도계와 3축 디지털 자이로스코프를 결합한 LSM6DSV16BX 센서는 웨어러블 및 히어러블 디바이스, 모션 추적 및 제스처 감지, 사물 인터넷 (IoT) 및 커넥티드 디바이스, 진동 감지를 위한 골전도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마우저에서 구입 가능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LSM6DSV16BX 모션 및 골전도 센서는 오디오 가속도계,
KT(www.kt.com)가 이메일 해킹의 효과적인 방어를 위한 AI(인공지능) 지능형지속위협(APT) 분석 기술에 기반을 둔 이메일 보안 솔루션을 상용화했다고 11일 밝혔다.AI APT 분석 기술을 도입한 KT의 이메일 보안 솔루션은 지능화 및 자동화를 통해 사용자의 이메일을 정교하게 분석 후 취약점을 파고 드는 신종 APT 해킹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AI APT 분석 기술의 핵심인 데이터베이스(DB)는 KT AI 분석 플랫폼을 통해 분석한 연간 2억 건 이상의 이메일 데이터에 기반으로 DB를 국내 환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대표 곽민철)가 법무부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이하 ‘KICS’)에 ‘지능형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셀바스AI는 음성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조사환경에서 조사자·피조사자 간 조사 내용을 화자 분리해 인식하고 텍스트로 변환한 뒤 조서 작성 절차를 디지털로 전환한다. KICS는 형사사법절차의 완전 전자화를 목표로 2024년 하반기 상용화 될 예정이다.셀바스AI의 음성인식 기술 및 AI 음성기록 제품 셀비 노트(Selvy Note)는 이미 조서 작성에 특화돼 있다. KICS 내 지능형
삼성전자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참여해 냉방 지원기기 보급 사업자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재단이 추진한다.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 제품을 각 지자체에서 정한 13,640가구에 오는 6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보급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수 및 차상위계층, 기초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은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의 일반 저소득가구 등이다. 비스
LG전자(www.lge.co.kr)가 현지 시간 17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디자인 박람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Milan Design Week) 2023’에 참가한다.LG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모오이(Moooi)’와 협업해 ‘특별한 인생(A Life Extraordinary)’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서 프리미엄 홈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함께 선보인다. 모오이는 마치 예술 작품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우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의 제품으로 유명하다.LG전자는 모오이와 기획 단계부터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탄소 배출량 감축 등 다양한 글로벌 환경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 제조 기업의 원활한 상품 수출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밸류체인 플랫폼 사업자 누빅스(대표 전병기), 탄소배출 관리 솔루션 기업 글래스돔코리아(대표 김대웅, 이하 글래스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유럽연합(EU), 미국, 일본 등 일찍부터 온실가스 감축에 나선 국가들은 보다 정교한 탄소배출 규제 로드맵을 그리고 있다. EU의 경우 올해 10월부터 수입되는 철
LG전자(www.lge.co.kr) 조주완 사장이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아시아 생산기지의 운영 전반과 현지 판매 전략을 점검했다.조 사장은 지난 3일부터 5일간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을 방문해 전장·가전·TV의 생산성, 품질 고도화, 공급망, 원가구조 개선, 안전환경 등 운영 고도화 전략을 직접 챙겼다. 주력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략 사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함이다.조 사장은 LG전자 현지법인 직원들에게 “현지에 최적화된 오퍼레이션 방식을 고도화하고 고객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삼성전자는 최근 출시한 2023년형 ‘Neo QLED’가 미국과 영국의 주요 테크 미디어들로부터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테크레이더(Techradar) 미국 에디션은 Neo QLED 8K 에 대해 “QN900C(국내 QNC900)를 테스트한 후, 8K의 팬이 됐다”며 “QN900C의 화질을 보며 조용히 탄성을 질렀던 순간들이 많았는데, 어떤 TV를 테스트 할 때도 겪은 적 없는 경험”이라고 평했다.이 매체는 “삼성 8K TV는 놀라울 정도로 섬세한 화질을 제공한다”며 “유튜브(YouTube)의 8K 콘텐츠도 훌륭했지만
정부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이하 IRA)을 계기로 북미 시장 진출 확대가 기대되는 국내 배터리 관련 기업들을 위해 향후 5년간 7조원의 자금 지원과 500억원 규모의 리튬인산철(이하 LFP) 배터리 연구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또 IRA 이후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소재 기업들을 위해서도 투자세액 공제를 대폭 상향 조정하는 한편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산단 용적률 확대 등의 지원 대책도 마련했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이창양 장관 주재로 지난 7일 배터리 얼라이언스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민·관합동
LG전자(www.lge.co.kr)가 7일 2023년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LG전자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0조 4,178억원, 영업이익 1조 4,97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역대 1분기 실적 가운데 매출액은 두 번째, 영업이익은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이번 실적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전사 워룸(War Room) Task 등 사업 구조 및 오퍼레이션 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전사적 노력이 사업 성과로 가시화된 결과다.특히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에 일시적 특허 수익이 포함돼 있었던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의 EZ-PD™ PMG1-B1 USB Type C™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EZ-PD™ PMG1-B1 마이크로컨트롤러는 고전압 USB-C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통합 원칩 솔루션을 제공한다.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공급하는 EZ-PD PMG1-B1 마이크로컨트롤러는 고집적 단일 포트 USB-C PD(Power Delivery) 솔루션이다. 이 고전압 프로그래머블 USB PD 시스템은 통합 Arm® Cortex®(-M0/M0+) 프로세서, 128KB 플래시, 16KB RAM 및
AMD가 라이브 양방향 스트리밍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특수 제작한 2개의 5nm ASIC을 기반으로 AV1 압축 표준을 지원하는 비디오 프로세싱 유닛(VPU: Video Processing Unit)을 탑재한 AMD 알베오(Alveo™) MA35D 미디어 가속기를 7일 발표했다.현재 글로벌 비디오 시장은 라이브 콘텐츠가 70% 이상 차지하고 있으며, 워치 파티(Watch Party)와 라이브 쇼핑, 온라인 경매 및 소셜 스트리밍과 같은 새로운 유형의 저지연, 대규모 양방향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이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알베오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63조원, 영업이익 0.6조원의 2023년 1분기 잠정 실적을 7일 발표했다.1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각각 매출은 10.59%, 영업이익은 86.08%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95.75% 감소했다.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2010년 IFRS를 先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
딥엑스(대표 김녹원)가 AI 반도체 기반 공장 자동화 및 지능화 물류 시스템의 상용화를 위해 포스코DX와 기술 개발을 협력한다.딥엑스는 6일 김녹원 대표, 포스코DX 기술연구소 윤일용 상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DX와 AI 반도체를 활용한 제조, 로봇, 물류, 안전 등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솔루션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딥엑스는 포스코DX와 진행된 사전 기술 검증 과정에서 딥엑스의 컴파일러가 포함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Software Development Kit) ‘DX
아바코(대표 김광현)가 오는 9월까지 상주일반산업단지 내 약 5만㎡ 부지에 이차전지 생산 기계 장비 전용공장을 신설하기로 하고 6일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및 상주시(시장 강영석)와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회사는 신규 공장 건설을 통해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최신 생산 설비를 도입해 생산량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상주에 건설될 공장은 북미향 중심 이차전지 생산 장비 전용 공장으로, 연간 약 2,500억 원의 추가 매출이 발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 금융·통신 계열사 스마트로(대표 장길동)는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한 ‘프리페이’ App(앱)이 지난달 출시 후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약 14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라고 6일 밝혔다.애플페이 국내 출시에 앞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은 최대 20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단말 교체 비용을 비롯한 현장에서의 결제 혼란이었다. 스마트로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2월에 선제적으로 프리페이 앱을 VAN사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특히 프리페이는 애플페이 외에도 신용카드 및 현금영수증, QR, 삼성페이 등 다
소니드(대표 오중건)와 뉴코리아전자통신 컨소시엄이 서울시 도시기반 시설본부가 주최한 ‘2023 제1회 스마트 건설기술 설명회’에 참가해 공동 개발한 ‘안전 정찰 로봇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서울시가 스마트 건설기술 및 국가 사고 예방·재난 발생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국가 안전과 사고 예방 및 재난 재해 대응에 관심이 있는 해외 정부 대사관 및 무관이 참가했다.이번 설명회에서 소니드-뉴코리아전자통신 컨소시엄이 함께 선보인 ‘안전정찰로봇’은 지난 2월 양사가 체결한 '자율주행로봇
LG전자(www.lge.co.kr)의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가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되면서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연이어 극찬을 받고 있다.미국 매체 슬래시기어(Slash Gear)는 전세계 주요 12개 TV 브랜드 평가 결과 LG전자를 1위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최고의 TV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LG전자 제품보다 좋은 것은 없다”며 “2013년 올레드 TV를 세계 최초로 출시하며 담대한 도전을 시작해 전 세계 올레드 TV 시장의 60%를 차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소니, TCL 등이 뒤를 이었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