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마케팅 솔루션 기업 오브젠(대표 이형인)은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와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 기반의 B2B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양사는 금융 분야를 시작으로 유통·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쳐 확장성 있는 AI 기술요소 개발, 초대규모 AI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전환 협력, 공공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군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금번 MOU를 통해 양사는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고객을 위한 최적의 사업 개발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오브젠은
삼성전자서비스가 장애인, 고령자 고객이 삼성전자 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특화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우선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2011년 업계 최초로 '시각장애인 전문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시각장애 고객이 제품을 촉각으로 확인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전담 상담사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전담 상담사도 시각장애(저시력 및 시야결손)를 갖고 있어 시각장애 고객과 동일한 관점에서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 대다수의 시각장애인이 저시력으로 모니터 화면 등을 수십 배 확대해 사용하기 때문에 관점
LG전자(www.lge.co.kr)가 국내외 협력사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더욱 가속화한다.LG전자는 올해부터 ESG 3자 인증심사 지원 대상을 국내 협력사뿐 아니라 해외 협력사까지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베트남 법인의 현지 전장부품 협력사 22곳을 포함, 올해 총 국내외 협력사 50곳을 대상으로 글로벌 ESG 인증기관인 SGS(Societe Generale de Surveillance)와 ESG 리스크 3자 인증심사를 지원할 계획이다.최근 EU(유럽연합) 등을 중심으로 공급망 실사법 등 ESG 관련 법안이 신규 도입
대한민국 AI, Cloud, IDC 업계 관계자∙전문가가 디지털 비즈니스 가치 실현을 위한 지속 가능한 기술과 생태계 성장 비전을 확인하는 자리가 열렸다.kt cloud(www..ktcloud.com, 대표 윤동식)는 1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kt cloud summit 2023’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국내 디지털 산업을 이끌고 있는 대기업, IT 전문기업, 스타트업, 한국정보사회진흥원(NIA) 등 관련 공공 기관, DX 비즈니스 추진 기업의 대표 및 주요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해 자리
삼성전자는 17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23 HIMSS 글로벌 헬스 컨퍼런스 & 전시회(Global Health Conference & Exhibition)'에 참가해 '삼성 헬스 스택(Samsung Health Stack)' 1.0 버전을 공개한다.이 행사는 '미국 보건의료 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 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기술 행사로 올해는 전세계에서 1천여개 기업, 3만여명이 참가했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대표 정지원, 홍준)는 앤시스코리아와 함께 ‘KADF 2023(Korea Autonomous Developer Forum)’을 공동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KADF는 자율주행 관련 앤시스의 대표 연례 행사로 최신 기술 동향과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개발자 포럼이다. KADF 2023은 오는 26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진행되며, 200여 명의 자율주행 관련 정부 기관, 기업 및 유관 연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올해는 ‘자율주행과 시뮬레이션
반도체 부품 전문기업 해성디에스(대표 조병학)가 17일 공시를 통해 2023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1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1924억원, 영업이익 311억원, 당기순이익 273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 글로벌 경기 및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전년 동기와 전분기 대비 실적은 소폭 감소했지만, 전체 반도체 경기 하락세에 비해서는 선방한 것으로 분석된다.해성디에스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반도체 수요 감소 등 시장 요인이 실적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다만 자동차용 리드프레임과 같은 고부가가치 제
삼성전자가 17일부터 23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제61회 밀라노 가구 박람회(Salone del Mobile Milan)’에 참가해 친환경·초연결성·디자인을 강조한 ‘비스포크 라이프’를 선보인다.밀라노 가구 박람회는 전 세계 170여개국에서 40만명 이상 방문하는 글로벌 최대 디자인·가구 관련 박람회다. 삼성전자는 밀라노 시내에서 진행되는 ‘푸오리살로네(Fuorisalone)’에 참가해 토르토나(Tortona)지역에 전시장을 마련했다.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홈, 비스포크 라이프’ 를 주제로 문승지·장호석 유명
삼성전자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자 국내외 임직원들과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친환경 활동을 실시한다.삼성전자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4주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진행한다. 삼성전자 외에도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특히 올해는 중고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회사 '민팃'과의 협업으로 전국 5,600개 민팃 ATM 기기를 활용해 임직원들이 제품을 편리하게 반납할 수 있다.삼성 임직원은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연결 및 센서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인 TE 커넥티비티(TE Connectivity, TE)로부터 올해의 글로벌 우수 서비스 유통기업 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우저의 이번 수상은 9번째다. 마우저는 지난해 기록한 매출 성장, 시장 점유율 성장, 고객 성장 및 사업 계획 성과를 바탕으로 유통 부문에 있어 권위 있는 본 상을 수상했다.
ASUS(에이수스) 공식 유통업체인 인텍앤컴퍼니(대표 서정욱)는 인텔 13세대 및 12세대를 지원하는 ASUS PRIME B760M-A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ASUS PRIME B760M-A는 강력한 전원 설계, 포괄적인 냉각 솔루션 및 지능형 조정 옵션을 제공하며, 직관적인 소프트웨어 펌웨어를 통해 사용자와 PC 빌더에게 다양한 성능과 최적화된 환경을 구현한다. 또 여러 개의 온보드 히트싱크 및 하이브리드 팬 헤더를 사용해 높은 작업 부하에서도 시원하고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VRM 히트싱크 및 열 패드는 MOS
KT가 대표이사 및 이사 선임 절차와 이사회 역할 등에 대한 최적의 지배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할 ‘New Governance 구축 TF’의 외부 전문가 5인 선정을 완료하고 대외적으로 신뢰받을 수 있는 선진 지배구조 체계 구축을 본격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KT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보유 지분율 1% 이상의 국내외 주요 주주를 대상으로 지배구조 전문가 추천 절차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7개 주주로부터 총 9명의 후보를 추천 받았다.이에 KT 이사회는 지배구조 분야의 전문성과 TF 구성의 다양성 관점에서 주주 추천 후보들을 검토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대표 곽민철)가 디지털 교과서 솔루션인 ‘셀펍’을 교재 발행사에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셀바스AI는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AI 교육 음성인식 제품 ‘셀비 스피치 에듀(Selvy SpeechEdu), 수학 및 국어 교육이 가능한 필기인식 ‘셀비 펜(Selvy Pen)’에 이어 디지털 교과서 솔루션 ‘셀펍(Selpub)’을 개발했다.디지털 교과서 솔루션 ‘셀펍(Selpub)’은 나만의 디지털 교과서를 제작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다양한 환경에 맞춰 동영상·오디오·이미지 등을 삽입하해 손쉽게 전자책을 제작
KT가 통신 서비스 제공에 필수적인 시설 구축 공사를 담당하는 파트너사와 소통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직무 대행 체제 이후 협력 방안 등 파트너사가 가지고 있던 우려를 해소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KT는 우선 17일 부산광역시 동구 소재 부산·경남고객본부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지역별로 외부통신시설(OSP) 분야 133개 파트너사와 무선·전송·전원분야 71개 파트너사 등 총 200여개 사에 정보통신공사 인증서를 수여하고 안전 운용 방안과 파트너사 현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역 상황에
교통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대표 문찬종)이 100% 지분을 소유한 미국 현지법인을 통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하철 AFC(철도역무자동화시스템) 게이트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지하철 AFC 게이트 구축 사업은 BART(미국 샌프란시스코 및 근교도시 교통운영기관)가 운영하는 55개 역사(5개 연장 역사 포함)에 AFC 게이트를 공급해 BART의 운영 및 결제 시스템과 연결하는 사업이다. 계약 규모는 옵션을 포함해 총 4,700만달러이며 향후 3년간 순차적으로 샌프란시스코 지하철 역사에 AFC 게이트를 공급할 계획이다.B
LG전자 조주완 사장이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팀장들을 대상으로 ‘CEO F·U·N Talk’를 열었다. CEO F·U·N Talk은 조 사장이 취임한 후, 구성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6번째다.화두는 '리더십'으로, 팀장급 조직 책임자 중 약 80%가 온·오프라인으로 소통했고 리더십에 관심있는 구성원을 포함해 총 4천여 명이 참여했다.조 사장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회사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조직문화를 혁신하기 위해선 팀을 이끄는 리더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조 사장은 “리더
삼성전자는 2023년형 삼성 Neo QLED 신제품 6개 모델이 최근 영국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 발자국-탄소저감인증(Reducing CO2)’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인증 획득 제품은 Neo QLED 8K 75형 3개 시리즈(QN900C, QN800C, QN700C)와 Neo QLED 4K 75형 3개 시리즈(QN95C, QN90C, QN85C)다. 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기후 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적으로 설립한 인증 기관이며, 제품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지난 1분기 전세계 PC 출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30%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이 올초 출시한 맥북 프로도 시장 침체를 극복하지 못해 이 기간 애플은 세계 주요 PC 생산 기업 중에 출하량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곳이 됐다. IT 경기 침체가 마침내 시장에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이같은 시장 위축세는 세계 PC 주요 생산국인 대만 IT 기업들에게도 고스란히 타격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0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
2차전지 자동화시스템 전문업체인 코윈테크(대표 정갑용)가 260억원 규모의 2차전지 공정 자동화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 10월 12일까지다.전기차 수요 확대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최근 북미 지역 등에서 배터리 생산시설 대규모 투자가 늘어남에 따라 2차전지 장비 시장 역시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분석했다. 코윈테크 역시 지난 3월 한 달 동안 359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주 잔고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코윈테크는 북미 지역을 중심으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반도체 장비시장통계 보고서(Worldwide Semiconductor Equipment Market Statistics, WWSEMS)'를 통해 지난해 글로벌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전년 대비 5% 증가한 1,076억 달러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치다. 지역별로는 중국의 투자액이 5%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283억 달러를 기록하며 3년 연속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가장 큰 지역으로 꼽혔다. 이어 대만이 전년 대비 8% 증가한 268억 달러를 기록해 4년 연속 성장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