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엠(대표 전성호)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34.1% 대폭 늘어난 50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솔루엠은 2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795억 원, 영업이익 50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57.2% 증가했으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동시에 경신했다.솔루엠의 괄목할 만한 1분기 실적 성장은 전자가격표시기(ESL) 사업 부문이 주도했다. ESL 사업 부문은 1분기 3,011억 원의 매출액으로 전년동기 대비 5배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10배 이상 늘
국내 이동통신 3사가 BMW와 함께 차량 전용 e심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차량용 e심은 별도의 물리적인 칩 없이 차량에 내장된 식별칩을 활용해 모바일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BMW 차량 뒷좌석 모니터를 통해 유튜브 등을 보기 위해서는 통신사 무선 데이터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 때 차량용 e심 서비스가 필요하다.통신 3사의 첫 차량용 e심요금제는 총 5종이며, 제공 데이터를 모두 사용하면 모회선 데이터 공유 한도 내에서 계속 이용할 수 있다.차량용 e심서비스는 e심 서비스와 차량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OS 8)이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www.lguplus.com)는 5G·4G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끊김 없는 '스마트 무전 솔루션'으로 산업 현장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차세대 무전 플랫폼 '엠플하이톡(M+HyTalk)' 보유 기업 MDS테크(대표이사 이창열, 이정승)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통신 서비스와 엠플하이톡, 전용 단말을 결합해 국내 산업현장으로 스마트무전 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경기도 성남시 MDS테크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LG
KT(www.kt.com)가 차세대 AI 서비스로봇 2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각각 베어로보틱스와 LG전자에서 제작한 모델이며, 기존 모델에서 주행 안정성과 마케팅 활용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로써 KT는 총 5종의 AI 서비스로봇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다.베어로보틱스의 AI 서비스로봇 차세대 모델은 주행 안정성 강화, 대형 무게 반응형 트레이, 높낮이 조절 가능한 4단 트레이 제공으로 반찬과 국물요리가 많은 국내 매장에 특화된 기능이 특징이다. 또 10.1인치 디스플레이, LED/Matrix LED 제공으로 홍보와 안내 등 마케팅
삼성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일부터 한 달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나눔의 달' 캠페인을 펼친다.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사업장에 설치된 '나눔키오스크'와 캠페인 기간 중 특별 개설되는 '온라인 나눔키오스크'를 통해 위기가정 아동 20명을 한 달간 집중 후원한다.올해 처음 열리는 '나눔의 달' 캠페인은 2015년 처음으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 도입된 이후 전 사업장으로 확산돼 삼성 임직원의 '일상의 기부'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나눔키오스크 기부를 더욱 활성화하고, 우리 사회에 개인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도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
LG전자(www.lge.co.kr)가 구글과 손잡고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 교육 공간 조성에 나선다.LG전자는 최근 구글과 함께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인공지능 교육 선도 학교인 부평초등학교에 다양한 교육용 IT 기기와 솔루션 등 최신 에듀테크를 집약한 ‘LG-구글 미래교실’을 처음으로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LG-구글 미래교실은 디지털 교육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구글의 교육용 SW 플랫폼 ‘클래스룸(Classroom)’을 기반으로 전자칠판, 교육용 노트북 크롬북, 태블릿 PC인 울트라 탭, 클로이 로봇 등을 수업에서 자유롭게
KT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유망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KT X 대구CCEI 2023년 대구 스케일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초 국내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의 추진축을 민간 주도로 전환하는 정책방향을 제시했는데 그 일환으로 KT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광역시가 힘을 합쳐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지원 자격은 창업 7년 이내의 모든 스타트업으로, KT와 협업 가능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이라면 대구시
삼성전자가 2023년형 '갤럭시 북3','삼성 올인원','삼성 데스크탑' 등 PC 신제품 3종을 1일 출시해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신제품 3종은 모두 최신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13th Gen Intel® Core™ processors)를 탑재해 보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우선 '갤럭시 북3'는 '갤럭시 북3 프로'의 프리미엄 슬림 메탈 디자인을 적용했다. 15.4mm의 얇은 두께와 1.57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다.Intel® Arc™ A350M Graphics 외장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생산성과 효율
삼성전기는 지난달 28일 부산사업장에서 포항공대 신소재공학과 교수와 학생 40여 명을 초청해 '차세대 소재·부품 개발 인재 웰컴데이'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포항공대에서 체결한 '삼성전기-포항공대 소재·부품 인재 양성 MOU'에 이은 것으로, 삼성전기의 부산사업장에서 생산 중인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관련 연구 분야와의 연계를 통해 향후 산학 협력 분야를 넓히고자 마련한 자리다.이날 포항공대 교수진과 학생들은 부산사업장에서 삼성전기의 MLCC와 반도체 패키지 기판 등 첨단 기술 설명을 듣고, MLCC가 생
LG전자(www.lge.co.kr)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부여하는 ‘사업주 자격검정’ 인증을 취득했다. 이로써 LG전자는 수리 기술자격 검정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전문 서비스 인력을 육성, 고객에게 더욱 공신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LG전자는 지난 28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에서 사업주 자격검정 운영기업 확인증서 수여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현장에는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 정연채 부사장·정재웅 상무와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평가이사 김혜경 이사·경기남부지사 오창열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사업주 자격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차홍기 표준전문위원이 세계적으로 자율주행 단계를 정의하는 국제표준 개정 작업을 책임지게 됐다. 향후 자율주행 국제표준에 우리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세계 자율주행 시장을 선도할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달 24일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 International)가 개발한 자율주행 레벨 표준의 개정작업이 착수한 가운데 차홍기 표준전문위원이 총괄책임자인 에디터를 수임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에서 개발 중인 자율주행 레벨
디스플레이 및 2차전지 장비 전문업체인 아바코(대표 김광현)는 지난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118억 6천만 원, 영업손실 71억 6천만 원, 당기순손실 38억 9천만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8일 영업(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4.5% 감소했으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다소 늘어났다. 수주 잔고는 3월 말 기준 2,008억 원이다.아바코 관계자는 “현재 생산 중인 제품들의 인도 시점이 대부분 2분기 이후로 예정돼 있어 향후 실적은 자연스럽게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아바코는 경북 상주시의 상
반도체 공정 내 온·습도 제어장비 전문기업 워트(대표이사 박승배)가 28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신청하고 본격적인 IPO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워트는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온도와 습도 등을 제어하는 ‘초정밀 온도습도 공기조절장치(Temperature&Humidity Control system, 이하 THC)’가 핵심 제품이다.반도체 칩은 웨이퍼 제조공정 중 온도 및 습도, 먼지 등의 영향으로 불량이 발생할 수 있는데, THC는 공정 환경·공조 제어를 통해 칩 제조 수율을 높일 수 있는
오버레이 계측장비 전문업체 오로스테크놀로지(대표 이준우, 최성원)가 최근 국내 주요 고객사에 신규 패키징용 계측장비를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오로스테크놀로지가 해당 고객사의 패키징 공정에 진입한 것은 2019년부터이며, 차세대 패키징 시장의 성장과 함께 향후 공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오로스테크놀로지가 이번에 공급한 장비는 회사의 최신형 12인치 웨이퍼 레벨 패키지(WLP) 오버레이 장비인 ‘OL-900nw’다. 이전 모델인 ‘OL-300nw’ 대비 기기 사이즈를 줄이고, 오버레이 및 CD(임계 치수) 계측 성능
KT가 28일 경기 분당 본사사옥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납품대금 연동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참여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KT를 포함한 45개 계열사의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납품대금 연동제’는 중소 협력사의 부담을 덜기 위해 원재료의 가격 변동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하는 제도다. 지난 1월 3일 납품대금연동제 내용이 반영된 상생협력법 개정안이 공포돼 오는 10월 4일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 기업인 온세미는 10억번째 유도 센서 인터페이스 집적회로(IC)를 자동차 부품 기업인 헬라(HELLA)에 출하했다고 28일 발표했다.헬라는 엄브렐러 브랜드인 포비아(FORVIA) 산하의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다. 온세미가 설계한 IC는 헬라의 자동차 엑스 바이 와이어(x-by-wire) 시스템용 비접촉식 유도 위치 센서(CIPOS) 기술에 사용된다. 양사는 25년간의 협업을 통해 모듈 폼 팩터의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에 잘 맞는 헬라 모듈 및 온세미 IC의 크기를 모두 줄이는 혁신적인 설계 방법을 개
엠투엔(대표 이승건)이 전기차 부품 제조사인 신한전기와의 흡수합병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엠투엔은 지난 3월 이사회를 통해 자회사인 신한전기와의 흡수합병 안건을 승인한 바 있으며, 합병 기일인 28일에 합병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합병이 완료됨에 따라 신한전기는 엠투엔의 전장사업부로 재편돼 운영될 예정이다.엠투엔은 신한전기와의 합병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한편, 전기차 부품사업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회사의 성장세를 견인하겠다는 계획이다.국내 최초로 전기차 열관리시스템에 장착되는 PT센서(Pressu
글로벌 부품 기업 인탑스(대표 김근하)가 페이퍼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에 제조 컨설팅과 금형 제작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인탑스의 하드웨어 스타트업 지원 사업인 페이퍼프로그램은 2023 상반기에 ‘금형 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스타트업이 제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전문 제조 컨설팅과 금형 제작비 1000만원을 지원한다.2023 상반기 금형 제작 지원 프로그램은 제품 기획과 설계가 준비된 하드웨어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접수 마감은 5월 31일이고, 이후 서류 심
테스팅 솔루션 전문기업 비솔(대표 박형오)은 중국 최대 민영 자동차 제조사인 지리자동차(Geely Automobile Holdings Ltd.)와 총 358만달러 규모의 자동차충돌시험장 고속촬영용 LED 조명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앞서 비솔은 올해 초 입찰을 통해 이번 계약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후속 협상을 거쳐 이번에 최종 공급계약을 체결했다.지리자동차는 자체 브랜드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중국 토종 완성차 메이커로 볼보, 폴스타, 로터스, 프로톤, 지커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비솔은 지난 2000년 창
반도체 부품 전문기업 해성디에스(대표 조병학)가 미국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 이하 TI)사로부터 ‘최우수 공급업체 상(Supplier Excellence Award)’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TI는 전 세계 1만2천여 개 협력사 가운데 분야별 경쟁력 있는 우수 공급 업체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해성디에스가 수상한 최우수 공급업체 상(Supplier Excellence Award)은 기술, 품질, 환경 및 사회적 책임, 가격 등의 영역에서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 업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