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인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으로부터 2022 글로벌 기술 혁신 리더십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글로벌 기술 혁신 리더십 어워드(Frost & Sullivan Global Technology Innovation Leadership Award)’는 매년 각 국가 및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과 기술력, 사업 성과를 달성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한다. 스트라드비젼은
산업용 센서 제어기기 전문기업 오토닉스(대표 박용진)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신경망 처리장치(NPU) 설계 전문 스타트업 모빌린트와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양사는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오토닉스 R&D 센터에서 오토닉스 박용진 대표이사와 모빌린트 신동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AI NPU 기반 제품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오토닉스는 비전센서, 세이프티, SCADA 등 산업 자동화 분야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과 소프트웨어를 보유하고 있다. 모빌린트는 자동차, 로봇 등 산업
삼성전자는 20일 광주시 서구 삼성화재 상무사옥에서 'C랩 아웃사이드 광주 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C랩 아웃사이드 광주 캠퍼스'는 삼성전자가 지역의 혁신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이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광주 상무지구에 신규 조성한 공간이다. 지난 2월 'C랩 아웃사이드 대구'를 신설한 데 이어 이날 'C랩 아웃사이드 광주'를 출범한 삼성전자는 지역의 우수 스타트업 발굴,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C랩 아웃사이드 광주'는 2018년부터 삼성전자가 운영해온 'C랩 아웃사이드' 프로
엔비디아(www.nvidia.co.kr)가 GTC 2023에서 생성형 AI 인셉션(Inception) 쇼케이스인 'SE51506' 세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세션은 Korea AI Day가 열리는 3월 24일 오전 11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최근 챗GPT(ChatGPT)로 인해 일반인들에게도 큰 화제가 된 생성형 AI (Generative AI)는 AI 분야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분야다. 생성형 AI는 메가트론 튜링 NLG 530B(Megatron Turing NLG 530B)와 같은 기본 거대언어모델(LLM)을 바탕으로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엔비디아 GTC 2023 콘퍼런스를 개최한다.엔비디아 GTC는 AI와 메타버스 시대를 위한 글로벌 개발자 콘퍼런스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상으로 진행된다.GTC 2023은 650개 이상의 세션을 통해 AI, HPC, 클라우드, 메타버스, 생성 A 등 최첨단 연구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기술 전문가 및 비즈니스 리더들의 강연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젠슨 황과 오픈AI(OpenAI) 공동 설립자인 일리야 수츠케버(Ilya Sutskever)와의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www.appliedmaterials.com/ko)의 벤처캐피털(VC) ‘어플라이드 벤처스’가 국내 스타트업과 협력하고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ASTRA(Applied Startup Technology and Research Accelerator) 코리아 2023’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까지다. ASTRA 코리아 2023은 한국 스타트업이 자사 제품 및 솔루션을 어플라이드 벤처스 및 한국 VC, CVC(기업형 벤처캐피털)에 소개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최종 후보에 오른 기
SKC(대표 박원철)가 여성 기업인과 스타트업 창업가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하면서 이사회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더욱 확대한다.SKC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채은미 전 페덱스코리아 사장, 김정인 하이퍼라운지 대표를 추천했다. 또 신임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로 채준식 SK㈜ 재무부문장을 추천했다.채은미 사외이사 후보는 글로벌 1위 특송기업인 페덱스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페덱스코리아 첫 한국인 지사장까지 역임한 입지전적 여성 기업인이다. 지사장 재임 당시 수 백명에 달하는 모든 직원의 이름을 외우며 ‘소통 경영’으로
AI 반도체 스타트업 퓨리오사AI(대표 백준호)가 인공지능 분야에서 글로벌 인공지능 플랫폼 ‘허깅페이스’와 협력해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을 가속화한다고 22일 밝혔다.양사는 챗GPT와 같은 초거대 언어 모델 뿐만 아니라 비전, 음성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영역에 걸쳐 트랜스포머 계열의 인공지능 모델을 차세대 AI 반도체에 최적화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공동 개발 중이다. 또 퓨리오사AI의 차세대 AI 반도체 출시 시점에 맞춰 글로벌 AI 기업 대상의 비즈니스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허깅페이스는 챗GPT 와
KT가 혁신 중소기업 이루온(대표 이승구, 이영성)과 손잡고 5G 특화망의 핵심 기술을 구현한 장비 개발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KT(대표 구현모, www.kt.com)는 경기도 판교 ‘이루온’ 사옥에서 5G 특화망의 핵심 ‘코어장비’ 공동 개발 완료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9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관공동기술개발사업 공동 투자형 과제로 진행된 사업에 KT와 중기부가 개발비를 투자했으며 5G 장비 전문업체인 ‘이루온’ 이 개발사로 참여했다. KT는 보유중인 기술을 이전해 개발 기간 단축과 성능 향상에 힘을 더했
LG전자(www.lge.co.kr)가 새롭게 필수 인증이 된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 Cyber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하고 글로벌 전장시장 공략을 강화한다.LG전자는 최근 국제 공인시험인증기관인 TUV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차량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인증을 완료하고 20일 인증서를 받았다.유럽경제위원회(UNECE)는 지난 2020년 6월 차량 사이버보안 관련 법규인 ‘UNECE R-155(UNECE Regulation No.155: Cybersecurity Regulati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기체 스타트업 ‘플라나(PLANA, 대표 김재형)’는 통신 기반 UAM 데이터 전송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플라나는 국내 유일 하이브리드 기반의 VTOL(Vertical Take-Off and Landing, 수직이착륙) 전기 추진 항공기 개발 기업으로, 플라나 기체는 차세대 항공연료인 SAF(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이용해 기존 헬리콥터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을 80% 이상 저감하는 것이 특징이
싱가포르 버텍스벤처스가 중국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할 다섯번째 펀딩 라운드를 통해 최소 3억7500만달러(약 4638억원)를 모금한 것으로 집계됐다. 버텍스벤처스는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이 주도하는 벤처캐피탈이다. 버텍스벤처스가 미국 증권선물거래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미 미국 내 9개 투자사로부터 투자금 납입을 약속 받았다. 이들 미국 투자사가 약정한 금액이 얼마인지 정확하게 명기되지는 않았다. 다만 로이터는 이들의 투자 약정액이 약 5억달러로, 해당 펀드의 초기 모금 목표액 4억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라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지멘스 EDA 사업부 (http://www.siemens.com/eda)는 팹리스 기판 칩 패키징 스타트업인 치플레츠(Chipletz)가 Smart Substrate™(스마트 회로기판) 제품 개발을 위한 전자설계 자동화(EDA) 공급사로 선정했다고 19일 발표했다.치플레츠(Chipletz)는 지멘스 EDA 솔루션을 통해 다수의 IC를 단일 패키지에 손쉽게 이기종 통합해 중요한 인공지능 워크로드, 몰입형의 소비자 경험 및 고성능 컴퓨팅을 달성할 수 있다.치플레츠(Chipletz)는 다수의 IC를
LG전자(www.lge.co.kr)가 16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글로벌 ESG 혁신가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라이프스굿 어워드(Life’s Good Award)’를 시상했다.‘라이프스굿 어워드’는 LG전자가 ESG 비전인 사람과 지구를 위한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실천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LG전자는 글로벌 스타트업이나 개인들로부터 장애인을 위한 접근성 강화 방안과 환경 보호 등 솔루션을 지원받아 혁신성과 실현가능성 등을 심사해 ‘라이프스굿 어워드’를
자율주행 자동차를 위한 AI 기반 영상 인식 솔루션 스타트업인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은 이선영 최고 운영 책임자(COO) 겸 스트라드비젼 미국 법인 대표가 한국공학한림원의 일반회원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한국공학한림원은 매년 대학과 기업, 연구소 등에서 기술 발전에 공을 세운 전문가를 발견해 일반회원을 선출한다. 일반회원은 공학산업기술 및 관련분야에서 15년 이상한 활동한 자, 산업 관련 분야에서 선구적인 사업, 어려운 사업을 수행하며 성과를 올린 자 등이 이에 해당한다.이선영 COO는 2019년 스트라드비젼에 합류해 고유
SK하이닉스가 반도체 공정에 AI 솔루션을 도입해 생산 운영 효율 및 수율 개선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지난해 11월 SK하이닉스가 투자한 산업 AI 전문 스타트업 ‘가우스랩스’는 가상 계측 AI 솔루션 Panoptes VM(Virtual Metrology) 소프트웨어 제품을 출시했다. SK하이닉스는 이어 12월부터 Panoptes VM을 양산 팹(Fab)에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Panoptes VM은 제조 공정 결과를 센서 데이터를 활용해 예측하는 가상 계측 AI 솔루션이다. Panoptes 라는 이름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눈
LG전자(www.lge.co.kr) CEO 조주완 사장이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3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LG전자의 미래 비전과 사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밝혔다.이 자리에서 그는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HW는 물론 ‘플랫폼’, ‘콘텐츠/서비스’, ‘솔루션’ 영역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전 세계 1억 8천만대 이상의 LG 스마트 TV를 구동하는 독자 운영체제 webOS를 앞세운 콘텐츠/서비스 사업을 더욱 고도화한다. 광고 기반 무료방송 서비스 LG 채널 등을 필두로 하
LG전자(www.lge.co.kr)가 CES 2023 개막을 하루 앞둔 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Life’s Good’을 주제로 ‘LG 월드 프리미어(LG WORLD PREMIERE)’를 개최했다. 이날 프레스 콘퍼런스에는 국내외 기자, 업계 관계자, 관람객 등 1,000여 명의 청중이 참석했다.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은 이날 “지난 3년, 우리는 많은 일들을 겪어왔지만지치지 않고 이겨낼 수 있었다”며 “항상 답은 고객에게 있다는 신념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조 사장은 “모든 혁신의 시작과 끝은
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이 고객에게 확실히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빼어난 고객경험’을 앞세워 미래 성장 전략인 U+3.0을 성공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 황현식 사장은 2일 영상으로 임직원에게 전달한 2023년 신년 메시지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빼어난 고객경험’이 U+3.0 변화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모든 사업의 기본이 되는 고객에게 집중해야 한다는 뜻이다.황 사장은 2023년을 ‘미래 성장을 위한 변화가 꽃을 피우는 해’라고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새해 총 3조 660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창업 지원 사업 계획을 밝혔다. 전체 예산 규모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지만 지원 사업 수는 늘어났고 ‘창업지원포털’도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한다. ‘신산업‧신기술 창업’, ‘글로벌 창업’, ‘청년·지역 창업’ 등에 역점을 뒀다.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총 3조 6607억원 규모의 ‘2023년 중앙부처 및 지자체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를 발표했다.이번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에는 103개 기관의 총 426개 창업지원사업이 포함됐다.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