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도체 기업인 사피온(SAPEON, 대표 류수정, www.sapeon.com)은 서웅 R&D센터 부사장과 이상민 운영 총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사피온은 연이은 업계 전문가 확보를 통해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으로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 개발, 재무 건전성 확보와 함께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서웅 R&D센터 부사장은 사피온에서 AI 반도체 및 시스템 SW 개발을 담당한다. 서웅 부사장은 사피온 합류 이전 SK텔레콤에서 데이터센터용 NPU X330 개발 책임을 맡았으며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서 데이터센터용
SK하이닉스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해 미래 AI 인프라의 핵심인 초고성능 메모리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SK하이닉스는 “이번 CES에서 메모리 반도체가 중심이 되는 환경의 미래 비전을 부각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AI 시대 기술 진보에 따라 강조되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의 중요성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당사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고자 한다”고 강조했다.회사는 현지에서 SK㈜,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등 SK그룹 주요 멤버사들과 함께
정부가 통신 3사의 독과점 구조를 깨 경쟁을 활성화시키겠다며 모집한 5세대(G) 제4이동통신 사업자 모집이 대기업 지원 없이 마무리됐다. 과거 정부가 7차례 추진했다가 실패한 전력이 있는 제4이통사가 이번에는 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관건은 자금력인데, 복수 후보자가 등장했지만 현재로선 이들이 주파수를 할당받아 통신 서비스망을 구축할 재무 능력을 갖췄는지 의문이라는 시각이 많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20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 5G 이동통신 28기가헤르츠(㎓) 주파수 사업자 모집에 세종텔레콤, 스테이지파이브, 미래모바일 세
우수한 동유럽 외국인 석사과정 학생들을 첨단 분야 인재로 양성하자는 취지의 글로벌 장학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고려대와 SK가 함께 손을 잡았다.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SK하이닉스(대표 부회장 박정호, 사장 곽노정), SK텔레콤(대표 사장 유영상), SK브로드밴드(대표 사장 박진효), SK㈜ C&C(사장 윤풍영)는 23일 오전 고려대 본관 제1회의실에서 SK Global Scholarship Program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체결로 고려대와 SK는 루마니아, 조지아 등 동유럽 국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려대 일반대학
광트랜시버 제조기업 옵티코어(대표 진재현)는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52% 증가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1억원이며, 영업이익은 4000만원이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71억원,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별도기준 또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주력인 통신 사업에서 5.5G(5G Advanced) 신규 투자가 계속 지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흑자 전환에 성공해 더욱 의미가 크다.SK텔레콤향 매출 증가와 PSD(승강장 안전문) 사업 진출이 3분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가장 많은 매출
교통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대표 문찬종)은 부산도시철도 2~4호선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 계약을 SK텔레콤 컨소시엄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계약 규모는 약 101억원(VAT별도)이며 2026년 10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본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철도시설 스마트 유지관리를 위한 필수 추진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에스트래픽은 부산도시철도 2~4호선에서 구축 및 운용 중인 노후화된 VHF, TRS 열차무선 통신시스템을 초고속 통신망인 철도통합무선망(LTE-R : LTE based Railway
KT(대표 김영섭, www.kt.com), SK텔레콤(대표 유영상, www.sktelecom.com),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 등 이동통신 3사는 추석 명절과 연말연시에 증가하는 스팸과 피싱, 스미싱 메시지로 인한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메시징 서비스 이용 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등록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통 3사가 운영하는 ‘브랜드 등록 지원센터’(02-6100-3095)에서는 기업이 발송하는 메시지에 전화번호 대신 각 기업이 브랜드 프로필로 등록한 로고나 브랜드 이미
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전력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한전KPS, SK이엔에스, SK브로드밴드와 건설 기계로 인한 가스·전력·통신시설 안전 사고 및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SK텔레콤 T타워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10개 회사가 참여했다.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건설기계 검사, 건설기계 조종사 정기 교육, 대국덊 건설기계 안전문화 확산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 기관이다.이번 협약은 공사 중 건설 기계로 인한 통신·가스
엔텔스(대표 최영래)는 경기도교육청에 보안을 강화한 전용망인 ‘5세대 이동통신(5G) 국가망 구축’ 사업에 SK텔레콤의 파트너사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구축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본 사업은 업무망·인터넷망이 물리적으로 분리된 5G 기반 무선접속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SK텔레콤의 이동통신망 구축과 함께 네트워크 환경의 보안 강화, 업무용 랩톱 통합 관리, 5G망 Infra 관제 기능을 적용해 경기도교육청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엔텔스는 ‘5G 국가망 구축’ 사업에 자사의 정책기반 트래픽(Traffic
AI 반도체 기업인 사피온(SAPEON, 대표 류수정, www.sapeon.com)은 최근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마무리하고, AI 서비스 실증사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협력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사피온은 지난 7월까지 어센트에쿼티파트너스(Ascent Equity Partners)가 리드 투자자로 참여한 시리즈A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본 투자 라운드에는 GS 계열사 및 대보정보통신을 비롯해 하나금융그룹, 미래에셋벤처투자·위벤처스, E1 등이 팔로우온 투자자로 참여하며, 총 60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사피온은
정부가 KT와 LG유플러스에 대해 4년 전 할당한 5세대(5G) 통신용 28㎓ 주파수를 회수하는 사상 초유의 고강도 제재 조치를 단행한다. 현재 28㎓ 주파수 대역 이용기간은 5년인데, 주파수 이용기간 만료 이전에 할당이 취소되는 것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이 주파수 대역에서 이들 두 통신사업자들이 애초 약속대로 통신망을 깔지 않았다는 이유다. 향후 이통3사에 대한 최종 처분은 12월 청문절차를 거쳐 이뤄질 예정이다. 정부는 최종 처분이 확정되면 새로운 사업자 진입을 추진하고 신규 투자를 통해 28㎓ 대역을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개발한 차세대 차량통신 보안 기술들이 국제 표준에 반영되는 성과를 올렸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립전파연구원은 지난달 23일부터 9월 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정보보호 연구반(SG17) 회의에서 한국 주도로 개발된 지능형 차량통신보안 등 국제표준 3건이 사전 채택됐고, 양자암호통신 등 신규 표준화 과제 3건이 승인됐다고 최근 밝혔다.국제표준 사전 채택은 표준의 최종 승인 직전 단계로 회원국 등의 회람을 통해 이견이 없으면 최종 승인된다.이번에 사전
SK하이닉스(대표이사 부회장 박정호, www.skhynix.com)와 SK스퀘어(대표이사 사장 박성하, www.sksquare.com)가 국내 대표 금융사 등과 약 1000억원을 공동 출자해 일본, 미국 등 해외 유망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에 투자한다고 4일 밝혔다.이를 위해 SK스퀘어는 투자법인 TGC SQUARE를 설립했다. SK하이닉스, 신한금융그룹, LIG넥스원 등이 공동 출자에 참여한다.공동 출자 기업들은 반도체 산업 인사이트를 가진 SK스퀘어, SK하이닉스와 손잡고 투자 포트폴리오를 반도체 영역으로 확장하는
AI 반도체 기업인 사피온(SAPEON, 대표 류수정, www.sapeon.com)은 정부의 ‘K-클라우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또 SK텔레콤(SKT)의 ‘K-AI 얼라이언스’에도 동참해 글로벌 AI 반도체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한 관련 기업 들과의 협력 강화에도 나선다.정부는 지난해 12월에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을 높이며 국민들에 향상된 AI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추진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사피온 코리아는 이번 사업에서 AI 반도체 기업들 가운데
AI 반도체 기업인 사피온(SAPEON, 대표 류수정, www.sapeon.com)은 자사의 AI 반도체인 ‘사피온 X220’과 SK텔레콤 (이하SKT)의 AI 기반 동영상 업스케일(화질 향상) 기술인 '슈퍼노바(SUPERNOVA)' 기반 VoD (주문형 비디오) 트랜스코더와 라이브 컨버터를 상용화하고 미디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사피온은 개발과 동시에 지상파 방송사인MBC에 VoD 트랜스코더를 공급했으며, 라이브 컨버터의 방송 적용을 준비 중이다.사피온은 이번 MBC 제품 공급으로 AI 반도체 기반 방송 영상 업스
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 솔루션 자회사 솔리다임(Solidigm)이 미국 현지시간 11일(목) 이사회를 열고, SK하이닉스 노종원 사장과 솔리다임 데이비드 딕슨(David M. Dixon) 부문장을 신규 각자대표이사(Co-CEO, Co-Chief Executive Officer)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10월부터 새로운 CEO를 꾸준히 물색해온 솔리다임 이사회는 사업 최적화와 데이터센터 SSD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온 노 사장과 딕슨 부문장을 적임자로 판단했다.노종원 솔리다임 대표이사는 SK텔레콤, SK하이닉스에서 일하
유무선 통신장비 전문 기업 우리넷(대표 최종신)이 5G 동글 단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화망 5G 동글 디바이스에 대해 국내 제조사로는 처음 KC인증을 받았다.우리넷 5G 동글 디바이스는 USB 인터페이스를 이용하여 노트북 등을 5G망에 연결시켜 서브6 대역(6㎓ 이하)의 NR 주파수로 초고화질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민감형 스마트 팩토리용 서비스를 비롯해 광대역 사설 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해당 디바이스는 일반 상용주파수 뿐 아니라, 특화망을 위한 주파수 접속기능을 제공하는 특화망 5G 동글도 개발 및
AI 반도체 기업인 사피온(SAPEON, 대표 류수정, www.sapeon.com)은 지난 11일 GS 그룹 내 계열사 및 대보그룹 등 새로운 전략적 투자자들과 투자 유치를 완료하고, 사피온·GS건설·GS네오텍·대보정보통신 등 4사가 AI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GS계열사 및 대보그룹은 사피온의 전략적 투자자로서 어센트에쿼티파트너스(Ascent Equity Partners)를 통해 본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 두 그룹은 사피온 투자를 검토하면서 사피온이 성능, 전력 효율 등
AI 반도체 전문업체인 사피온(SAPEON, 대표 류수정, www.sapeon.com)은 자사의 AI 반도체인 ‘사피온 X220’이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이하 슈퍼마이크로, Supermicro)의 서버에 밸리데이션(Validation) 적격성 평가를 완료해 데이터센터 서버에 장착할 수 있는 AI 반도체로서 검증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SAPEON X220-Compact는 슈퍼마이크로 TN12R 서버, 그리고 SAPEON X220-Enterprise는 슈퍼마이크로 SYS-220GP-TNR 서버에 적격성 검증을 마쳤다.이로써 사피온은 국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사업자 3사가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본격 추진키로 하고 정부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에 참여한다. 오는 2025년 상용화가 목표다.통신 3사는 22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K-UAM 그랜드챌린지 참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국토부는 2단계에 걸쳐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1단계는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 UAM 전용 시험장, 운용 시스템, 통신망 등을 구축해 기체 안전성과 UAM 각 요소의 통합 운용성을 검증한다. 2단계에는 내년 도심 지역에서 실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