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 영 한국머크 대표. /사진=한국머크
글렌 영 한국머크 대표. /사진=한국머크

한국머크는 1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제 9회 분기 외투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 2017년부터 매 분기 외국인 직접투자 기업 중 해당 산업발전과 고용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장관 표창을 수여해왔다.  이번에 한국머크 외에도 한국다우케미칼실리콘과 에무게프랑켄도 표창을 수상했다. 

글렌 영 한국머크 대표는 “머크가 한국에서 30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바이오 산업과 전자 산업의 진화와 성장을 지켜봤다”며 “헬스케어 및 생명과학 같은 새로운 영역에서도 투자와 과학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크는 1989년 한국 법인 설립 후 30여년 국내 시장에 투자해왔다. 2010년 한국에 첨단기술센터를, 2011년에는 OLED 애플리케이션 합성 연구소를 설립했다. 2015년에는 OLED 애플리케이션 센터(응용연구소, OAC)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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