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헌 맥데이타 수석부사장이 '퀄컴 5G 서밋'에서 진행된 '스마트 시티와 5G의 영향' 트랙에서 발표하고 있다./맥데이타

맥데이타(대표 김종민)는 14~16일(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퀄컴 5G 서밋 2019'에 스마트 시티 패널로 초청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퀄컴 5G 서밋'은 퀄컴이 매년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5세대(5G) 이동통신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스마트시티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업계 주요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했다.

맥데이타는 퀄컴테크날러지의 고객사로 '스마트 시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멤버다. '퀄컴 5G 서밋'의 '스마트 시티와 5G의 영향(Smart Cities and the 5G impact)' 트랙의 패널로 참여, '스마트 시티의 도전과제와 기회(Challenges & Opportunities for Smart Cities)'를 주제로 토론했다.

유치헌 맥데이타 수석부사장은 "5G 시대에서의 스마트시티는 이제 현실로 다가왔으며 수 많은 IoT 기기들이 주를 이룰 것"이라며 "또 이 기기들은 서로 데이터들을 끊임없이 교환하기 때문에 사생활 관리 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맥데이타는 앞서 지난 2월 미국 퀄컴 본사에서 개최된 'CTIA & Qualcomm Smart Cities Meeting 2019'에 참석해 'MAG-UX for IoT'를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달에는 'Smart Cities Accelerate 2019'에서 퀄컴의 비전 인텔리전스 플랫폼(Vision Intelligent Platform) 기반 IP 카메라 시스템과 결합된 통합솔루션을 공개한 바 있다.

김종민 맥데이타 대표이사는 “맥데이타의 성능 및 보안 모니터링 제품인 MAU-UX for IoT는 5G와 IoT 세상에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퀄컴과의 협력으로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이룰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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