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신규 원API(oneAPI) 2022 툴킷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인텔은 교차 아키텍처 성능을 확장한 원API 2022 툴킷을 통해 개발자들이 컴퓨팅을 가속하고 향상된 유용성 및 아키텍처 선택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렉 라벤더(Greg Lavender) 인텔 소프트웨어 &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 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 및 총괄은 “원API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팀이 인텔의 클라이언트 및 서버 CPU와 GPU에서 중요한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에 대한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성능을 제고하기 위해 900개 이상의 기술적 개선 성과를 달성해 기쁘다”며, “원API 기술은 주요 산업 표준을 준수하며, 애플리케이션 개발자가 클라우드에서 엣지까지 가능한 최고의 런타임 성능을 얻을 수 있도록 혁신적이며 심층적인 기술을 제공한다. 원API 2022 툴킷은 다국어 지원 및 아키텍처 간 성능 가속화를 통해 인텔 플랫폼을 활용하는 프로그래머의 생산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인텔® 원API 2022 툴킷은 C++, SYCL 및 포트란(Fortran)을 구현하는 세계 최초의 통합 컴파일러, CPU 및 GPU용 데이터 병렬 파이선, 고급 가속기 성능 모델링 및 튜닝, AI 및 레이 트레이싱 시각화 워크로드를 위한 성능 가속 등의 신규 기능을 제공한다. 원API 교차 아키텍처 프로그래밍 모델은 개발자들에게 교차 아키텍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때 코드 개발의 생산성 및 속도를 향상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

시장조사기관 에반스 데이터(Evans Data) 설문조사에 따르면, 개발자 중 40%가 두 가지 이상의 프로세서, 프로세서 코어 또는 코프로세서(co-processor)를 사용하는 이기종 시스템을 목표로 한다. 완전한 솔루션에 통합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필요로 하는 CPU, GPU, FPGA 및 기타 가속기 등 다양한 이기종 패브릭 상에서 원API가 주도하는 교차 아키텍처 컴퓨팅으로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 개발자들은 독점적 프로그래밍 모델 활용으로 인한 경제적, 기술적 부담 없이 원API를 통해 주어진 솔루션에 가장 적합한 하드웨어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인텔® 원API 2022 툴킷은 컴파일러, 라이브러리, 사전 최적화된 프레임워크, 분석기, 디버거 등 고급 도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능과 생산성을 제고한다. 지난 한 해 동안 900개 이상의 신규 기능이 추가되어 파운데이션 및 도메인별 툴킷의 모든 기능을 강화했다. 현재 인텔 원API 2022 툴킷은 인텔® 데브클라우드(Intel® DevCloud)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또는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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