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 음성 플랫폼인 오디오 위버(Audio Weaver) 제공업체인 DSP Concepts(지사장 박경배)는 SK브로드밴드와의 협력을 통해 신제품인 셋톱박스(모델명: AI 사운드 맥스)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DSP Concepts의 오디오 위버 프레임워크로 개발된 이 기기는 최신의 인공 지능 기능에 덴마크 고급 오디오 회사인 뱅앤올룹슨의 최고 오디오 튜닝을 결합했다.
 
SK 브로드밴드와 뱅앤올룹슨은 오디오 위버를 사용함으로써 Low Lev e 코딩 및 디버깅을 하지 않고도AI 사운드 맥스의 재생 기능을 쉽게 구현하게 됐다. 그 결과 이 셋톱박스는 몰입형 Auro-3D 오디오 포맷의 통합 블루투스 스피커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용자 음성 명령을 정확하게 감지하는 스테레오 사운드바를 생성한다.
 
AI 사운드 맥스는 다양한 모드를 사용해 TV 콘텐츠의 사운드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3방향 사운드 시스템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영화 모드는 사용자들이 집에서 영화관에서와 같은 생생한 음향을 경험하도록 뛰어난 공간 몰입형 오디오 기능을 제공한다. 
 
셋톱박스 본체의 좁은 면에 정밀하게 완성된 엣지와 대칭 디테일은 프리미엄 효과가 돋보이는 전체적인 외형을 강조한다. 소형화된 이 기기는 프레임 없는 TV와 잘 어울리는 최신 감각의 디자인을 채택해 세련되고 현대적인 룩을 완성시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