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솔루션 업체인 마이크로일렉트로니카는 7일 설계자가 하드웨어에 투자하지 않고도 임베디드 시스템을 원격으로 개발하고 디버깅할 수 있는 HaaS(Hardware-as-a-Service: 서비스형 하드웨어) 플랫폼인 Planet Debug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품 설자들은 하루 4달러만으로 자신의 요구 사항에 맞도록 구성된 원격 Planet Debug로 시간을 예약해 제품을 개발한 후에 마이크로일렉트로니카의 NECTO Studio IDE(통합 개발 환경)를 통해 디버깅할 수 있게 됐다. 

Planet Debug 서비스형 하드웨어는 와이파이를 통해 프로그래밍 및 디버깅을 수행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장치인  마이크로일렉트로니카의 CODEGRIP에 의해 활성화된다. Planet Debug를 사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구매 전 시도를 통해 다른 하드웨어를 사고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배워 새로운 코드를 만들지 않고도 주변 장치, 디스플레이 및 MCU를 변경할 수 있게 된다. 

Planet Debug는 교육 환경에서는 리소스를 공유할 수 있으며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구성도 필요없어 학생과 전문가 모두에게 유용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현재 마이크로 일렉트로니카는 미국 미네소타 주의 노비사드 대학 인근과 멕시코에서 Planet Debug 시설을 가동 중이다.  모든 시설은 세계 어느 곳에서든 누구나 예약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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